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사냥은 끝났다.
임팔라의 목숨이 와니니들을 살렸다. 그것이 바로 초원이 동물들을 돌보는 방식이다. - P40

하지만 생각만큼 쉬운 사냥은 없었다. 아기들이 태어나는계절이 아닌 터라 사냥감들은 대부분만만찮게 몸집이 컸다.
귀가 밝거나 경계심이 강하거나 발이 빠르거나, 발굽 달린 동물들은 저마다 사자를 따돌릴 비법을 타고났다. 와니니들은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냥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코끼리들 눈치를 보는 것도 고단한 일이었다. - P69

죽고 사는 일은 초원의 뜻이라고들 하지. 
맞아. 그렇지만 어떻게 살지, 어떻게 죽을지 선택하는 건 우리 자신이야. 그게 진짜 초원
의 왕이야.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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