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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국내 최초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지음, 유광선(WILDS).김광수.장비안 옮김 / 와일드북 / 2022년 12월
평점 :
하지만 내게는 문제를 해결하는 확실한 기술이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나는 걱정스러운 일이
생길때마다 타자기 앞에 앉아 두 개의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고, 답을 찾고는 했습니다.
1. 내가 걱정하는 게 무엇인가?
2.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
처음에 나는 글로 적지 않고 답을 찾는 방법을 시도해보았지만, 곧 그만두었습니다. 명확한
사고는 질문과 답변을 글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생각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60 -61

데일 카네기의 자기 관리론, 책의 크기는 물론 활자도 큼지막해서 보기 편한 책이라 펼쳐보는
순간 놀랐고 기뻤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책이나 글을 읽거나 쓸때면 스트레스를 받곤하는데 이렇게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았던 것이다^^
데일 카네기, 젊은 시절 생계를 위해 트럭 판매일을 해야하는 자신을 가장 불행한 청년 중의 한
명이었다고 생각했었다니, 놀라운 사실이었다.
그리고 지금 하던 일을 그만둔다면 얻을 것만 있으리란걸 깨달았고 또한 부유한 삶이 아닌
충만한 삶을 간절히 원했다는 사실에 또 놀랐다.

자신이 꿈꿔온 인생을 위해 고민하고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실행을 해 나가는 그의 이야기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려는 지금과 딱 맞았고, 무엇보다 내게 필요한
책이었다.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듣는 것도 재미있었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읽는 책으로 그의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해야한다, 그러면 안된다라는 단순한 이론이나 주장에 그치지 않고 실제 극복 사례나
경험담을 취재하고 모아놓은 이야기들이어서 감동을 받았고 공감하면서 읽게 되었다.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할까, 아니 얼마나 걱정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걱정하던 일이나 상황이 실제로 벌어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
걱정하는 습관 몰아내기,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는 마음가짐 쌓기, 걱정에서 벗어나는 법,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법.... 책을 읽으면서 2023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그려볼 수 있었다.
바로 어제의 일이다.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투덜거리며 하다가 어차피 해야할 일이라면 불평불만
대신 이왕이면 긍정적으로 좋은점을 생각해 보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어느 순간부터 불평불만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란걸 인정하고나서 내 마음과 생각을
바꾸고나니 훨씬 더 빠르고 즐겁게 해 낼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난 후에 실제로 겪은 작은 변화였기에 그런 나 자신이 스스로 대견해지고 뿌듯해지던
순간이었다^^
어떤 하루,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같이 생각하며 읽었던 책이다.

그런데도 왜 감사하지 않는가?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이 아닌 가지지 못한 것만을 생각한다."
가진 것이 아닌 가지지 못한 것만을 생각하는 습성은 지구의 가장 큰 비극이나 다름없다. - 17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