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그 순간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부조화는 우리가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취했던 태도를 기억할 때 이상화거나, 때로는 거의 신성화가 되는 이유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기억은 암실의 요철렌즈와 같다. 추억이 모든 것을 모아 실제 그랬던 것보다훨씬 더 아름답게 만든다. 우리의 추억이 아름답게 보이는이유는 그것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서 얻는 것이다.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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