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당신을 위한 그림책, You
아델 타리엘 지음, 밥티스트 푸오 그림, 이찬혁 옮김 / 요요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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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무도 없는 시간'을 겪은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책이라고 하여 읽어보기로 했다.

거기에 더해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번역을 했다고 하여 더욱 관심이 생겼다.

어떤 글과 그림이 담겨 있는지 이 책 《아무도》를 펼쳐보았다.


글 아델 타리엘

커뮤니케이션학 석사를 마치고 잡지사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자 본격적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림 밥티스트 푸오.

프랑스 방데에서 태어나 피보 아트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시적이면서도 단호한 시선으로 그만의 작품 세계를 펼쳐 나간다.

옮김 이찬혁

2014년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속에서)


제목이 '아무도'여서 어떤 이야기와 글을 담아낼지 궁금해하며 책장을 펼쳤다.

공원에 아무도

수영장에 아무도

학교에 아무도 (책 속에서)

이렇게 시작된다.

책장을 펼치면 가는 곳마다 아무도 없는 풍경이 그려져 있다.

그림 속 풍경이 눈길을 끈다.

장소를 바꿔서 시선을 옮겨도 여전히 아무도 없는 모습만 보인다.

멋지지만 적막하며 각종 동물들이 눈에 띄는 모습에서 문득 갖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가는 곳마다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새, 나비, 꽃, 나무 등등 경치는 수려하다.

숨어있던 동물들이 나와있는 모습이 신기하고 예뻐 보인다.

비행장마저도 조용하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한 가지 언급하고 싶은 이야기는, 마지막 장에 그려진 그림에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며 여운을 준다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다시 앞으로 돌아와서 그림을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 해도 사람들이 없으니 무언가 허전하다.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어찌 보면 유아 그림책이라고 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어른들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질문을 던지게 하는 책이다.

우리는 모두 아무도 없는 시간을 겪었다. 그 시간이 어떠했는지 그 마음이 다들 달랐기 때문에 아마 이 책을 읽으면서 감상도 제각각일 것이다.

수려한 그림과 함께 큰 시각으로 바라보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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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맞춤법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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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아무것도 아닌데, 모르면 헷갈리기 쉬운 것이 있는데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맞춤법이다.

특히 어린이들은 말을 배워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맞춤법에 맞게 언어습관을 기르면 성장 후에도 든든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말한다. 사람들이 쓰는 말과 글은 그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나온다고 말이다.

그러니 이 책으로 쉽고 재미나게 읽으면서 우리말 맞춤법을 하나둘 익혀나갈 수 있으니 상당히 유익할 것이다.

이 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맞춤법』을 읽으며 자주 틀리거나 헷갈리는 어휘들을 올바르게 알고 쓸 수 있도록 익혀보는 것도 좋겠다.

글 현상길

서울시 초·중·고 국어교사 교장 역임.

그림 박빛나

웹툰 작가로 활동 중.

(책날개 중에서 발췌)

이 책은 ㄱ 에서부터 ㅎ 까지 차례차례 엮어낸 책이다. 백과사전처럼 되어 있으니 순서대로 찾아보면 되겠다.

그렇다고 어려울 것도 없다. 그림과 함께 보기 쉽고 알기 쉽게 일러주니, '아! 이게 맞구나!' 하고 알아나가면 되겠다.

특히 어른들도 종종 틀리고 헷갈리는 맞춤법까지 잘 짚어주고 있으니, 맞춤법에 약한 어른들도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겠다.

구비해두고 아이와 어른 모두 함께 읽고 퀴즈도 내고 수시로 체크하면서 맞춤법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겠다.

아무 곳이나 펼쳐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맞춤법이 헷갈릴 법한 것을 잘 풀어내어 인상적이었다.

실제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부분이어서 그런지 더욱 와닿는다.

깔끔한 그림과 함께 핵심적으로 짚어주니, 아이들이 쉽게 보면서도 재미있게 공부하며 기억에 남기기에 좋겠다.


특히 '풀이'가 함께 주어져서 아리송한 부분을 잘 해소시켜주겠다.

예를 들어, '왠지'와 '웬지'가 헷갈릴 경우에 풀이를 보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되겠다.

'왜'와 '인지'가 합해져 '왜 그런지 모르게'라는 뜻으로 쓰이는 것이니 '왠지'가 맞는 말이며, '웬'은 '어찌된'이라는 뜻이어서 '웬일이니?'와 같이 쓰이니 두 가지 표현을 모두 익혀두면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헷갈리는 두 가지를 문제로 제기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예시를 들어주며, 거기에 이어 풀이가 바로 이어지니,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

곁에 두고 궁금하면 바로바로 펼쳐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책으로 펼쳐들면 원하는 것만 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페이지까지 넘겨가며 읽을 수 있으니, 더욱 풍부하게 맞춤법 상식을 채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 책 한 권은 구비해두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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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다 알아? 올리 그림책 27
브렌던 웬젤 지음, 김지은 옮김 / 올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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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고양이는 다 알아?"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된다. 제목부터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과연 고양이는 무엇을 다 알까?

