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4월 3주

 안녕하세요 영배치기입니다.  

 엊그제만 해도 벚꽃은 커녕 봉우리도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요. 오늘 학교에 핀 벚꽃을 보면서 

 아, 정말 봄이 왔구나 느꼈습니다 ^_ ^  그래서 친구랑 핸드폰으로 장작 1시간동안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했어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 꽃들이 열심히 " 친구들, 봄이라구 " 하며 인사를 건네는듯 폈드라구요. 

 싱그러운 봄이 온것을 환영하며 이번주엔 두근두근 설레는 로맨스 영화 추천을 해 드리고자 합니다 ~ 

  

첫번째. 프로포즈데이 

 4년에 딱 하루, 여자가 프로포즈하는 날 (프로포즈 데이)
연애 4년차 기념일, 애나(에이미 아담스)는 남자친구의 달콤한 프로포즈를 예상하지만 남자친구는 눈치 없이 반지 대신 귀걸이 선물만을 남기고 훌쩍 아일랜드로 출장을 떠나버린다. 속이 터지는 애나는 마침 아일랜드에서 4년에 단 한번 찾아오는 2월 29일,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하면 무조건 승락해야만 하는 풍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무작정 프로포즈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악천후로 여행은 꼬이기 시작하고, 2월 29일에 맞춰서 남자 친구가 있는 더블린에 꼭 도착해야만 하는 애나는 아일랜드 토박이 까칠남 데클랜(매튜 구드)에게 안내를 부탁한다. 한시가 급한 애나와 달리 느긋하고 무뚝뚝한 데클랜 때문에 둘은 시종일관 티격태격하고, 달라도 너무 다른 두사람이 부딪히며 일으키던 스파크는 어느새 미묘하고 야릇한 감정들을 불러오는데… 마침내 남자 친구 앞에 선 프로포즈의 순간. 애나가 이토록 힘겹게 찾아온 운명의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저는 러블리한 그녀, 에이미 아담스를 좋아합니다 .    

 행동 하나하나 너무 사랑스럽고 왠지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띄워지는 인상이랄까요 ?  

 그래서 저는 프로포즈데이가 너무 기대됩니다. 

 잠깐 에이미 아담스가 출연했던 영화 몇개를 꼽아드릴게요.    

 

 

 

 

 

 

  >> 이 영화에서도 에이미 아담스는 사랑스러운 역할로 나옵니다. 특히 마법에 걸린 사랑에서는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내기도했구요. 정말 동화속 공주와 싱크롤100%이었던 연기였습니다. 세 영화다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영화로 보고 난 후 마음이 훈훈해 지는 느낌이 들죠^_ ^ <<

본론으로 돌아가서 프로포즈데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에이미 아담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시크한 데클랜 역의 매튜 굿을 빼놓을 수 없죠. 굉장히 시크한 남자로 일명 나쁜남자라 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이 두 사람이 만나 벌어질 헤프닝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입술이 근질근질하네요.  

싱그러운 봄을 느끼시는 분들, 그리고 앞으로 느끼고 싶은 분들 !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러가시면 어떨까요? 

 

    
 

두번째, 바운티 헌터 

 지긋지긋했던 결혼생활을 끝내고 각자 현상금 사냥꾼과 기자로서 새출발한 마일로와 니콜. 그러던 어느 날, 마일로 앞에 니콜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다름아닌 거액의 현상금이 걸린 수배자로?!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에 고민하던 마일로는 결혼 생활의 악몽과 현상금을 떠올리며 미친 듯이 그녀를 쫓고, 자신을 추격하는 이가 마일로라는 것을 알게 된 니콜은 ‘잡히면 죽는다’는 일념으로 그를 따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40대라는게 믿어지지 않는 두 배우가 뭉쳤네요.  제니퍼 애니스톤과 제라드 버클러 ! 

제니퍼 애니스톤은 로맨스영화의 대표人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많은 로맨스코미디 영화를 찍었죠^_ ^ 

그리고 제라드 버클러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역을 한 것 같아요. 

  

 

 

 

 

 

 

 

이 영화에서 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 제라드 버클러 (더많이있지만 제가 본 영화기준으로^_ ^) 

  바운티 헌터는 액션 로맨스 코미디라고 해야될까요 ? 예고편을 보면 액션신이 많습니다. 

 소재 자체가 약간 독특한거 같네요. 이혼한 아내의 현상금을 노리고 아내를 잡으러 가는 남편이라니 . 소재만 들어도  

 웃음이 나네요. 애니스톤과 제라드 버클러의 열애설이 나고 있고 지금 현재 사귀고 있다 아니다 말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나이도 비슷하고 또 싱글이고 너무나 매력적인 두분이 ,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을까요 ? 전..이렇게 생각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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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두근두근한 로맨스 코미디 영화 두편을 뽑아보았습니다. 

 봄을 즐기시면서 영화도 함께 즐거보아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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