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슐츠 씨 - 오래된 편견을 넘어선 사람들
박상현 지음 / 어크로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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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대한 조직이나 사회에 스며든 습관은 문화라는 이름으로 자기복제를 한다. -서문 중에서


가제본으로 미리 읽어본 친애하는 슐츠씨! 

우리도 모르게 자리한 편견, 오랜 관습처럼 이어진 편견..... 에 대해서 듣고 생각하는시간이었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보았던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편견이 남아있을 터이다.

'오터레터'의 발행인인 작가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오래된 관습을 끊고 편견을 바꾸고자 행동한 사람들을 만났다.

여자 옷과 주머니를 읽으면서 옷에 그러한 편견이 담겨 있을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편하게 손수건 한 장 넣을 곳도 없는 작은 주머니, 기장이 짧은 옷이 늘 불만이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서야 듣게 되었다.

여성들 뿐만아니라 남자라고 다 주머니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왜? 이쯤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지않을까?


마라톤에서 여자가 뛸 수 없었다니 너무도 황당스러웠지만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면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겨져온 관습, 편견이 너무도 많았다.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자격이 있어야 마땅한데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접수조차 할 수 없었다니, 그러한 편견을 깨고자했던 그들의 용기있는 도전이 있었기에 편견이 깨지고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고, 사회와 세상이 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찰스 슐츠의 이야기에서 주는 메시지가 크게 다가왔다.

1950년대부터 연재 시작하여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스누피 아니 피너츠 속에 흑인 아이 캐릭터가 등장하게 된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매스 미디어의 역할, 작은 변화, 행동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게했고 공감으로 이어졌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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