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원에서 아들이 "나중에 크면 아빠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말했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은 마음이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했을지 그 마음을 그려보았다.
우리 아이들이 자랄 때 나는 어떤 말을 자주 해주었을까 또 아이들은 우리를 보면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무척 궁금해지게 만들었던 책이다.
졸업을 하고 사회 생활을 잘 해나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작가의 이력을 보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하고 싶은 일만 선택하고, 원하는 공간에서 일을 하면서 가족과 충만한 시간을 온전히 보내고 있는 아빠란 소개글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