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두 번째 사춘기를 지내는 모양이다. 내 감정에 충실하게 산다는 게 뭔지 딸을 보며 알게 됐다. 수많은 시선과 정해진 틀에 갇혀 사느라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몰랐고 내 감정에 소홀했다. - P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