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6월 4주

안녕하세요 , 영배치기입니다. 

어제 밤에 청설을 보았어요. 추천수도 많고 평도 좋길래 한번 봤습니다. 

마음도 요즘 멜랑멜랑 센치해지길래 한번 본 영화입니다. 

아름답고 순수한 소년, 소녀의 이야기 속으로 전 너무 깊이 빠져버렸어요. 

캡쳐는 많이 하지 못했구요. 정말 좋아하는 사진 몇개만 포토샵으로 보정해보았어요. 

 

 

 줄거리 

부모님의 도시락 전문점 일을 돕고 있는 티엔커는 청각장애인 수영 경기장으로 배달을 나갔다가 언니 샤오펑을 응원하기 위해 온 양양을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된다. 어렵게 용기 내어 데이트 신청을 해보지만, 양양은 언니가 장애인 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하루 종일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말이 아닌 수화로밖에 대화할 수 없는 그들이지만,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그녀의 모습에 더욱 매혹되는 티엔커! 드디어 어렵게 데이트에 성공한 어느 저녁, 샤오펑은 사고를 당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양양은 이 모든 것이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며 티엔커를 점차 멀리하게 되는데… 

 

이 사진은 영배치기가 직접 작업한 사진입니다. 불펌은 하지 마세요. 




 

 

 

  

 

 

 

 

 

 

 

 

 

 

 

 

 

 

  제가 직접 리터칭 효과를 준 사진입니다. 여배우 너무 이쁘죠   

 

아름다운 소녀와 소년

 항상 대만이나 중국드라마를 보면 흐뭇하게 하는 연기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왠지 흐뭇합니다. 제가 대만드라마를 많이 보진 않았지만 '장난스런 키스'를 볼때도 얼마나 흐뭇하던지.

왜 흐뭇할까요 ?~ 장난스런 키스에서도 남.여배우의 부모님들의 연기가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대만영화라고 하는데, 대만영화같지 않았어요. 원래 이런 순수한 로맨스 영화는 일본영화가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일본영화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또 이 영화는 대화가 전부 자막으로 나옵니다. 수화를 하기 때문이죠잉~

그래서 그런지 중국어도 안들리고 ~ 하지만 음식이랑 배경을 보면 대만영화라는 히히

이 영화는 정말 아름다운 소년과 소녀가 나옵니다. 감탄의 감탄을 하면서 영화를 봤네요

남배우는 우리나라 어느 배우랑 닮은거 같은데 .... 기억이 안나구요. 여배우는 진짜 그런 이미지 우리나라 김별이 생각나는.

그리고 여배우의 언니로 나오시는 분도 정말 이쁘시고, 연기도 너무 잘하시구!

정말 청각장애인같은 .. 수화를 너무나 잘하시던.. 자연스러운 수화를 위해서 얼마나 많이 연습을 했을지... 놀랍습니다.

연 기 력

 

이 영화에서도 남배우의 부모님들의 사랑스러운 연기때문에 영화가 더더욱 재미있고 흐뭇하더라는..  

마지막 장면에서 여배우(청각장애인?)를 위해 종이에 글을 써서 넘길때... 정말 귀엽더라구요. 연기력도 좋고 연기도 좋고 ~

ㅇㅏㅏㅏㅏ 그리고

수화할때는 수화 뿐만 아니라 표정까지 완벽했습니다. 원래 수화할 때는 다양한 표정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정말 잘 표현했더라구요~

 

오랜만에

마음이 콩닥거리면서 설레이는 영화를 봤습니다.

나중에 더 자세한 리뷰를 올려야 겠네요.

흐뭇한 미소가 마음속에 점점 퍼지는 영화 :) 청 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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