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서바이벌 : 석기 시대 24시간 서바이벌
랜 쿡 지음, 로랑 클링 그림, 조남주 옮김, 러셀 펀터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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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24시간 서바이벌 시리즈 '석기 시대' 

석기시대로 생생한 시간여행 고고씽!!

 

 

 

 

<24시간 서바이벌 석기 시대>

 

랜 쿡 글 / 로랑 클링 그림 

어스본 코리아 

 

 

박물관에 가면 선사 시대의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는 아무리 봐도 단순한 돌덩어리들인데

그것만으로 당시 생활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죠 

 

선사 시대는 문자 기록이 없던 때라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유물과 유적으로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짐작할 뿐이에요 

 

만약 시공간을 넘어 선사 시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면?

 

와...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하죠 ^^

그 시대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은 없지만

<24시간 서바이벌 석기 시대> 책을 통해

약 2만 년 전의 석기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요

 

 

 

 

 

 

중학교 역사 2 교과서 (비상출판사) 에 나오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슴베찌르개에 대한 설명입니다 

 

슴베 부분을 자루에 연결하여 창처럼 사용하였대요 

음... 그래... 근데 슴베 부분을 어떻게 자루에 연결했을까??

그 설명은 나오지 않네요~ 궁금하지 않나요??? 

 

그 시대에 고무줄이나 철사, 접착제 등이 있는 것도 아닌데

짐승의 가죽을 벗겨 만든 끈으로? 식물의 줄기로??

이런 건 누가 안 알려주나요?? 

 

이런 궁금증도 <24시간 서바이벌 석기 시대> 를 통해 해결 가능!!

 

 

 

 

 

 

"안녕! 난 오리야. 석기 시대에 온 걸 환영해!!"

 

<24시간 서바이벌 석기 시대> 는 

18,000년 전 석기 시대에 

북유럽에 살던 동굴 부족의 소녀 '오리' 의 

24시간의 일상을 재밌는 만화로 생생하게 보여줘요

 

 

 

 

 

 

먹을거리를 구하기 위해 통발과 작살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잡는 모습은 마치 

TV 예능인 정글의 법칙을 보는 것 같아요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시대에 살지만

석기 시대는 모든 것을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자급자족의 삶을 힘들게 살아갔어요 

 

 

 

 

 

 

뗀석기 제작 방법도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슴베찌르개는 어떻게 자루에 고정을 하여 

창으로 사용하였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요 

 

 

 

 

 

 

<24시간 서바이벌 석기 시대> 에는

재밌고 평화로운 석기 시대 이야기만 있는 건 아니에요 

사냥을 하러 나갔다가 위기에 처하기도 하고

동굴 속에 사나운 야생동물이 들어와 위협을 받기도 해요

 

새벽부터 한밤중까지 벌어지는 

다양하고 흥미진진하며

위험천만한 에피소드들 속에

수렵과 채집, 불 피우기, 사냥 의식, 벽화 그리기 등

석기 시대 역사 이야기가 잘 녹아져 있어요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어스본 바로가기' 사이트에 방문해서 

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어요

 

 

어스본의 24시간 서바이벌 시리즈 

다른 주제들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지금 바로 '석기 시대', '우주' 를 만나볼 수 있어요 

 

 

#어스본 #석기시대 #24시간서바이벌

#24시간서바이벌석기시대

#학습만화추천 #역사학습만화

#과학학습만화 #우주 #석기시대

#만화로배우는역사 #초등추천도서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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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2 -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음, 이한음.김아림 옮김, 맹승호 외 감수 / 비룡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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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수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편리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방대한 정보의 바다 속에서 아이에게 유익한 정보만을 걸러내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양 토픽을 

자극적이지 않고 무해한 사진, 광고 없이 즐길 수 있는 지식 교양서가 나왔다면?


2022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지식 보고서!! <사이언스 2022> 

130년 전통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전문가들이 만들어 더 믿을 수 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가 한 해를 대표하는 

과학, 역사, 교양 토픽을 엮은 어린이 종합 지식책입니다!


