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내다 본 집앞 공원 풍경입니다.
녹음을 자랑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짙은 가을이로군요.
날씨가 포근해져서인지 제라늄들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신경써서 관리해주지 못해도
혼자 어여삐 피어서 바라봐주길 기다리고 있네요.
덕분에 행복해진 이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