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미술 책방 - 삶의 시선을 넓혀주는 첫 미술 교양수업
김유미 지음 / 미디어숲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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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을 감상한다는 일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작가의 작품 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삶을 다시 들여다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202


삶의 시선을 넓혀주는 첫 미술 교양수업, 호기심 미술 책방!

작년 한 해도 미술관, 갤러리, 박물관 등을 다니면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었다. 되도록이면 시간을 맞춰서 도슨트 해설도 들으려고 했다. 작품 해설, 그에 얽힌 에피소드, 시대적인 배경, 흐름 등에 대해 들으면 들을수록 더 궁금한 것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미술 관련 책, 강의나 기사도 찾아서 읽었다. 이렇게 저마다 다양한 생각과 시선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들, 이제는 우리 일상과 한층 더 가까워진 미술이 재미있다.


'제대로 세상을 본다'는 건 무엇일까요? 바로 '차이'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비 오기 전 하늘과 비 온 뒤 하늘의 미묘한 변화, 겨울의 마른 가지와 봄의 연초록 잎 사이에서 느껴지는 색의 차이.... 이런 차이를 알아차리는 능력을 우리는 '심미안', 즉 아름다움을 보는 눈이라고 부릅니다. -23


도서관, 미술관, 백화점을 가도 층마다 다른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듯이, 호기심 미술 책방은 5층으로 되어 있다. 미술의 세계에 입문할 준비가 되었다면 출발해볼까.

특히 4층 융합의 방에서 미술로 세상을 읽는 법은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어 공감하며 읽었다.

많은 작품 중에서 깜짝 놀란 전시회가 있었다. 미술관에 입장 했는데 아무것도 없는 텅 빈 방이라니, 정말 당황스러울 것 같다. 그러고보니 그 전에도 이렇듯 파격적이고 논란을 일으킨 많은 작품들이 있었다. 더구나 이지금은 AI가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시대가 아닌가.

이렇게 미술 작품을 따라가다보니 그 시대가 보인다.


클라인의 전시에서 관람객은 각자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작가는 빈 공간을 제시했지만, 그 공간을 채운 것은 관람객의 상상과 감정이었습니다.

현대 미술의 이러한 '불확실성'은 인생과도 닮아 있습니다. 인생에는 늘 명확한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때로는 정답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의미를 찾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166


동굴벽화부터 현대미술까지 아트 타임머신을 타며 다양한 작품, 작가를 만났고 미술의 흐름을 보았다.

미술과 경제, 철학, 시대의 흐름을 보면서 미술이란 세계에 다가갈 수 있었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고정된 관념, 틀을 깨뜨린 기발한 소재, 주제, 표현은 우리의 상상력, 감정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알면 알수록 더 놀랍고 재미있는 미술, 예술의 매력에 빠져든다.

그런 나의 관심, 미술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었고, 더 큰 호기심과 흥미가 생겼다. 예술 작품들을 더 많이 보고 듣고 배우고 즐기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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