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 부의 법칙 - 세계 단 1%만 아는 부를 축적하는 13가지 법칙
나폴레온 힐 지음, 이미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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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수줍고 소심하다. 누군가 '끌어당겨야'한다. -217


세계 단 1%만 아는 부를 축적하는 13가지 법칙, 나폴레온 힐 부의 법칙!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준 자기계발서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과 '나폴레온 힐 부의 법칙'이 출간된 지 100여 년, 시대가 변하고 우리의 삶과 문명이 눈부신 발전을 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행복과 성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햇빛을 받아 오묘하게 빛나는 책표지, 부의 법칙이 궁금하다면 어서 펼쳐서 읽어보라고 재촉하는 것만 같았다.

성공 철학자 나폴레온 힐이 찾은 부의 법칙으로 성공한 사람들, 그 중에서도 나의 관심을 끄는 인물은 단연 그의 아들이었다. 선천적으로 청각 장애를 타고났지만 분명히 방법이 있을 것라는 아버지의 믿음과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고,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각장애인들을 돕는 일을 시작한 것이다.


에디슨과 동업자가 되겠다는 열망으로 에디슨을 찾아간 반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물론 처음부터 그의 꿈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굳은 결심,노력과 끈기로 마침내 그에게 기회가 왔을 때 증명해보였다.

우리는 흔히 목표를 바로 눈 앞에 두고서도 자신이 찾던 것을 놓치거나 포기해버린 이야기를 듣곤한다.

노력을 했지만 더 이상해봐야 아무런 소용없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거기에서 한 발짝 앞으로 내딛기란 정말 어려운 결정일 것이다.

그럼에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알고 끝까지 해내겠다는 열망으로 방법을 찾고 계획을 실행하여야 한다.


콜럼버스, 포드, 에디슨, 에이브러햄 링컨, 라이트 형제, 마르코니, 슈와브 등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행동으로 옮기고 마침내 부와 성공을 거머진 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들어왔다.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인물들이 있지않은가, 그들을 보고 사람들은 허황된 꿈이라 비웃었지만 실패와 좌절의 순간을 발판삼아 마침내 당당하게 이루어냈고 증명해보였다.


나는 인생을 1페니로 흥정했지, 그랬더니 인생은 그 이상을 주지 않으려 했어,

저녁 무렵 얼마 되지 않는 내 몫을 세어보며 아무리 애원해도. .......................... -52


제시 벨 리튼하우스의 시를 읽는데 울컥했다. 나는, 내 인생은 과연 어떤가도 생각해보게 되는 순간이었다. '부를 현실로 만드는 6단계 원칙'을 다시 찾아 읽어본다.

그동안 내가 품었던 꿈, 생각들이 얼마나 막연했는지를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와 달리 보다더 명확하게 정리해볼 필요가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보다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조언이 이어졌다.

사람들이 실패하는 30가지 주요 원인, '만일....'이라는 55가지 변명 그리고 '나를 잘 알면 답이 보인다', 자기 진단용 질문을 읽고 답을 하다보면 나자신에 대해 한걸음 떨어져서 평소보다 좀 더 냉철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인생, 행복과 성공을 어떻게 이루어나갈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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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 - 내 안의 무한한 힘을 깨우는 13가지 지혜 나폴레온 힐 컬렉션
나폴레온 힐 지음, 최지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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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시간의 흐름이 급격하게 빨라졌다. 그 결과 앞으로는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이 

성장하고 발전할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질 것이다. 

이 거대한 '기회'의 물결 속에서, 시간을 어떻게 대하고 활용하느냐가 당신의미래를 좌우할 것이다. 

210-211


나폴레온 힐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는 말에 이끌렸다. 나또한 우리 모두 저마다의 가슴에 소중히 간직한 행복의 씨앗, 자신만의 보물이자 멋진 미래를 품고 있다고 믿는다. 단지 그 모습을 언제 볼 수 있을 지, 그 가치가 언제 빛을 낼 수 있는지 시기만 다를뿐이라며.

