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 - 거침없이 떠난 자연 여행
이은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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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

광활한 평원을 담은 책 표지를 보는 순간 벌써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는 것 같고, 그 길의 어디쯤인가를 걷고 있는 모습을 그려보게 하는 책이었다.

건강을 위해 거의 매일 산책을 가고 등산도 하고 있기에, '거침없이 떠난 자연

여행'이란 부제도 마음을 끌었다.

사람들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 곳곳으로 떠나고 있다.

요즘은 산 위주로 다니고 있기에 자연 여행이란 단어가 정감있고 끌렸던 것이다. 



작가는 우연히 몽골의 은하수 사진을 보고 생애 첫 해외 여행을 떠나기로 했단다.

게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흔한 여행 방식이 아니었다. 거의 도전에 가까운 몽골

오지 여행을 시작으로 안나푸르나 트레킹, 산티아고 걷기, 자전거로 7000Km를

횡단한 미국까지 결코 쉽지 않은 여행길이었다.

늘 트레킹을 꿈꾸어왔기에 이야기를 듣는 내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끝날 것 같지 않은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 직접 걷고 본 풍광들, 고통, 땀, 경험

과 생각 이 모든 것들이 분명히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힘이 되고 자산이 될 것

이라 생각되었다. 



좌충우돌 무모한 도전에 가까운 그녀의 여행기는 우리에게 호기심과 동경을 불러

일으켰다. 미국 여행지 추천, 트레킹을 하거나 자전거 여행을 꿈꾸며 자신만의

멋진 여행,  새로운 경험, 행복을 찾아 떠나기도 할 것같다..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여행하는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사람들, 사건,

추억이 또다시 여행을 꿈꾸게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한다.

자연 여행가, 오감 여행가로 우연히 마주한 몽골의 사진 한장이 그녀를 미지의

세계로 이끌었고 여행을 하면서 삶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게 되었다는 작가가

앞으로 어떤 도전을 할런지 기대하면서 큰 응원을 보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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