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의 힘

#혼자만의시간 #객관적시각 #자아성찰

다른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면 오히려 객관적인 시각이 떨어집니다. 나도 남도 서로에게 잘 보이려고 자신을 감추기 때문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스스로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 잡음이 줄어듭니다. 그러면 들리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같은 질문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_최영환, 인생을 바꿀 책속의 명언 300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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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머리와 가슴에 새겨지는 것

#글귀의위안 #삶의치유 #마음의꽃

글은 여백 위에만 남겨지는 게 아니다. 
머리와 가슴에 새겨진다.
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 않는 꽃이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달래기도 한다.

이기주, 언어의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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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장미 버리기
#진정성 #삶의본질 #가짜버리기

장미꽃만 피는 세상은 끔찍하다. 가짜 장미로 가득한 세상은 더끔찍하다. 아무리 장미 흉내를 내고 장미 향수를 뿌려도 가짜는 가짜다. 남을 속이고, 나도 속아 넘어갈 수 있지만 가짜는 결국 가짜다. 가짜로 사는 삶은 허무하다. 자기 삶이 아닌데, 자기 안에 가짜 장미만 있는데 어찌 허무하지 않을까.
_김영권, 삶에게 묻지 말고 삶의 물음에 답하라」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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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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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매일이란 바다의 보물섬에서 보물을 찾는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행복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보니 주변에 보물이 아닌 것이 없는 듯합니다. 나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이미 놓쳐 버린 보물도 많지만 다시 찾은 보물도 많습니다. -이해인,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란 부제가 마음에 다가오는 책이었다.

작가는 수만 권의 책을 읽으면서 통찰과 변화를 동기 부여받았던 책이 많았다고 한다. 그 책들 중에서 800권을 선정하여 출간한 책에서도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문장을 선별하여 담은 책이라하니 더 의미있을 것 같았다.


정리란 내가 좀더 행복해지기 위한 기술이지요. 여러분도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다면 매일 한 가지씩 정리를 해 보세요. 하루 15분이란 시간은 결코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이며 어느새 정리를 즐기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심지은, '1일 1정리'


"정리하고 싶은 물건이나 생각 중 지금 하나를 선택한다면, 무엇을 정리하고 싶나요?"


질문을 보자마자 내 주변부터 둘러본다. 어지럽게 놓여있는 책, 노트! 분명 며칠 전에 말끔하게 정리를 했는데 다시 하나둘 주변에 쌓여 있었다.

읽어야 할 책, 요즘 심기일전해서 다시 열중해서 보고 있는 일본어 교재, 필사 노트, 지역신문, 필기구..... 우선 다 읽은 책은 책꽂이에 꽂아 두거나 아파트 도서관에 갖다주어야겠다.


"지금 당장 내 삶에서 감사할 수 있는 작고 평범한 일은 무엇인가요?"

"직면해보니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던 경험이 있나요? 그 뒤로 어떤 생각의 변화가 생겼나요?"

"내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인생이란 옷에는 어떤 실들이 짜여 있나요?"

"내가 사용하는 말이 상대방의 가슴속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이렇게 매일 문장을 읽고 필사를 하고나서,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하다보면 오늘 나의 하루도 돌아보게 되고 필사하면서 느낀 생각, 공감, 의미들이 정리되는 것 같다.

감명을 주는 책 속 한 줄을 읽고 필사하는 것도 좋았지만 그와 관련해서 나는 어떤지, 나의 모습을 한 발 짝 떨어져서 보게 하는 백년의 질문은 우리의 삶과 현실, 미래 그리고 무엇보다 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평소 생각하지 않았던 질문, 나에게만 집중하고 있었던 좁아진 시야를 더 넓혀서 바라보게 했고 소소한 일상속의 즐거움을 찾아보게 했으며 철학적인 심오한 질문, 가슴 뜨끔한 질문도 있었다.


.................................

우리의 입에서 내뱉어진 언어는 가슴속에 쌓인다. 언어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그래서 언어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한다. 마음을 상하게 하는 언어는 가슴속에 깊이 쌓이게 된다. - 차동엽, '천금말씨'


나역시도 그동안 많은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동기부여를 받았으며 위로가 되고 또 힘이 되는 문장들이 있었다. 때로는 마치 내가 품은 질문, 고민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려고 일부러 찾아온 것같은 책도 있어서, 책이 나를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때도 많았다.

그렇게 단 한 문장, 몇 줄의 글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고, 해결의 실마리를 주기도 하며 또 인생의 나침반이 되기도 한다. 책 속에서 보물찾기하는 순간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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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한 문장일지라도
호흡이 길면 처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사람과의 관계에도 조급해 말고
자그마한 쉼표를 둘 수 있는 여유를 갖길.

_이정현, ‘달을 닮은 너에게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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