내 안의 기적,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 관심이 가고 읽고 싶었던 책, 보랏빛 표지도 반짝반짝 예쁘다.


내 안의 무한한 힘을 깨우는 13가지 지혜,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가 들려준 치과에서의 경험 즉 발치하기 전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였기에 수술과 상관없는 즐거운 생각에 몰두할 수 있었다. 그 말을 들은 치과의사는 다른 사람에게도 마음을 다스리는 법, 치과 공포증을 없애는 책을 내보라는 말을 해주었고 그 즉시 이 책의 전체적인 틀과 내용을 구상했다고 한다.

이렇게 마치 운명처럼 그에게 찾아온 기회와 조력자들이 있었고, 그가 겪고 그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성공에 대한 그의 생각이나 믿음 그리고 성공한 사례들이 신뢰를 주었다.


성장은 변화를 통해 찾아온다,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그어느때보다 공감되었다.

눈부신 과학의 발전, 사고 방식 등이 끊임없는 변화하고 성장하였기에 지금 우리는 아주 풍요롭고 편리한 문명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지않은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해가는 인공지능시대다. 지금까지 해온 대로 안일하게 안주하려했고, 변화를 받아들이기를 주저하며 미루던 나에게 '변화야 말로 모든 것,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성장의 법칙'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작가 또한 실패의 습관을 성공의 습관으로 바꾸는 변화의 과정을 거쳤고, 극복한 두려움이 있었다.


작가는 성공 철학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던 20년이라는 시간을 철학의 완성을 위해 치러야 할 대가라고 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 경험과 깨달음, 발견한 규칙들.....

옛부터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고 했다. SNS나 뉴스를 통해 만나는 위인이나 성공한 사람들 또한 지금 그 자리에 있기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여 이룬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래서 다시 한번 새겨 듣는다. '우리가 주로 하는 생각이 그대로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는 것을.

'보이지 않는 여덟 명의 안내자', '실패의 54가지 원인', '시간에바치는 나의 결심', 그리고 '인생의 열두가지 위대한 부'에서 나는 상중하중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파악해보기도 하고 또 일상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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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영감의 필사 노트 : 나도 마티스처럼
가비노 김 지음 / 미진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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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자신이 살았던 시대의 흔적을 작품에 남기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영원히 남는 울림을 만들어 낸다. -82


창조와 영감의 필사 노트: 나도 마티스처럼!

요즘은 기회가 닿는대로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 전시회를 보러 다니려 한다. 감사하게도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그동안 누리지 못한 예술에 관한 관심, 호기심, 갈증을 보상받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관련된 책에도 눈길이 가고 찾아읽게 된다.

점점이 흩어져 있던 기억, 관심, 호기심이 하나둘 이어져서 가느다란 선이 되고 그 선이 또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져가며 부족한 지식욕을 채워가고 있다.


나의 마음가짐은 변하지 않았지만 나의 사유는 성장했으며, 그에 따라 표현 방식도 달라졌다. 나는 언제나 같은 목표를 지향하지만 그 목표에 이르는 길은 매번 다르게 만들어 간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78


전시회도 보고 미술 관련 책을 읽다보니 마티스의 작품도 제법 눈에 익었다. 그러니 이제 슬그머니 작가에 대한 관심이 커져간다.

살아가는 시대도 다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관심을 받는 불멸의 작품을 남긴 작가들의 삶, 창의력, 영감,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물론 어떻게 소재를 찾아내고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되는지 궁금했다.

짐작조차 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였던 그 영역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책이었다.


봄날 진달래가 피어나듯 내 마음속에서 자연스레 깨어나는 것을 그려야 한다. -46


다이어리 같기도 한 책을 받아들고 펼쳐보니 마티스의 작품과 함께 글을 볼 수 있었다.

