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축 이야기 - 구마 겐고가 들려주는 일본 건축의 본질과 미래
구마 겐고 지음, 서동천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 건축 이야기, 햇살은 적당히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탁 트인 저 마루에 앉아서 정원을 바라보고 푸른 하늘을 올려보고 있으면 그것이 바로 힐링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며 선택한 책이다.

여행, 인문, 미술, 문화, 역사에 관심을 갖고 보니 자연스럽게 건축물로 이어지고 있나보다.

우리 주변에서도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건물들이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카페 등으로 다시 재탄생되어 활용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일본건축은 형태의 건축이 아닌 관계성의 건축이라고 하는 타우트의 지적은 그 후 여러 측면에서 나에게 힌트를 제공하였고 나를 이끌어주었다. -21


책을 펼쳐드는 순간, 일본 각지의 전통 건물 그리고 그에 얽힌 역사와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거란 예상과 조금은 다른 전개가 당황스러웠다.

책표지를 다시 보니 '구마 겐고가 들려주는 일본 건축의 본질과 미래!', 건축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이 자라서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본 건축의 역사, 발달 이야기였다.

일본 드라마혹은 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집,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건물, 정원, 절, 미술관, 특색있는 건물을 

떠올리며 읽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일본건축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며 상황을 비추는 거울이었다. 문화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의 거울었던 것이다. 37-38


그림을 보면서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흑백사진이 아쉬웠는데, 검색을 해서 화려하고 특색있는 건물들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다소 어렵고 낯선 건축과 관련된 전문 용어, 건축가, 여러나라의 건물 등 이 시간이 아니면 알지 못했을 건축가와 건축물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과학, 전쟁, 기술, 문화, 경제의 발달, 서로 영향을 끼치면서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발전하고 있었다.

그에 얽힌 이야기, 당시의 역사적인 상황, 일본 건축의 발달사에 관한 깊이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던 시간이었다. 건축 발달 과정 속에서 역사, 고민을 보았다. 그들이 살아온 삶이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