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오늘이 미래다 - 생각을 경영하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이 미래를 연다
안교재 지음, 현혜수 엮음 / 예미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을 경영하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팩션이 미래를 연다, 2026 오늘이 미래다.

새해를 맞은 시점에서 당연히 관심과 눈길을 끄는 책이었다.

제목만 보고서 자기계발서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소설처럼 펼쳐지는 이야기는 더 재미있었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나만 그랬을까.

하지만 책을 펼쳐들면 이내 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수원 화성은 정조는 물론 다산 정약용의 일화로 수없이 들어서 익숙한 곳이었는데도 처음 보았을 때의 놀라움, 도심에 자리한 수원 화성의 독특한 매력에 흠뻑 빠져들기에 충분했다.


세상을 지배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고 트렌드를 읽어야 세상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휘민이었다. -89


많은 사람들이 정조가 꿈꾸었을 개혁,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하곤 한다. 이미 바꿀수 없는 역사란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서 다양한 이야기의 소재가 되는 것이리라.

1797년 정조 대왕의 수원 화성 능행차를 며칠 앞둔 시점, 뭔가 수상한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었다.

그렇게 정조가 위기를 맞았던 절체절명의 순간, 갑자기 시간을 훌쩍 뛰어 넘어서 현재의 휘민에게로 이어진다. 휘민의 꿈, 뜻밖의 사건, 다양한 인물들과의 만남, 미스터리 가득, 상상의 나래를 펴게하는 다이나믹한 이야기였다.

특히나 산책을 나간 수원 화성에서 만난 묘령의 여인은 휘민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았고, 수수께끼같은 말로 화두를 던지고 있었다.

베이징, 서울, 도쿄를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는 효민은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누구보다 지극하며 학창 시절부터 이어진 우정, 새로운 인연도 소중하게 여긴다. 우연 혹은 운명처럼 이어지는 만남이다.

그의 만남을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이들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구상하던 그 꿈은 이제 가슴 벅찬 비전이 되었고 작은 마침표가 아닌 커다란 느낌표가 되어 과거를 털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며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245


그렇게 휘민, 기회, 황금잔, 숫자3, 조정, 돈, 성공과 실패, 보물선으로 이어지는 휘민의 이야기와 인생 철학을 듣다보면 어느새 우리 자신의 인생도 생각하게 만든다. 

각 이야기 말미에 사자성어와 한줄평으로 구성된 '한줄 요약'도 흥미로웠고, 역사와 시간의 비밀을 간직한 수원 화성에 다시 가고 싶어졌다.

정조와 휘민처럼 과거는 현재로 이어지고, 저마다의 꿈과 희망으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오늘 또한 미래를 향해 힘껏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마지막 책장을 덮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