필사를 하면서 읽다보니 그림도좀 더 눈여겨 보게 된다. 이 그림을 그리면서 이런 생각을 했겠구나, 놀라움과 감탄 그리고 공감으로 이어지는 순간이었다.

여백에 그림도 따라 그려본다. 힘도 없고 어설픈 실력이지만 왠지 그려보고 싶었다.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에 좋은 책, 읽고 필사하고 때로는 여백에 그림도 그려보면 좋겠다.


우리 모두의 삶에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순간들이 있습니다........(중략)...... 마티스의 붉은 방은 계획된 푸른색보다 직관이 이끄는 붉은색이 더 강렬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인생이라는 캔버스 위에서 때로는 과감히 새로운 색으로 덧칠할 수 있는 용기, 그것이 바로 마티스가 우리에게 남긴 귀한 예술적 유산입니다. -208


부록으로 앙리 마티스 다시 읽기, 앙리 마티스 작품 돞아보기, 원문출처가 실려 있어서 마티스의 삶, 작품, 시대적 상황,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그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의 노년의 작품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암수술 후유증으로 이전처럼 오랜 시간 서서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진 마티스는침대에 누워서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해서, 컷아웃이라는 혁신적인 기법으로 발전시켰다.

'푸른 누드 Ⅱ', '잉꼬와 인어', 그 설명을 듣지 않고 작품을 보았더라면 절대로 알아채지못했을 것같다.

신체적인 한계를 뛰어넘은 그의 작품, 화려한 색채에 매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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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 2 - 성공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15가지 법칙 나폴레온 힐 컬렉션
나폴레온 힐 지음, 김보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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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법칙은 이렇게 말한다. " 행동하면 힘을 얻지만, 행동하지 않는 자는 힘을 얻지 못한다." -32


나폴레온 힐 성공의 법칙2, 자기계발서의 대표적인 작가인 나폴레온 힐 그가 들려주는 성공의 법칙에 대해서 들어보자.

가난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 부모를 여의고 13살에 지역 신문 기자로 일을 시작했고 우연히 철강왕 카네기와의 인터뷰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그후 20여 년간 수백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여 나온 책으로 전세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는 자기계발서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왜 이 법칙을 적용해 지금보다 더 나은 기회를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 답하기 전까지는 이 책의 나머지 부분은 신경쓰지 마라. 반드시 올바르게 답해야 한다. -36


머릿속에 맴도는 고민과 생각으로 복잡한 나에게 뭘 고민하느냐는 듯 일침을 가하는 말이었다. 그래, 일단 해보는 거지!

결정을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선택과 기회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된다.

선택하는 사람도 나이고 그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는 것 역시 나의 몫이다.

머릿속에서 수없이 그리고 지우고 또 그려본들 현실에선 아무 것도 이루어지는 것이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일, 도전하고 싶은 일이라면 해보고나서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이제 당신의 귀에 작은 비밀을 속삭여주겠다. 내가 고통과 상심, 그리고 수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깨달은 비밀이다.

극복해야 할 장애물과어려움이 있었더라도 일을 '그만두는 대신' 사실을 직시해야 했다. 그랬다면 인생이란 결국 어려움과 장해물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다. 40-41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챗 GPT 등 그가 살았던 시대와 확연히 다르게 진화하고 발전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에도 그의 이야기가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읽히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성공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15가지의 법칙 중 법칙 8부터 성공의 법칙 15까지 살펴보면 실제적인 성공 사례와 함께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강연을 하듯 들려주는 이야기, 그의 경험 그리고 실천한 사람들의 성공담, 실패에서 깨달은 점 등을 같이 읽으면서 자연히 내 생각, 행동도 돌이켜보고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상에는 뿌린대로 거둔다는 불멸의 법칙이 존재한다. 당신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떤 행동 원칙을 따를지 선택하면 다른 사람의 삶에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그 영향은 결국 되돌아와서 당신을 돕거나 방해하는 힘으로 작용하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330


작가의 인생을 바꾼 일곱 번의 터닝 포인트, 안토니우스의 연설과 성공 수업 그리고 에머슨의 철학이나 사상을 자주 언급하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성공, 행복을 꿈꾸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오늘도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그들이 알려주는 성공의 법칙을 귀를 기울여 듣는다. 호감, 정확한 사고, 몰입, 협력, 관용, 실패 등!

