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부도 다 못읽었지만 ...
개척자의 힘겨운 감정과 황량한 겨울의 이미지가 맴돈다. 평일보다 주말 책 읽기가 더 힘들다

프레리도그와 갈색 땅올빼미가 방울뱀을 처치할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들 보금자리에 방울뱀이 기거하도록 내버려 둘 수밖에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쉬메르다 가족들도 크라이에크를 쫓아낼 방법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를 먹여 주면서 토굴 같은 그 집에 그냥 머물게 해주었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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