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백 사회 교과서 퀴즈 : 우리 역사 천재 스쿨 북 시리즈
황근기 지음, 유남영 그림, 남경희 감수 / 천재교육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다음 주에 기말고사가 있어서 초등 2학년 만두군도 공부하느라 바빠요

하루 종일 놀아도 모자란 나이인데 붙잡아 놓고 공부하라고 하니 미안하네요

미안한 마음에 책 읽기를 좋아하는 만두군에게 쓰-윽 새 책을 밀어줍니다

 

새 책을 받아 든 만두군.. 너무 좋아해요~ 공부 열심히 하라는 당근인 줄도 모르고 ^^;;

암튼 집에서도 틈틈이 열심히 보고, 학교에도 챙겨가서 보네요

 

 

 

학교에 책을 가져가면 언제 시간이 나서 읽냐고 하니까

아침에 수업 시작하기 전 아침공부 시간에 읽고,

5교시 하는 날은 점심 먹고 책을 읽는다고 하네요 ^^

 

얼마나 재밌는 책이길래 만두군이 이리 열심히 볼까요?? ^^*

 

 

 

 

 

알쏭달쏭 호기심 퀴즈로 갈팡질팡 헷갈리는 개념을 잡아라!

  올백 교과서 퀴즈  

 

천재교육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예체능.. 다양한 분야에서 나올 수 있는 궁금증을 모아

개념을 올바르게 정리해서 궁금증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책이에요

 

 



 

<올백 교과서 퀴즈> 에는 우리 역사, 생명과 환경, 신기한 수, 지구와 우주,

운동과 에너지, 우리말, 문화와 지리, 정치와 경제, 예술과 스포츠, 여러 가지 물질에 대한

교과서 속 개념들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어요

 

 

 

 

 

만두군이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올백 교과서 퀴즈: 사회> 우리 역사에 대한 책이랍니다

잘못 알고 있던 우리 역사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아주는 책이라 좋다네요 ^^

(오호~! 그런 생각을 한 거야?? 정말 대단한데?!)





 

만두군에게 뭘 잘못 알고 있었느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지금까지 단군신화가 사실인 줄 알고 있었대요 ㅋ

곰과 호랑이가 진짜 사람이 된 줄 알고 있었다고.. ㅎㅎㅎ

 

 



 

근데 <올백 교과서 퀴즈> 우리 역사에서

'단군은 정말 곰의 아들이었을까?' 를 읽고 충격을 받았대요

자기가 알고 있던 단군 신화가 사실은..

 

 


 

곰이 여자로 변해 단군을 낳은 것이 아니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곰과 호랑이는 각각 곰을 숭배하는 부족과

호랑이를 숭배하는 부족이었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했다고 해요

 

 



 

학교에서 '국어 활동 2-1, 나' 시간에 신문고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지금도 신문고가 있다면 엄마한테 혼나고 그 억울함을 신문고에 털어놓고 싶었는데..

 

 



 

'억울한 일이 생기면 바로 신문고를 칠 수 있었을까?' 를 읽고

억울한 일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신문고를 두드릴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하니

만두군은 자신의 억울함(?)을 알릴 수 없다는 생각에 엄~~~청 실망했다고 해요 ㅎㅎㅎ

 

 

 

 

백성들의 억울함을 들어주기 위해 만든 신문고를

백성들이 치기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궁금한 점을 좀 더 깊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유가 제시되어 있어요

읽으면서 그 시대의 모습, 생활상, 관습 등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어려운 낱말은 한자의 음과 뜻, 풀이까지 나와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제일 밑에는 '바로바로 퀴즈' 로 새로 알게 된 사실을 바로 퀴즈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고인돌을 모두 무덤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런 편견은 버리세요 ㅋ

<올백 교과서 퀴즈> 우리 역사는 우리가 사실이라고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아주며 올바른 개념을 다시 정리해주는 책이에요

 

 



 

신라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왕들이 쓰고 나오는 멋진 금관이

사실은 □□□에서 쓰이던 것이라면??

이제는 제대로 알았으니 드라마의 옥에 티를 쉽게 찾아낼 수 있겠죠??

 

 

 


 

고조선과 삼국시대,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이번엔 고려 이야기로 넘어옵니다

'강감찬' 하면 '귀주대첩', '귀주대첩' 하면 '강감찬' 을 떠올렸는데

이젠 이 공식이 깨지게 생겼네요 ㅎㅎㅎ

 

 



 

명재상, 청백리로 알려졌던 황희 정승이 사실은??

황희 정승의 다른 면을 알았으니 이제 그를 명재상이 아닌 부패 재상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희 정승의 업적을 높게 사는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독립 협회라는 이름 때문에 일본으로부터의 자주독립을 외치던 단체인 줄 알았는데

이 단체의 성격을 알고 나니 요즘 아이들 쓰는 말로 "헐~~~" 입니다 ^^;;

저도 꽤나 우리 역사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수박 겉핥기였네요..