그들처럼 멋진 미래, 행복한 삶을 그려보는데서 그치지 말고, 자신이 품은 그 꿈과 비전을 어떻게 이루어나갈 것인지 이제 행동으로 옮겨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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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딸에게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 그림책 속에서 서로 연결되는 마법 같은 순간
조숙경 지음 / 예미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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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엄마한테 가장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삶의 지침서와 같아. - 프롤로그 중에서


그림책 속에서 서로 연결되는 마법같은 순간,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딸에게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누군가는 스무살이 된 딸에게 웬 그림책 이야기야~ 라며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그림책을 읽으면서 받는 감동, 때로는 지친 마음을 위로받기도 한다는 것을 알기에 선뜻 손이 가는 책이었다.

그림책 작가이며 그림을 그리는 엄마와 스무살이 된 딸이 같이 읽었던 그림책, 추억 그 속에서 마음도 성장하고 해 가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연히 우리의 경험과 비추어보게 될 것이다.


어른으로 산다는 건 힘든 순간들을 홀로 헤쳐 나가는 일이기도 해. 엄마는 그런 순간에 이렇게 말하고 싶어. "괜찮아. 힘들면 조금 쉬었다 천천히 가지, 뭐. 인생은 아주 긴 마라톤이잖아. 급할 거 하나도 없다니까." -30


엄마가 큰 맘먹고 사주신 세계문학 전집이 나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보물이었다. 작은 다락방을 아지트 삼아 나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펴게 하고, 미래의 꿈을 꾸게 했던 감사하고 소중한 기억이다.

그런 시간, 추억을 아이들도 느끼게 하고 싶었고, 이야기 속에서 모험도 하며 꿈꾸고 성장하기를 바랐다.

그런데 내 욕심이 너무 앞서서 아이들의 의견이나 생각에 귀기울이지 않았던 것이 크나큰 실수였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지 않던가.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그림책 읽기도 그렇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걸 잃고, 떠나보내기도 해. 그래도 다행이 그림책도, 넙죽이도 우리 곁에 남아 있잖아. 소중한 추억이 남아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는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어. -54


지금도 도서관을 가면 가끔씩 그림책을 찾아서 읽는다. 알록달록 그림도 예쁘고 따뜻하고, 글밥이 작은 책이 많지만 우리에게 들려주는 수 많은 이야기와 그림 속에는 감동과 교훈, 철학이 담겨 있고, 마음에 그 이야기의 그 여운이 남아 좋다.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 '줄무늬가 생겼어요', '고함쟁이 엄마', '아무개씨의 수상한 저녁'

나도 읽어보고 싶네, 내일 도서관에 가면 이 그림책들이 있나 찾아 봐야겠다.


이제는 너만의 별을 만들 차례야. 어떤 별이든 상관없어. 빛을 잃지만 않는다면 너에게 가장 밝은 별이 될 테니까.....-206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누워 그림책을 읽어주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다가 까르르 웃는 아이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아이에게 비친 세상은 어떠했는지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었을 것이다.

이제 엄마의 품을 떠나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나이, 자신만의 세계를 그려나가며 꿈꾸는 길을 찾아가는 딸에게 엄마가 쓰는 편지이고 당부이기도 한 글 속에서, 아이들이 잘 해 낼거라고 믿고 응원하면서 지켜보고 있는 내 모습도 보였다.

내가 본 그림책도 읽어봤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책 속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빙그레 미소짓게 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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