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의 주역공부 - 다산처럼 인생의 고비에서 역경을 뛰어넘는 힘
김동완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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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더욱 복잡하고 빠르게 세상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얼마나 

세상의 흐름에 관심을 두고 시대에 맞춰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돌아볼 

때이다. 혹시 아직도 예전에 배운 공부와 기술에 안주하고 있지 않은가? 

운명은 자신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유연한 생각과 태도로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귀를 기울여보자. -63 


 

학자이자 사상가, 건축가이고 발명가 그리고  500여 권의 책을 남긴 다산 정약용. 

널리 알려진 그의 인생, 18년간의 유배생활, 역경, 책이나 발명 등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2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다산은 유배 생활의 첫 공부로 주역을 택했다고 한다. 

다산처럼 인생의 고비에서 역경을 뛰어넘는 힘, 다산이 마지막까지 지키

고자한 이 바로 주역이라한다. 왜였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쳐든다. 



살아가면서 늘 좋은 날만 있을 수 없다고 하지만 인생의 고비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산 정약용의 일생과 그의 인생관, 주역을 통해서 인생의 

지혜를 배워보고자 한다. 

저마다 살아가면서 겪는 고민, 고통, 슬픔 등 버거운 삶의 무게를 토로한다. 

그럴때면 무슨 말이든 위로의 말이나 해결책을 건네보려고 애를 쓰곤 하지만, 

살아보니 그저 곁에서 가만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을 함께했던 정조와 다산 

또한 그랬다한다. 


 

정조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다산의 삶은 고난이 시작되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게 인생이라고 하지않았던가. 그런 상황에서도 다산은 불평만 하지않고 

책을 펴고 공부하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때를 기다렸다. 

유배생활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지내야했지만 틈만 나면 편지를 써서 자녀들을 

가르쳤으며 다산의 엄격한 가르침대로 훌륭하게 장성했다. 

세상일이 내마음 대로 되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자연의 흐름에 맡겨두고 

순리대로 행하면 반드시 자신만의 기회가 올 것이라 믿어본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고. 



빼어난 관찰자였던 다산, 그렇기에 발명과 학문에도 능통했으리라. 

똑같이 보고 있지만 사물이나 사람을 자세히 살피는 것, 그 사물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시선,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관찰하는 마음과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는 미래를 궁금해한다. 그래서 점을 치고 사주, 관상을 보는 것이리라.  

다산은 《주역》을 인간의 삶을 조명하는 실존적인 문제를 다룬 책이라고 봤다. 

단순히 하늘의 뜻을 점치는 걸 넘어서 인간의 삶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책, 길흉

화복을 설명하고 세상의 원리와 만물의 성질을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다. 

유배지에서 머물 곳조차 없었다는 다산, 삶이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읽고 

길을 찾았다는 《주역》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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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중급 슈퍼 스도쿠 시리즈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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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나면 즐겨하는 취미가 있다. 때로는 혼자서 때론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산책하기, 책읽기 그리고 스도쿠하기! 

우연히 스도쿠의 매력을 알고 나서 숫자퍼즐 맞추는 재미에 흠뻑 빠져버린 

것이다. 처음엔 힌트가 많아야 제자리에 알맞은 숫자를 찾아낼 수 있었지만 

이젠 주어진 숫자들을 보고 빈 칸에 들어갈 숫자를 유추해가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정말 재미있다. 


스도쿠의 가장 기본 규칙은 가로 3칸, 세로 3줄인 3x3 박스의 9개 칸에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중복되지 않게 채워 넣는 것이다. -가이드 



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우선 큰글씨판이라서 보기에도 편하고, 눈도 

쉬 피로해지지 않아서 좋았다. 

스도쿠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가이드에서 일러주는 스도쿠의 기본 규칙을 

알고 하나둘씩 풀어가다보면 또 다른 스도쿠 혹은 더 난이도가 높은 스도쿠를 

풀고 싶어질 것이다. 

가로세로줄의 숫자들을 잘 살펴본 후에 빈 칸에 알맞은 숫자를 먼저 찾아내서 

펜으로 적었다. 그리고나서 아리송한 칸에는 후보 숫자를 적어보기도 하면서 

하나씩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같은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는 규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100개의 스도쿠를 푸는 것도, 책장을 스르르 넘기다 눈길이 가는 글, 마음에 

와닿는 글을 읽는 것도 좋았다. 짧은 글이지만 읽고 또 그 의미에 대해서 생각

하게 하는 글들을 필사해도 좋을 것이다. 

1에서 9까지의 숫자들을 추리해가며 찾아낸 답을 적어나가다보면 문제를 

해결했다는 희열, 만족감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어떤 숫자가 들어가야하는지를 유추하고 생각하면서 기억력은 물론 

집중력 강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스도쿠가 더 재미있어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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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중급 슈퍼 스도쿠 시리즈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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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판이라 보기도 편하고, 빈 칸에 숫자를 찾아가며 추리력, 집중력도 키워주는 스도쿠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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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이기봉.이태호 지음 / 덕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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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요즘, 걸어보고 싶은 길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흐레간 걷는 육백리퇴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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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이기봉.이태호 지음 / 덕주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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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소리만 없다면 숲속 고요 속의 바람 소리 새소리로 가득한 고갯길이다. 홀로 

가면 바람 소리 새소리가 걷는 내내 친구가 되어 주는 길이다. 265-266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걷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러는 동안 

사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알게된 아름다운 풍광, 여유, 힐링 그리고 

멋진 사진들을 선물로 받았다.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남파랑길, 갈맷길.... 걷고 싶은 곳이 늘어간다. 그리고 

이제 또 한 곳이 생겼다. 

지리학자, 미술사학자와 함께 육백 리 퇴계길을 걷다. 경복궁을 출발해서 안동 

도산서원까지 아흐레동안 걷는 그 길을 함께 걸었던 시간이었다. 



퇴계 선생이 배를 타고 말을 타고 지나던 마지막 귀향길을 따라 걷는 국내 여행, 

때로는 단조롭고 지루한 길도 있지만 아름다운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보고 역사적인 

의미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 지명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예쁜 우리말 지명들이 잊혀지고 사라져서 안타까웠다. 

걷는 길, 시선이 닿는 곳에 있는 산, 강, 나무, 길, 고개, 바위, 꽃과 풀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 꽃을 사진으로, 수묵화같은 멋진 그림으로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걷다보면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고난의 길, 그늘도 별볼거리도 없어 걷기 힘든 

구간이다. 사람의 왕래가 많이 없이 이제는 사라져가는 길, 이름들.......


 

지도로도 길을 알려주고 걷는 길에 알아두면 좋을 명소, 쉼터, 유물 그리고 자칫 

헷갈리기 쉬운 길안내 등 유용한 정보도 세세하게 잘 알려주고 있다. 

딱 요맘때 걷다보면 볼 수 있는 풍경들이라 충분히 그려가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들고 육백리 퇴계길을 걷는날도 기대해보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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