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시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81
J. M. 쿳시 지음, 왕은철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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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3041 처음 읽은 쿳시의 작품. 너무 오래잡고 읽어서 그런지 완독했다는데 만족한다. 책이 어렵다기 보다는 내용이 많이 무거웠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갈등과 노년의 힘겨움, 떠나버린 딸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 온기없는 포옹까지.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버려진다는건 언제나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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