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웃옷 주머니에 온 더 로드나 론섬 트래블러를 꽂고 다니며 틈 날 때마다 책장을 넘겼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그곳에 연필로 표시를 하고 반가운 경문이라도 본 듯 외웠다. - P10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당신은 뭔가를 설명하는 데는 선수야. - P50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 지 알 수 없을 때 흔히 그렇게 하듯 나는 엉뚱하게 예상한 것을 말한다. "나는 아니겠지?"

(웃기다 ㅎㅎ) - P51

깊이 배려해준다...그게 가장 중요하죠.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러가지 상황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는 것.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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