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점에서 사회는 불과 같다. 현명한사람은 적절한 거리에서 불을 쬐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너무 가깝게 불을 쬐다가 데인다. 그리고는 멀리 도망가서 추위에 떨며 불이 뜨겁다고 불평한다.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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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우리가 찾고 있던 것이 전혀 다른 길에 있는 일도 있다. 우리가 찾았던 쾌락, 행복, 기쁨 대신에 교훈, 통찰, 인식을 얻게 되는데, 이는 일시적이고 가상적인 보물 대신에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참된 보물을 뜻한다.
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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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1851) 라이즈 포 라이프 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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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에서 해답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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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1851) 라이즈 포 라이프 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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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만이 진실이자 실재이고, 실제적인 시간이며, 오로지 현재 속에서 우리의 존재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현재를 기쁘게 받아들여서 견딜 수 있는 고통과 분노에서 벗어난 시간을 있는 그대로 즐겨야 한다. 과거의 실패나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얼굴을 찡그리지 말아야 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현재의 시간을 불쾌한 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43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9세기 독일 철학자로서 우리에게는 염세주의자, 비판론자로 알려져있지만 그는 인생의 허무를 폭로하기 위함이 아닌 허무해질 가능성이 있는 이들에게 인생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자 끊임없이 탐구하였다.

철학자의 철학자로 불린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 톨스토이, 카프카, 아인슈타인 등 수 많은 위인에게 영감을 준 정신적 스승으로 지금까지 그의 작품들은 불멸의 고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인생의 조언이 담겨있는 책,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쇼펜하우어의 'Counsels and Maxims'를 아무런 주석없이 원문 그대로 실었다는 작가의 의도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철학이라는 단어조차도 어렵게만 느껴지는 터라 걱정도 되었지만 또 쇼펜하우어의 말을 읽고 내나름대로 해석하고 생각하고 정리해보는 시간도 의미있고 재미있을것 같았다. 


매일 비슷한 일상, 별다르지않는 평범한 시간속에서도 순간순간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고 많은 생각과 감정이 교차한다. 그 순간의 행복, 고독, 질투, 후회, 즐거움, 고통....

며칠 전, 나의 무의식적인 행동 하나가 문득 마음에 걸렸다. 왜 그랬는지 스스로에게 묻다보니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졌고, 그런 나를 한 걸음 떨어져서 바라보려고 했었다. 오늘에서야 그러한 나의 행동을 인지했다는 것에 난감하기도 했지만 앞으로는 좀더 신중해져야겠다는 반성, 다짐을 했었다.

그렇게 돌아온 저녁 시간, 쇼펜하우어의 처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일반적인 처세, 자신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세상과 운명에 대한 처세 중 먼저 어떤 대목을 먼저 듣고 싶은가? 

책을 펼쳐서 목차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벌써 많은 이야기,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역시 오늘은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읽어야겠다.

하루를 하나의 인생처럼 살아라. 지적인 활동이 필요한 이유,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기억하라, 고독으로부터 얻는 삶의 지혜, 불행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공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삶을 살라, 현재의 인상과 직관의 주인이 돼라 그리고 자신도 살고 남도 살게 하라, 누구나 자신이 아는 만큼 보인다, 사소한 일에서 진짜 모습이 나타난다.

작고 얇은 책이었지만 책표지만큼이나 묵직했던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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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말하기 영문법 - 하루 1장으로 끝내는 100일 챌린지
이시원.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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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장으로 끝내는 100일 챌린지, 이시원의 말하기 영문법!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영어를 잘하기 위한 7계명을 읽으면서 마음도 굳게 다져본다. 

누구나 영어로 말하고 듣고 쓰고 읽을 수 있는 세가지 방법, 이렇게 옮겨적으면서 읽어봐도 정말 간단한데 왜 이렇게도 어렵기만 한지 모르겠다. 

1. 단어를 외우고 

2. 어떻게 연결하는지 배우고 

3. 빨리 연결할 수 있도록 반복한다 


영어 단어를 외울 때 한국어 중심으로 외워야 한다, 매일 쓰는 일상어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마음에 새겨본다. 단어를 모르고 영어를 잘 할 수는 없는 것이니 하루에 3개씩만 외우기, 단 그냥 외우는 것이 아니라 소리 내 외워야한단다. 하루에 3개라면 충분히 할 수 있을것 같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실천하지 못했다. 겨우 3개로 무얼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컸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런 시간들이 쌓여야 나의 실력이 되고 영영 회화는 물론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짧은 문장 훈련 "영어 기본기 기르기"부터 시작이다. 즉 단어연결법 익히기, 영어의 기본, 누가 + 어쩐다'부터 시작한다. QR코드 찍어서 이시원 선생님과 함께 영어 회화 공부하는 시간이다. 

중요한 문법도 체크하고 단어연결법 공식 배우기, 단어연결법 익히기, 다양한 문장으로 단어연결법 훈련하기까지 3단계로 쌓아가는 100일간의 챌린지! 반복해서 말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 잊지말자. 

쉽다고 그냥 넘기지 말 것! 매일매일 꾸준히, 100일 후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열공!!


I saw you. 

I had coffee and saw a movie. 

He will take the subway to work tomorrow. 

The books that I read are about history.

I don't know if I will have time to go there tomorrow. 


어떻게 하면 입에 익숙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반복이 답입니다. 간단한 문장 구조를 가지고 단어만 바꿔가며 입에 익숙하게 계속 반복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문장을 1초 만에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한 문장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든 뒤 문장의 길이를 늘여 간다면 금세 말문이 트일 것입니다. -19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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