개인적으로 난 이 낭만적 시인들이 쓴 시들을 좋아한다.한국현대시인들중에서 상당한 인지도가 있는 이들이 있는만큼 그들의 시가 아니면 이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간결함이 있기때문이다.
독자중에는 한국시들의 대부분이 어둡고 고루하며 그 글을 쓴 작자들까지 싸잡아 거부하는는 이들이 있는데 그건 옳지않다.
처음엔 자연과 인간감정에 대한 묘사로 시작해 점점 상징적이고 사회적내용의 시들로 변해간 것도 있다. 하지만 상징주의나 주지주의가 나쁜 건 아니다.이미 획일화된시대도 갔고 작자마다 자신의 독창적인 문학관이 있기때문에 존중해야 마땅하다. 근래 학생운동을 했던 순수문학을 했든 이런 시들를 쓰며 자신의 문학세계를 키워갔다고 그들의 한국문학자체가 폄하되는 건 아니잖는가? 마찬가지로 어두운 시라거나 풍자한다는 분위기때문이라서 문학에서도 거려져서는 안된다.이 출판사의 시들은 평범한 소재나 일상의 일들을 감정적으로 승화시켜 상징적이면서도 문체가 시원스러워 흥미롭다.긴 시들은 아니지만 읽을만하다.시인들이 시를 쓰며 인간에 대한 감정와 자연에대한 고백이랄까..작자들이 때로는 날카롭게 식탁위의 물고기를 통해 때로는 낭만적인 자연과 감정을 통해 시를 쓴 탓인지 시가 회화적이랄까?애잔하다고나 할까?문학을 전공한 이가 아닌데도 시를 쓰는 이들이 있다.
대부분의 시들이 여성의 섬세한 감정으로 그린 듯 한 시라고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