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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완벽한 실종
줄리안 맥클린 지음, 한지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12월
평점 :

하루종일 지루한 겨울비가 내리는 날, 책읽기에 이보다 더 좋은 날이 있을까!
이토록 완벽한 실종, 530여 페이지에 이르는 두툼한 책의 화려한 표지를 보면서
갑자기 사라진 남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리고 완벽한 실종이란
단어가 묘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책을 펼쳐들었다.

올리비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멜라니, 딘 세 사람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올리비아가 진심으로 사랑했고 존경했던 남편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비행기와 함께 흔적도 없이.... 아니 그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다 이야기는 갑자기 과거의 멜라니에게로 흘러갔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조심
스레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가 그들의 얽힌 인연을 눈치채게 되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되는 배나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이기때문에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끄는 것이리라.
그리고 이것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는 멜라니 그런데 실제로 그런 일 아니 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올리비아의 평화로웠던 삶, 인생이 또 다시 바뀌는 순간이었다.

딘의 사고는 우리의 궁금증, 상상력을 자극했고 탐정이 된 듯 그들의 행보에 집중
하고 지켜보게 했다.
사랑, 믿음, 미스테리, 욕망 그리고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반전은 놀라움 아니
경악스러울 정도였다.
애초에 잠깐만 읽으려했던 책을 내려놓을 수 없만큼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었고 마지막 책장을 덮을때까지 긴장을 놓을수 없었던 이야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