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두 번째 이야기
폴 해링턴 지음, 장정운 옮김 / 살림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내 가슴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저 로고가 쳐다보기만 해도 기분좋고 설레이게 합니다.
시크릿!
제목 만큼이나 저에게 강한 끌림을 주었던 책이었기에 두번째 이야기에 대한 기대는 
뭐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더 크고 강렬했지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색을 품고 돌아온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시크릿을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을 받아들고 스르륵 넘겨보는 그 짧은 시간에도 기분좋은 에너지가 
마구마구 품어져 나옴을 느꼈답니다.
우리는 저마다  제각각의 크기와 목표를 가지고 
성공을 향한 끝없는 갈증과 욕망들을 품고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성큼 이룬 듯한 그들을 향한 무한한 부러움과 시기의 시선을 거두고
 이제는 자신의 목표를 향한 밝고 환한 마음으로 그 두번째 이야기에 집중해 봅시다.



책 속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글 중하나는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 입니다.
우리는 생각의 힘에 의해 움직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든, 그 생각이 어떻게 흘러가든, 
그생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든 
결국 우리의 생각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집니다. - 22


전 그 말을 믿기로 했습니다 아니  믿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버릇대로 책모서리를 접다보니 
마음껏 먹어 볼록해진 금붕어  배마냥 책 모퉁이가 두툼해져버렸습니다.
책을 읽는 순간의 그 마음을 쭉 이어나갈 수 있는 힘!
전 그 힘을 믿고 간직하여 곧 다가올 봄처럼 밝고 푸르른 긍정의 힘을 
저에게로 끌어당기기로 했으니까요.



자신의 변화를 기꺼이 들려준 이들의 경험담 이야기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나의 믿음에 무한하고 깊은 신뢰를 심어줍니다.
눈에 보이는 커다란 변화는 시간이 좀 더 많이 흘러야 겠지요.
하지만 내 마음에서 싹 트고 있는 변화의 씨앗은 느끼고 있답니다.
활자로 되어진 책만 읽고 벅찬 감동을 느끼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한 만큼 이젠 직접 머릿속에서, 행동으로
내가 변해야함을 알기에 제게 전해오는 그 강렬한 기운을 맘껏 받아들이며 읽었습니다.
우리가 세상 그 무엇보다 제일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건강, 
즐겁고 신나게 살아가기 위한 인간관계,
내가 하고 싶은 일, 여행, 갖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돈,
이 모든 것이 잘 어우러진 나의 인생. 
더 멋지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줄 시크릿의 힘을 믿고
오늘도 나의 꿈을 향해 또 한 발을 내딛습니다.



인생은 생활의 여행이며, 그 여행을 하는 동안 유쾌하게 지내는 것입니다. 
서두르지 말고, 그 기분을 즐기세요. 
우리의 마음속에서 경쟁을 지우고, 대신 창의적인 삶을 사세요. 
우리의 꿈과 비전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는 신경쓰지 마세요. 
무엇을 하고 있든지, 우리가 될 수 있는 최고가 되십시오.-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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