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별것 없다. 이기고 지는 것이 무슨 대순가 빼앗고 빼앗기는 것이 뭐 그리 중요한가. 상대를 위해 내어놓은 서로의 마음이 진실로 따뜻하다면, 두 손을 잡고 우리의 끝 날을 향해 천천히, 느리게라도 함께 갈 수 있으면 그걸로 되었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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