영국,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비룡소에서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어요 


우와~ 세계의 친구들과 함께 읽는 책이라니 더 신기해요 ^^






우주, 생태, 역사, 지리, 환경 등 각 분야 최고의 과학자와 탐험가들이 쓴 글과 

최고의 사진들만 모아 350여쪽 분량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어요 






2022 베이징 올림픽, 올림픽 경기가 시작된다!

해리 포터, 탄생 25주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물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아무리 좋은 글이라고 해도 최신 정보가 아니라면 노노...

2022년 올해의 토픽으로 최신 뉴스를 먼저 만나보아요






2022년의 도전! 플라스틱 제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생산된 플라스틱 중 단 9%만이 재활용된다니 놀랍죠 

플라스틱을 안 쓰고 줄이고 덜 쓰는 방법을 배워

지구 환경 보호에 힘써보도록 해요 







'사이언스 2022'는 단순히 읽는 재미만 있는 책이 아니죠~

챌린지 참여하기, 퀴즈 풀기 등을 통해 적극적인 아웃풋을 유도합니다






이 책의 재미를 더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풍부한 사진!! 

500컷 이상 전 세계에서 모은 최고의 사진들로 엄선했어요 

시각적 자료가 차고 넘치니 책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죠 

이런 사진들을 내셔널지오그래픽 전문가들은 어떻게 촬영을 하는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책 속에서 만날 수 있어요 











'사이언스 2022' 초판 한정 이벤트로 지구 탐사 사진엽서 6장을 선물로 같이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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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 전격 비교 관찰 생물도감 에그박사의 사파리
에그박사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락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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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과 치타, 해달과 수달, 물개와 물범...

얼핏 보면 뭐가 뭔지 구분하기가 힘들지만

이를 구별할 수 있는 결정적인 방법은 분명 있어요

 

그 차이가 뭔지 궁금할 때마다 검색 찬스를 쓰는데

내가 원하는 지식만 딱 시원하게 캐내기는 힘들어...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생물들만 모아 모아 모아서

쉽게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물 도감을 찾았어요

바로 <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입니다

 

 

 

<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전/격/비/교/관/찰 생물도감

 

에그박스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락원 -

 

* 특별 부록 : 닮은꼴 사파리 브로마이드 *

 

유튜브를 잘 안 봐서 몰랐는데 ㅎㅎㅎ

자연생물 이야기를 재밌고 유익하게 전달하는

#에그박사 채널, 아이들에게 꽤 인기더라고요

구독자가 현재 36.9만... 곧 37만 찍으시겠어요 ^^

 

에그박사가 직접 쓴 첫 생물 도감,

바로 <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입니다

 

 

 

결정적 한 가지 차이점만 알면 생물 비교 끝!!

 

유튜브 동영상에서 다루지 않았던 생물까지

<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에서 다루고 있어서

에그박사 찐팬이라면 더더욱 이 책 소장각입니다

 

 

 

'닮은꼴 사파리' 진짜 동물원처럼

곤충관, 동물관, 수서생물관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다람쥐와 청설모는 어떤 점이 다를까?

돌고래와 범고래는 어떻게 구별하지?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차이는?

 

이 모든 궁금증을 이 책에서 해결할 수 있어요 :)

 

 

 

 

사실 벌레라면 칠색 팔색 하는 엄마라서 ;;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면 생물의 특징을 잘 살린

귀염뽀짝한 일러스트를 꼽겠습니다

 

아들은 실사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다고 하지만

아들 녀석도 역시 저를 닮아 집에 있는 곤충 실사 책은

징그럽다고 잘 펴보지도 않으면서 왜 그런 소리를 ㅋ

 

아... 지금 발 여러 개 달린 곤충을 떠올리기만 했는데

생각만 해도 오소소- 온몸에 소름이 쫙~ 돋네요 ;;;

 

 

 

각 생물의 특징 설명에는 또한 QR코드가 있어서

에그박사 유튜브 채널 추천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어요

 

 

 

꿀벌처럼 생겼지만 꿀벌이 아니라고?

너의 이름은? 꽃등에? 등에? 그럼 파리??

