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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 세상에 홀로 내던져진 마흔살 여자의 기적같은 이야기
정은희 지음 / 다산라이프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책을 받아들고서 표지를 한~ 참 들여다보았습니다.
드디어 올 초에 나 자신과 했던 약속 중 하나를 실행했지요.
주인공과 비교하자면 별것 아닌일일테지만 내 의지로 그리고 계획대로 실천했다는
그 자체에 대한 달콤한 만족감과 기쁨을 맛보았지요.
마치 표지속의 여인이 바로 나인것처럼 주위가 환해지는 느낌이었답니다.
애시 여사는 특히 직접 펜을 들고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면 잊어버리기도 쉽고, 또 하기 싫은 일은 무시하거나 게으름을
피우기 쉬운데, 글로 직접 써놓은 것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 69

마지막 책장을 덮고보니 두께가 어느새 두툼해져버렸습니다.
나에게 들려주는 듯한 이야기, 공감이가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접었을 뿐인데.
자신이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우리는 누구나 자신을 팔고 산다. 자신을 파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마라.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자신이 헐값으로 팔리는
것이다. 136-137

평범한 주부로 살다가 이혼 후 갑자기 차가운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당장 생계를 위한 아르바이트,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았지만 그야말로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렵고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눈물 젖은 밥은 한 끼로 충분하다. 10년 후에도 계속해서 눈물 젖은
밥을 먹고 싶지는 않았다. 아버지의 충고는 나에게 ’10년 후’라는 이정표를 만들어
주었다. -29
힘들게 겨우겨우 버티던 그녀가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
순간,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숨을 재능을 알아봐 준 사람을 만난것입니다.
결코 그런 기회가 우연히 찾아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그려본 내일이 깊은 어둠 속에서 서서히 찾아드는 새벽마냥
마침내 그녀 자신 앞으로 다가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공한 이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다면 아마 책으로 만난 지금보다도
수 백, 수 천배의 감동이 더 생생하게 전해오리라 믿습니다.
단순히 짧은 기간 동안 이루어낸 그녀의 눈부신 성공이 부럽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녀가 가진 생각, 의지, 믿음, 열정, 행동이 바로 그것들이지요.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펜을 들어 인생계획표를 다시 짜 보자.
핑계대거나 꾸물거릴 여유가 있을까? 당신의 명품인생을 만들어갈 명품계획표를
짜는 일이다. -225
언제부터인가 나에게서 줄곧 떠나지 않았던 고민이기도 했었기에, 지금 난 그녀가
내준 이 숙제를 안고 끙끙거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