 

근데 이렇게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한 두 개가 아닐 거예요 ^^;;

자 지금부터 <올백 교과서 퀴즈> 를 정독하며 올바른 개념들로 차곡차곡 정리해볼까요??

 

다음 주에 시험 끝나면 10권 모두 본격적으로 읽을 수 있겠네요

다른 내용도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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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황사와 미세먼지 가득한 봄이 지나서 이제 좀 살만한가 싶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메르스란 놈(?) 때문에 주말에도 강제 방콕 중입니다

혈기 왕성한 아들과 함께 집 안에 있으려니 다크서클이 발목까지 내려와요

그나마 아들이 조용히 있을 때는 잘 때, 밥 먹을 때, 책 읽을 때랍니다

아들에게는 키득키득 웃고 즐길 수 있는 책을 건네주고

저도 책 속으로 여유를 갖고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

 

 

150여 개의 스티커를 붙이고 게임을 하고 퍼즐, 미로찾기 등을 하면서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문화와 풍습까지 접할 수 있는 책이에요~ 여행 갈 곳을 정하고 짐을 챙기는 등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공항에서 여러 관광지까지 둘러보고!! 여행에 대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이네요 ^^ 초등 2학년도 스티커 붙이고 놀이책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ㅋ 방콕말고 세계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차는 있지만 남편 없으면 꽝인 장농면허 15년차!!! 거기에 길치는 옵션!! 가는 길은 알아도 되돌아오는 길은 모르는 길치중의 길치!! 차 없어도 괜찮아, 길치여도 괜찮아!! 라는 말이 어찌나 위안이 되는지.. 메르스가 수그러들 때 쯤이면 후끈후끈한 여름이라 여행은 힘들겠지만, 그때까지 책의 책장이 닳도록 들여다보고 시원한 바람 부는 가을에 버스타고 주말 여행 가고 싶어요~ 나이 한 살 더 먹기 전에 빠릿빠릿하게 돌아다니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네요 ^^*

 

 

 

 

 

 꼭 강아지가 아니더라도 햄스터든, 고양이든, 어떤 동물이던지 키우고 싶어하는 아들.. 단지 재밌을 거 같아서? 귀여워서? 호기심 때문에??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시리즈 1권으로 강아지와 함께 사는 완벽한 방법을 소개한 이 책은 반려동물에게 대한 책임과 의무를 상세하게 보여줌으로써 단지 사랑만 가지고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아들도 외동이라 정을 나눌 곳이 없어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하는데 이 책을 꼭 소개해주고 싶네요

 

 

 

 

 

 

 제목과 표지만 봤을 때는 뭔가 재밌을 거 같은 느낌인데, 막상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 7년만에 교도소에서 나온 아빠를 만난 신즈.. 지금 신즈가 열살이니까 신즈는 3살 전에 아빠와 헤어진 거죠~ 아빠와의 서먹함, 낯선 감정을 해결하기도 전에 신즈는 학교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요.. 아빠가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겪게 되는 차별과 편견.. 어린 신즈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상처네요.. 왜 아이들이 신즈를 범인이라고 의심하게 되었는지 조금은 충격이네요 아이들의 하얀 도화지같은 마음에 편견이라는 선을 그어서 나눠주는 것이 우리 어른이라는 것.. 참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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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 기초계산 E단계 세트 - 전6권 - 1.2.3학년 해법 기초계산 E단계 7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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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창의력 수학 노크에 나오는 문제랍니다  

어려운 문제를 잘 풀어놓고도 연산에서 실수가 있어서 틀렸어요

 

문제는.. 아들은 자기가 이걸 왜 틀린지도 몰라요 ㅡ.,ㅡ

1 + 3 + 7 = 11 이라는 쉬운 연산 문제인데..

이러면 엄마 정말 당황스럽다.. @_@

 

그래도 뭐 이 정도면 약과.. 약과죠..

