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하나 하자면, 꽃잎이 만개한 듯한 당신의 미소를 한번이라도 더 피워 내 보는 게 내 평생의 꿈이라서, 형태가 어떻게 변태하든 나에게 당신은 마냥 예쁠 수밖에 없다며 사랑스레 바라보기를 매 순간마다하고 싶지 않다. - P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