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렇게 혼자서 보내게 되는 점심시간이 생기면.....
어쩔땐 혼자 있음에 울적해하기도 하고,
어쩔땐 지금처럼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흥얼흥얼 따라부르면서
인터넷을 기웃거리며 시간을 보내지요.
오늘같이 햇살이 비치는 날엔 해바라기마냥 괜시리 기분도 좋고
네모난 작은 창으론 바람에 한들한들....거리는
연두빛 새순들이 기웃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짐짓 여유도 부려보는 지금 이 순간의 짧은 행복감!!
마음껏 즐겨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