 

 


 

셀파 해법수학에 나오는 문제에요

수학 기호 (+, -)를  제대로 보지 않고 문제를 풀어서

틀리는 경우도 수두룩 빽빽하답니다 ㅠ_ㅜ

 

 

 

 

유독 계산 과정에서 실수가 많은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계산 실수가 잦다고 해서 연산 문제만 반복해서 풀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 이건 제가 생각해도 넘 지루하고 답답한 방법이네요

단순하고 반복적인 문제 풀이는 수학에 관한 흥미마저 떨어뜨릴 수 있어요

 

단순히 문제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며 그 속에서 정확성을 키우는

질적인 측면에 포커스를 맞추고 학습을 진행해야 해요

 

 

매일 2장씩 <해법 기초계산> 을 풀며 잦은 계산 실수를 하는 원인을 찾고

좋지 않은 공부 습관은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잦은 계산 실수는 쉽게 나아지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좋은 공부 습관, 문제 풀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실수의 원인을 잘 파악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면

반복적으로 하는 실수도 점점 줄일 수 있을 거예요 ^^

 





 

계산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면 계산 원리와 개념 설명을 통해

왜 이렇게 하면 오답이 나올 수 밖에 없는지를 설명해줘요

 

 



 

저는 틀린 문제가 있다면 답을 바로 가르쳐주지 않고,

정답을 옆에 적어두지도 않아요  

 

 

 


 

 

정답을 적어두지 않는 것은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기 위해서에요

아무래도 정답이 옆에 적혀 있다면 그쪽으로 슬금슬금 눈길에 가겠죠??

 

틀린 문제를 또 틀렸다면 체크를 해서

어떤 곳에서 자꾸 실수가 있는지 아이와 같이 문제점을 찾아요

 

그리고 아이도 원해서 실수를 하는 건 아니에요

아이도 반복되는 실수 때문에 의기소침해질 수 있어요

엄마의 표정 관리와 말투 관리는 필수랍니다 ㅋ

(근데 사실 이게 제일 어렵긴 해요 ^^;;)

 

 

 

 

 

 

만두군은 빨리 문제를 해치우고(?) 놀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져서 계산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 경우에는 다시 틀린 문제를 풀게 하면 제대로 된 답이 나온답니다

느긋한 마음으로 문제를 풀면 잘 할 수 있다고 격려를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물론 이것도 쉽지가 않지만 말이죠~ 사실 엄마의 속에선 천불이 나죠 ㅋ)

 

 

매일 2장씩 해법 기초계산을 풀었더니

E 단계 6권 중 한 권을 24일 만에 다 끝냈네요

 

 

 


 

 

 

 

해법 기초계산 권말에는 '종합 평가' 가 있어서  

그동안 진행했던 학습을 최종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어요

 

잦은 계산 실수가 금방 나아지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니 공부하는 아이도

채점하는 엄마도 흥이 절로 나네요 ㅋ

 

지루하지 않은 해법 기초계산을 통해

꾸준히 집중력과 정확성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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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나무집]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13층 나무 집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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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한 30년 전?? 제가 꿈 많은 소녀였을 때.. ^^

넓은 수영장이 있고, 큰 정원이 있는 (물론 분수대도 있어야죠 ㅋ)

그런 집에서 개를 키우며 잘생긴 왕자님과 같이 살기를 꿈꿨더랬죠

 

근데 그런 꿈을 꾸지 않게 된 게 언제부터였을까요..

오랜만에 꿈 많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책 한 권을 읽었어요

 

  <13층 나무집>

 

저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웠고,

아들은 이 책을 보며 신 나게 살고 싶다는 꿈이 생겼네요 ^^

 

 

 

  13층 나무집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책!!

 

앤디 그리피스 글 / 테리 덴톤 그림 / 신수진 옮김

시공주니어

 

 

<13층 나무집>.. 제목이 주는 느낌 때문일까..

책을 받기 전에 책 사이즈가 꽤 클 거라 생각했어요

내 멋대로 이 책은 그림책이라고 단정 짓고 있다가

책을 받고 많이 당황스러웠답니다 ㅎㅎㅎㅎ

 

 



 

책 사이즈가 꽤 작아요~ 어른 손만 한 사이즈..

표지가 컬러라서 그런가 책 속도 올 컬러일 거라고 맘대로 상상해버려서

처음엔 검은색 펜화로 그려진 삽화가 많이 어색했답니다 ^^;;

나중에는 독특한 그림체에 반해버렸지만요 ㅎㅎㅎ

 

 

 

 

이 책의 주인공은 앤디테리에요

엇!! <13층 나무집> 의 작가도 앤디와 테리잖아요?? ㅋㅋㅋ

책 속 앤디와 테리도 앤디는 글을 쓰고, 테리는 그림을 그려요

 

단지 책 작가와 주인공들이 이름만 같은 걸까요??

눈치가 빠른 분들은 여기서 뭔가 낌새(?)를 느끼셨을 수도 있고..

저처럼 둔한 사람은 책 마지막에 가서야 '아하~ 그렇구나!!' 하며 무릎을 칠 수도 있어요 ㅋㅋ

 


 


앤디와 테리는 나무에서 살아요

그냥 나무가 아니고, 나무로 만든 집도 아니고

무려 13층 나무 집이랍니다


전망대, 거대 새총, 레모네이드 분수, 게임방, 볼링장, 극장 겸 도서관,

마시멜로 발사기,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 수영장, 지하 비밀 실험실..

