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친 문장을 필사하고 나만의 댓글을 달았다. 당시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엿볼 수 있는 유물과 같은 자료다.
그때의 나는 지금과 다르다. 그래서 이 기록은 더 의미 있다. 수북이 쌓인 필사 노트를 넘기다 보면 내 생각의 육아 일기를 보는것 같다. 생각은 끊임없이 변하고 성장한다. 인정해 주고 드러내줘야 신이 나서 자기를 더 보여준다. 그러니 필사하며 떠오르는 생각은 글로 담아라. 그때의 나를 박제해 둬라. - P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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