 

싱크로율 90%!! 구별 난이도가 '상' 인

꿀벌과 꽃등에에 대해 유튜브 에그박사 채널의

동영상으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어서 굿~!!

 

 

 

서로 닮은 두 생물에 대해 비교하며 알아보고,

쉽게 구별할 수 있는 '결정적 차이' 배워봐요

 

얼굴에 털이 많으면 알파카!!

얼굴에 털이 없으면 라마!!

 

만약에 털을 깎았다면 구분할 수 있는 방법까지도

상세하게 알려주니 상식이 마구마구 늘어나요~

 

 



 

그리고 또한 재미를 더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바로 '에그박사의 이상한 생물 상식!'

 

아무리 좋은 지식 정보라고 해도 재미가 없으면 꽝-!!

황쏘가리의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부터

초코파이 좋아하는 꿀벌들, 살모사의 억울한 누명에

아이들 좋아하는 바닐라 향이 비버의 항문 냄새라니...

 

이거슨 충격과 공포!! ㅎㅎㅎ

아이들에게 빅재미 선사합니다

 

 

볼 때마다 헷갈리는 닮은꼴 생물들...

이젠 <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책을 읽고

그들의 정확한 이름을 불러주자고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치타가... 표범이 되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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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
송호순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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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이 책이나 뉴스를 보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게 뭔 뜻이냐고 자주 물어봐요~ 한두 번은 자세히 알려주는데

같은 걸 여러 번 물어보면 단전부터 짜증이 올라오죠.. 부글부글..

 

얼마 전에도 '금고(禁錮)' 가 뭐냐고 물어보더니

또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사전 찾아보라고 하면 귀찮다고

엄마한테 물어보는 게 제일 편하다는데... 엄마는 불편해!!

 

사전보다 쉽게, 편하게 두고두고 자주 펼쳐볼 수 있고

중고등학생이 보기 좋은 어휘력 높이기 책을 찾다가

 

<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 를 발견-!!!!

아들 품에 안겨줬어요~ 엄마 찾지 말고 이젠 이거 봐-!!

 

 

 

<​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

 

송호순 지음

- 페이스메이커 -

 

당신의 품위 있는 대화를 위한 동음이의어 사전

어휘를 풍부하게 해주는 동음이의어

잘못 이해해서 얼굴 붉히지 말고 이 책을 펼쳐라!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례 포함!!

 

우리말의 70% 가 넘는 어휘들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어서

음은 같지만 뜻이 다른 단어들이 여럿.. 아니 너무 많아요

 

소리가 같지만 뜻이 다른 단어... '동음이의어' 라고 해요

 

잠깐!! 하나의 단어가 두 가지 이상의 뜻을 가진 '다의어' 와

우연히 소리만 같은 동음이의어는 다르니 구분해야 해요 :)

 

 

 

소리만 같을 뿐 전혀 다른 뜻으로 사용되는 동음이의어!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동음이의어 다 모았다!!

 

제일 많이 헷갈려 하는 것이 바로 '연패' 라는 녀석이죠

팀이 연패했다는 말만 들으면 이게 졌다는 얘긴지

이겼다는 얘긴지 도무지 감이 안 올 때가 많아요

 

'연패' 라는 단어가 '연달아 우승하다' 와 '연달아 지다' 라고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면 그래도 괜찮은데...

둘 중 하나의 뜻만 알고 있다면 대화하면서 우기다가

자칫 민망해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

 

솔직히 어휘력 높이기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우리말을 쓰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긴 해요

 

 

 

두고두고 찾아보는 동음이의어 사전,

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동음이의어를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뒤 한자를 풀어 뜻을 설명해주고,

자기개발? 자기계발? 소리가 비슷해서 

의미를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도 모아 정리했어요

 

자주 사용되는 예시를 함께 보여주어

문맥상 의미까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요

 

 

 

궁금한 단어를 쉽게 찾으려면

책 맨 뒤에 '찾아보기' 를 활용하면 됩니다

사전과 같이 보기 편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 좋아요

 

 

 

아들이 물어봤던 '금고 (禁錮)' 대한 뜻도 잘 나와있네요

 

뉴스에 나오는 금고형이 죄진 사람을 금고 (金庫) 에 넣어

가둬두는 줄 알았다는 아들 ㅋㅋ 아니 21세기 사도세자냐고 ㅋ

이제 금고와 금고형이 뭐가 다른지 제대로 알겠지?  