누구나 한 번쯤 꿈꾸던 그런 집에서 살고 있어요 ^^
 

 

 


앤디와 테리는 출판사 사장인 큰코 씨의 원고 독촉을 받고

서둘러 책 원고를 완성하려고 하는데 자꾸만 벌어지는 사건사고 때문에

도저히 원고에 집중을 할 수 없어요

 

앤디는 마음이 급한데, 테리는 왜 자꾸 원고와는 관계없는 엉뚱한 일에만 집착할까요?

숙제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처럼 테리도 아마 원고가 무지 하기 싫었나 봐요 ㅋ

 

마감은 내일 오후 5시까지인데, 큰코 사장님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근데 대체 무슨 일들이 벌어지길래 그 난리인 거죠??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지 그 이상을 보게 되는 <13층 나무집>!!!

 

하도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져서 피식 웃음을 짓다가도

계속 집중해서 페이지를 넘기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에요

엉뚱 발랄 아들도 이 책이 참 황당하면서 재밌다고 할 정도랍니다 ㅋ

 

 



<13층 나무집> 책을 읽어보고 나서 살고 싶은 집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9살 만두군은 특이하게 땅속 집을 그렸어요 ^^

다이아몬드 광산이 있는 집이라 아주 매력적이네요 ㅋ

 

 



다이아몬드는 채굴해서 대체 뭐에 쓰려고?? ^^

부끄러운 듯 씩- 웃음을 지으며 아무 말도 안 해주네요 ㅋ

너도 대체 무엇을 상상하고 있기에?!

 

 

기발한 상상력의 끝판왕!! <13층 나무집> 이었어요 ^^*

 

 

 

 

알라딘 공식 신간 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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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나물반찬]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사계절 나물반찬 -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나물 추천 요리 90
서향희 지음 / 경향BP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어릴 때는 엄마가 해주는 나물 반찬이 그렇게 싫어서

밥 먹기 싫다고 대들다가 집에서 쫓겨난 적도 있는데 ㅎㅎㅎ

지금은 나물 반찬이 너무 좋아요~ 없어서 못 먹죠 ^^;;

나이를 먹으면서 입맛도 이리 바뀌나 봅니다

 

근데 막상 나물 반찬을 좀 하려고 하면 왜 이리 번거롭고 귀찮은지..

(엄마가 해주는 거 먹기만 할 때는 몰랐죠.. 반찬 만드는 게 이리 힘든지..)

 

시금치 두 단을 사서 다듬고 데쳤더니 양이 확 줄어서 겨우 두 주먹 분량..

참기름 넣고 팍팍 무쳐서 상 위에 올렸더니 한 끼에 다 사라지더라는.. ㅠ_ㅜ

들어가는 시간과 노동의 양에 비해 금방 먹어 없어지니

왠지 허무해서 반찬으로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

 

그런데 봄이 되니 나른하고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고..

밭에서 나는 천연 영양제 나물을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저 같은 불량주부도 손쉽게 맛 낼 수 있는 나물 요리책을 찾아봤네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나물 추천 요리 90

 사계절 나물반찬

 

서향희 지음

경향 BP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사계절을 대표하는 나물 30가지로 만드는

다양한 나물 반찬 90가지가 소개되어 있어요

 

 

 

 

마트에 가면 항상 그 나물이 그 나물 같은데 ㅋㅋ

나물 사진과 함께 좋은 나물 고르는 방법, 손질 및 보관법이 나와있어서

나물 초심자가 보기에도 편하네요 ^^

 

 

 

 

'나물' 하면 무침만 떠올리기 쉬운데..

한 가지 나물로 할 수 있는 세 가지 나물 요리가 나와있어서

같은 나물이라 하더라도 다른 느낌으로 식탁을 차릴 수 있어요

 

 


 

아삭아삭하고 향긋한 미나리초무침..

사진만 봐도 입에 침이 잔뜩 고이네요 ^^;;

근데 이걸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요..?? ㅎㅎㅎㅎ

 

 

 

 

조리법을 보니 앙념도 간단하고 해볼 만하다 싶어요 ㅎㅎㅎ

 

 

 

 

미나리가 양이 적어서 집에 먹다가 남은 부추를 미나리랑 같이 무쳤는데

향긋하고 아삭한.. 꽤 괜찮은 밥반찬이 나왔어요 ^^

 

미나리 더 사다가 무쳐서 삼겹살 구워서 싸서 먹고..

미나리전도 해먹어야겠어요~

 

처음이 어렵지.. 하면 할수록 더 자신감이 붙을 거 같아요 ^^

올댓나물!! <사계절 나물반찬> 으로 자신감 UP!! UP!!

 

 

 

알라딘 공식 신간 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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