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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문해력 잡는 어휘 사전 - 수능·내신 1등급을 위한
김주혜 지음 / 21세기북스 / 2026년 2월
평점 :

어려운 문제, 긴 지문도 한 권으로 완정 정복, 시험 문해력 잡는 어휘 사전!
언제부터인가 자주 듣는 용어 중 하나가 문해력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문해력이 무엇을 말하는지 제대로 알고 싶었다.
긴 지문을 끝까지 읽지 못해 좌절하고, 시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틀리는.... 그러고보니 요즘 나도 그런듯하다.
스마트폰 사용,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도 당연한 듯 자막이 있다. 폰을 만지거나 책을 읽을 때도 영상을 틀어놓는다.
예전에는 한 번에 여러가지를 하는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했다면 지금은 한 번에 한 가지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다. 집중력 부족이 아닐까했는데, 문해력 부족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문해력 향상의 기본은 어휘력입니다. 단어가 문장 안에서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고, 처음 보는 단어라도 의미를 유추할 수 있어야 하지요. - 머리말 중에서
'점유와 소유, 재량과 자율, 절대와 상대, 서술과 서사, DNA와 유전자' 등의 개념, 그 뜻을 알기 쉽게 비교, 설명해주니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또한 단어의 활용법과 실제 기출 문제에서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예문을 보면서 해설을 출제 유형이나 쓰임을 알 수 있는 것도 좋았다.
또한 어떻게 해석하면 되는지, 시험에서 어떤 맥락으로 출제되는지를 알 수 있으니까 우리의 문해략도 늘고 더불어 시험 성적도 높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어휘력 뿐만 아니라 어휘와 관련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나 더 알아보기', 이미지, 개념 정의, 수능 문맥, 독해 전략으로 복습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요악을 해주는 '한눈에 쏙! 개념 정리'도 잘 활용해서 실력을 키우자.

'효과'가 결과, '효율'이 비율이라면 효용은 쓸 용(用)을 써서 그 결과가 실제로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만족을 주는지 뜻해. '효용 가치'라는 말로도 많이 쓰이지. 단순히 결과가 생겼다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 결과가 실제로 나한테 어떤 쓸모를 주는지가 핵심이야.....-45
부록에서 중고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한자 부수가 수록되어 있어서 부수의 의미와 관련된 한자어도 익힌다. 부수에 어떤 뜻이 있는 알고나면 한자 공부는 물론 단어의 뜻을 유추해 볼 수 있어서 어휘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동음이의어나 '내외. 명암'과 같은 반의어에 대해 알고 보면 이해력도 쑥쑥 늘어 더 재미있을 것이다.
이제 단어 '감수. 인수. 수능. 수양'에 어떤 한자를 써야하는지 알거라 생각된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에는 한자어가 꽤 많다. 한자를 알면 단어의 의미를 짐작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쭉 해오던 한자 공부가 더 재미있어졌다. 예전에는 단순히 뜻과 음을 외우기에 바빴는데 이제는 단어의 쓰임, 유래, 부수도 같이 찾아본다.
알기 쉽게 눈높이에 맞춘 어휘 설명, 요점이 한 눈에 쏙 들어오고,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의 뜻도 알 수 있어서 유용한 어휘 사전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