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4월 4주
안녕하세요. 영배치기입니다.
1년전인가요. 그쯤 우연히 케이블에서 하는 걸 보고
완전 재밌다고 하고 넘겼던 영화가 한편 있었는데,
그 후 다시 1년후
우연히 또 케이블 넘기다가 이 영화가 다시 하더라구요 얼마나 보고싶던지 ~
다음날 학교 가는 날 이기에 못보고 그냥 잤던 그래서 다시 이렇게 보고 리뷰를 남깁니다.
제 인생에는 깊이 남을 정말 제 스타일의 영화였습니다.
최악의 미션, 움직이는 모든 걸 파괴하라!
2026년, 미국 네바다 주 사막에서 유적 탐사를 벌이던 고고학자들이 화성의 고대 도시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포털, 일명 "아크"를 발견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다.
연합 항공 우주국(UAC)이 화성 기지에 세운 "올더바이" 연구소에서 알 수 없는 긴급 사태가 발생하자, 지구에서는 해병대 특수작전 팀을 구조대로 파견한다. 구조대상은 UAC 파견 직원 79명과 과학자 6명. 특수부대의 임무는 UAC 시설 복구 및 인명 구조,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감염체 및 위협물 제거, 지구로의 감염경로 차단이다.
연구소에 정확히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도 모른 채 아크 포털을 통해 화성에 도착한 특수부대원들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절대절명의 위기에 직면한다. 그들이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수퍼 파워와 지능을 가진 거대한 괴물들. 대원들이 한명 두 명 괴물의 밥이 되는 동안 차츰 놈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상상못하는 그들과의 투쟁이 시작되는데.
줄거리 보시니까 어떠세요 ? 좀 끌리시나요 ?
저는 sf영화를 매우 좋아하구요, 역시 게임도 매우 좋아합니다.
아무튼, 이런 제 성향(style)에 딱 맞는 영화였습니다.
+ 스샷은 나중에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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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 SF
어젯밤에 봤는데도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둠doom은 SF&판타지&어드벤쳐를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영화라고 할 수 있었어요
약간 너무 징그러운건... 마이너스 -
19세영화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고 액션, 이런 외계생명체 나오는거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징그러운건 정말 싫다뇽.
또 고고학자 라는 여자캐릭터 나오잖아요. 쥬라기공원 팬인 저로써는 이런 캐릭터,아이템이 너무 반갑고 마냥 좋더라는..
멋진 배우들
처음에 헬기타고 구조를 하러 가는 요원들이 자신의 총을 들어 신원을 확인하더라구요.
그 장면은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정말 멋있는거같습니다.
총에 써있는 이름한번 카메라고 찍고, 그 다음 얼굴 찍고 멋지더라구요. 정말...
뭐.. 역시나 .. 이런영화를 즐겨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요.. 이렇게 등장인물을 보면서 저는.. 몇명이나 살아남으려나 이 생각을 했던..
두번 보는 영화라서 전 이미 알고 있었기에, 씁쓸했던 ..... 멋진이들이 죽다니 흑..
아,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자신이 괴물로 변할 걸 알고서... 자살을 하는 그 요원.... 정말이지... 무섭고도 멋있던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인간의 욕심이란
이 영화는 화성에서 무슨 연구를 하던중 24번째 초인이 될수있는 염색체를 발견.
인간에게 직접 실험하다가 오류가 발생하여 일어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염색체는 그사람의 악한 성질이 더 달라붙어 악마로 만들거나
아님 초인으로 만들어주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괴물들은 악마로 변한거라 할 수 있습니다.
악마는 입에서 또 혀를 발사하면서 다른사람들에게도 전파를 시키는데 정말 징그러운......... 오웩.
아무튼, 이런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사건이 발생해서 요원들이 도와주려고 오게되죠잉.
여기서 고고학자는 이 자료들을 꺼내기 위해 요원들과 같이 그 사건이 일어난 장소로 가게됩니다. 자료를 꺼내는 도중 이런 비인간적인 실험한걸
놀라워하다가,,, 자료를 다운받아요. 재산이라나 자산인가?.. 여기서 인간의 욕심을 또 알 수 있죠
이 자료를 버릴 수 없어. 가져가야해 라는..욕심... 약간 무섭더라구요 역시 제일 무서운건 인간이라뇽.
초인이 된 당신. 멋져부려
총에 맞고 생사를 오가는 동생에게 24번째 염색체를 그냥 주입한 고고학자.
동생은 초인이되고 그 악마상사와 싸우게 되는데 정말.. 왜케 멋진거지..
특히 동생이 눈을 뜨면서 1인칭시점으로 카메라라 돌아가는데요 정말이지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었구요
정말 짜릿했어요. 짜릿짜릿...
마지막 끝나고 엔딩 후에 감독이랑 배우들 이름이 올라가잖아요 그 장면을 1인칭시점으로 하였는데 정말 그것도 왜케 멋진지..
이름이 몹이었구 그걸 쏘더라구요 .
정말이지 멋지게 연출한듯!
but
화면이 너무 어두워서 괴물들이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상영시간내내 너무 어두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되도록이면 약간 밝게좀 해주지,
마지막 장면에서 약간 아쉬운건 좀더 화려한 스킬을 보여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래두 , 마지막 손 묶는건 ...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