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케이블카 타러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내다보이는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2013년 새해에는

저 넓고 푸른 하늘과 바다처럼

멀리 보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내린 하얀 눈으로

곱게 단장을 한 소나무가

찬바람에도

꿋꿋하게 서 있는 모습이

제게 새삼스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화창하기도 한

2012년의 마지막 날,

한햇동안 울고웃으며 보낸 지낸 시간들이

이젠 저마다의 기억속으로 자리하게 되겠지요.

밝아오는 새해 2013년,

새롭게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고 기쁜 시간들로 채워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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