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세이지를 볼 때마다 ‘자주, 보라, 진분홍색은 싫어‘라고 세운 선입견과 편견의 벽이 생각난다.
내가 그어둔 한계는 영원히 넘지 못할 것 같은 높고 두려운 벽이 된다. 편견과 선입견도 열린 마음과 지식을 더하면 전환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해선 시행착오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자기를 객관화하는 성찰이 필요하다. 마음을 열고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도전할 용기도, 새로운 행복도 만날 수 있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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