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보지못했던눈이 소복이 쌓인 아침 풍경입니다.
눈이 오리라는 예보는 있었지만 설마~~ 했었는데.
덕분이 하루 쉬면서 눈이 온 풍경을 마음껏 즐기고 있지요^^
눈이 낯선 동네인지라 꼼짝못하고 발이 묶여버렸답니다.
낭만도, 아이들의 즐거운 소란스러움도 한바탕 지나가고
이젠 슬슬 현실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도로에도 차가 거의 끊겨버린 지금,
내일은 움직일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