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생전 처음으로 간 콘서트랍니다.

좋아하는 가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

그 노래를 직접 들으면 어떤 느낌일까...

마치 어린 아이마냥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을 가득 안고 출발.

콘서트 장을 가득 메운 인파와 열기에 놀랐고

망설임없이 혼연일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이 좋았고

늘 매체를 통해 듣던 노래를 같이 부르고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더 행복했던 시간이 어~~찌나 짧던지요.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리더라구요~~

아쉬움에 쉽게 떠나올 수가 없었던 그 자리...

몇 번을 돌아보고 또 쳐다보며 떨쳐내야했던

오랜 여운과 미련을  고스란히 제 마음 속에 담아가지고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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