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가그래도 시간이 날 때마다 건강을 생각해서 하는 것이 바로 걷기다. 걸으면서 다가오는 장소와 풍경들. 마음의 보폭과 두 발의 보폭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그런 장소를 지날 때면 어떤 해방감이 느껴진다. 그러니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동네와 도시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 - P38
우리는 우리의 과거이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수많은 영향들의 총합이기도 하다. 이 세상에 다른 이들로부터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와 함께 하는가에 따라 사소한 영향들이 하나하나 모여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훌륭한 은하수를 이루기도 한다. - P128
240318 거제 공곶이 수선화보고 왔어요^^
리빙스턴 씨는 파란색 스탠드가 있는 구석을 흘낏 쳐다보고 상주 작가가 하루의 작업을 마무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용기와・・・・・・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죠." 그가 말했다. "물론 갈 곳 없는 작가를 위해 빈티지 탁자와 편안한 의자,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서점도 있지만." - P162
240317 노란 수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