 

 

 

 

 

동음이의어 설명 중간중간 단어와 한자어에 대한

보충 설명, 읽을거리도 있어서 지루하기 않게

재밌게 어휘력을 높일 수 있어요 

 

한자 공부도 좋아했고, 어휘라면 꽤 자신 있었는데

저도 이 책을 보니 잘 모르는 것이 꽤 많더라고요 ;;

 

<​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

한자 어휘에 취약한 요즘 세대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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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고개 탐정 12 : 독버섯과 박쥐 스무고개 탐정 12
허교범 지음, 고상미 그림 / 비룡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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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같이 보다 보니

이젠 엄마도 같이 다음 권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

 


1, 2권은 어디다 두었는지 도통 찾을 수가 없넹 ㅋ

 

 

 

 

 


스무고개 탐정 8권 '푸른 수염', 그러니까 시즌 2가 끝날 때

허교범 작가님이 작가의 말에 이렇게 남기셨죠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인 시즌 3에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굉장한 사건이 있을 거라고..

 


그러더니 시즌 3 시작하자마 9권에서

그 끈끈했던 아이들 사이가 서먹서먹해지고..

아이들의 아지트인 탐정 사무소도 폐쇄되어 버리고..

그래서 마지막에 작가님 미워.. 했는데.. ㅠ_ㅜ

 


9권은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더 더 큰 충격이

<스무고개 탐정> 10권에서 우릴 기다리고 있었어요~

 

 

 

 

 


드디어 최후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탐정 대회 그 첫날의 기록

 


드디어 탐정 대회의 막이 오르고,

탐정 대회 예선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 두 명이나 등장하는데

그중 하나는 스무고개 탐정 빠순이, 빠돌이들이라면

그림 속 반짝 떠오른 소품 하나만으로 누구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거예요

저도 누군지 바로 맞췄답니다 ㅎㅎㅎ 인정? 어 인정 ㅋㅋ

 

 

 

 

 


탐정 대회 예선전에 참여한 문양이는

'용감하되 신중하게'

스무고개 탐정이 남겼던 말을 떠올리며

예선전을 하나하나 통과합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실수를 해서 예선에서 떨어지면 어쩌지..

그것은 나를 믿고 있는 스무고개 탐정에 대한 배신인데..

 


좌불안석인 문양이를 보니 걱정도 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예전에 비해 문양이도 많이 성장했음을 다들 눈치챘는데

심지도 독자들까지도요 ㅋ 정작 본인만 모르고 있네요 ㅋㅋ

 

 

 

 

 


그나저나 선글라스 저 녀석은.. 하아 =333

선글라스라는 단어만 봐도 '비열한', '야비한'..

이런 단어가 떠오르게 만드는 작가님의 능력은 무엇??

 


본선 진출자 8명이 모여 있는 별장의 거실에선

스무고개 탐정에 대한 선글라스의 도발이 계속 이어지는데..

 


탐정 대회에 뭔가 꿍꿍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싹한데

선글라스가 만든 소동 때문에 불안함은 커지고

책을 읽다가 긴장감은 최대로 다다릅니다

 


 


 

 


아..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죠??

 


아들은 이 부분을 읽으며 셜록 홈스와 모리어티 교수가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대결하던 장면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랐다고 하네요

 


작가님 혹시 셜록 홈스에 대한 오마주인가요?

나중에 작가님과의 만남 가지면 물어보고 싶네요 ^^*

 


 


 

 


팽팽한 실이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것처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결말이었어요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너무 궁금해요

이야기를 미리 알고 있는 작가님과

비룡소 편집자분들이 제일 부러울 뿐입니다 ㅋ

 


스무고개 탐정 완결까지 이제 단 두 권만이 남았네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실지 도저히 예측 불가능하네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동안 막혔던 퍼즐 조각들이

하나하나 맞춰지는 걸 보는 재미가 짜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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