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3 - 기암성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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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루앙에서 태어난 모리스 르블랑은 1864년에 '아르센 뤼팽 체포되다'

를 발표하여 이름을 알렸고 무려 50편이 넘는 뤼팽 시리즈를 발표하였다고

한다.

자신의 작품이 오늘날까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을거라고 생각

이나 해봤을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기암성,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바다, 새들이 평화롭게 날고 있는 광경의 표지로

책장을 휘리릭 넘기면서 삽화를 먼저 살펴보니 벌써 흥미진진하다.

왜 석고상을 부수고 있는지, 바닥에 쓰인 DF는 또 무슨 의미인지 호기심 가득

안고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깊은 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에 잠을 깬 레이몽드를 따라 우리도 같이 조심

스레 움직이게 된다.

놀라서 달려온 사촌 쉬잔만큼이나 레이몽드도 두려웠다. 그러다 창 밖을 살펴

보고 더 놀란 두 사람, 도대체 이 밤중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커다란 짐을 옮기는 사람들, 게다가 아래층에서는 가구가 쓰러지고 고함소리,

비명소리가 요란하다. 어떻게 해야할까 덩달아서 나도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하지만 범인은 운전사용 모자만 남긴 채 어디론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오래 전 수도원장이 살던 곳을 제브르 백작이 사들여 딸과 조카딸인 레이몽드와

함께 살고 있는 이 저택의 성벽 너머에는 절벽과 바다가 펼쳐져있다.

조용하고 평화롭던 저택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런데 더 이상한

일은 도둑 맞은 물건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온 고등학생 탐정 이지도르 보트를레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그의 열정과 추리력에 놀라고 뤼팽의 협박

에도 당당히 맞서는 정의감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뤼팽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잡을 수 없었던 시간들,

보트를레의 활약, 기암성 그리고 밝혀지는 놀라운 진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이만큼 재미있는데 한창 호기심이 넘치는 어린이들에게도

범인을 추리하고 이야기속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한 시간이 되고

또 그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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