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사하라 행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연금술사」에 나오는 광장의 솜사탕 장수처럼 조금만 더 돈을 벌어서여행을 떠나겠다며 광장에서 솜사탕만 팔고 싶지는 않았다. 양치기산티아고처럼 아끼는 양을 팔아서라도 새로운 길을 떠나는 용기를 갖고 싶었다. - P98

"나랑 똑같이 길을 잃었었군요. 처음엔 다 그런 거예요. 그냥 정해진 길로만 가면 재미없잖아요." 조금은 황당한 아침 인사를 하고, 나는 기온이 오르기 전에 길을 떠났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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