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만 해도 처음 만난 사이라 낯설고 어색했지만 끝없는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의 빗장이 열린 덕분에 배에 함께 탄사람들은 금방 친해졌습니다. 마치 세상에서 동떨어진 어느 외딴섬에 모여 파티를 즐기는 듯했고 행복한 여행을 위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모두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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