무엇보다도 동그란 눈만 보아도 세상을 다 아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림 속 고양이뿐만 아니라 사실 내가 아는 고양이도 있는데, 걔도 그렇다. 말 안 해도 다 아는 듯한 표정과 눈빛과 귀!

그러니 그런 생각과 연관되면서 고양이가 무얼 알고 있는지, 이 책을 보면서 고양이의 시선을 따라가보기로 한다.




어린 집고양이가 다양한 모양의 창문을 통해

바깥세상을 탐색하는 과정이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세상의 이모저모를 집 안에서 혼자 상상하다가

마침내 그 세계에 직접 발을 디딜 때의 감동을

웅장한 비유로 그려 냈다.

겸손과 도전 정신을 동시에 일깨워 주는

매력 넘치는 작품이다.

_김지은(문학평론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교수)

과연 고양이가 창문에서 바라본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 시선을 따라가본다.

이 책의 저자는 브렌델 웬젤. 뉴욕에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로 그의 작품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에 오른 바 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을 여러 권 쓰고 그렸다. (책 속에서)


그러고 보면 길고양이와는 다르게 집고양이는 창문 밖으로 보는 풍경이 바깥세상의 전부일 것이다.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창문을 통해 멋진 풍경을 찾아내는 이야기에 집중해본다.


집고양이는 수많은 창문을 알아.

움직일 때마다 멋진 풍경을 찾아내지. (책 속에서)

호기심 많은 집고양이는 집 안에서도 이리저리 다니면서 새로운 풍경을 찾아다닌다.

기어 다니고 궁금해하고 한동안 쳐다보고 모든 것을 바라보며 새롭게 찾아낸다.

집고양이는 창문을 알고 벽 너머 세상을 알고 또 다른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데…….

고양이가 바라볼 때에는 계단도 땅의 흙도 장식품도, 모든 것이 다 신기하게 보일 것이다.

고양이의 세계는 상상력과 경이로움으로 가득 차 있으니,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러한 시선으로 자신이 있는 공간을 바라보고 창밖을 보게 될 것이다.

꿈을 키워나가기에 좋은 책이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창문 너머 세상을 여기저기 보여주어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키워주겠다.

그림도 생동감 있고 내용으로도 호기심 충족을 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 읽어주며 함께 생각을 이어나가는 것도 좋겠다.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소재를 제공해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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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왕 GO 8 급식왕 GO 8
급식왕 지음, 서후 외 그림, 최재연 글, 박병규 감수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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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띠지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심심하다고? 따분하다고? 오히려 좋아!

우리한테는 급식왕GO 8권이 있으니까~ (책 띠지 중에서)

캐릭터부터 살아있다. 재미 가득한 이야기가 담겨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물씬 풍긴다.

게다가 알고 보니 이미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급식왕이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재미 가득한 만화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하며 『급식왕GO』 8권을 펼쳐들었다.


부록으로 구구쌤과 초아의 스페셜 포토 카드가 있다.

어린이제품 특별법에 의한 표시, 안전확인 신고 확인증 번호까지 수록되어 있으니 안심이겠다.

직접 보니 어린이들에게 인기짱일 수밖에 없겠다.


 

원작 급식왕

유쾌한 학교생활 콘텐츠로 140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코미디 채널.

글 최재연

만화 창작을 전공하고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콘티 서후

만화 창작 일러스트를 전공한 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유의 재치로 재미와 웃음이 가득한 만화를 선보이고 있다.

그림 구은미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에서 게임 콘셉트 원화가로 일했다.

감수 박병규

급식왕의 모든 캐릭터와 세계관을 만들었으며, 급식왕 영상의 총감독 및 메인 작가 역할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

급식왕GO 8권은 총 10장으로 구성된다. 1장 '지시봉을 가져간 범인을 잡다!', 2장 '귤 먹는 다양한 방법 대공개!', 3장 '모르는 시험 문제 푸는 별별 유형', 4장 '발가락쌤의 첫사랑은?', 5장 '혈액형별 모습이 다르다?!', 6장 '초아와 생글이! 누가 누가 잘하나', 7장 '급식왕 친구들의 크리스마스트리 만드는 방법', 8장 '방귀 뀌는 다양한 방법', 9장 '급식왕 친구들의 설날 모습은?!', 10장 '개성 만점 급식왕 친구들의 급식 메뉴'로 나뉜다.

급식왕 친구들 정말 재미있다.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킥킥 웃으며 볼 수 있는 것이 포인트.

게다가 등장하는 어른들까지 재미있다.

특히 발가락쌤의 코믹한 매력에 큭큭 웃게 된다.

다함께 퐁당 빠지게 되는 웃음의 대마왕들.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만화라는 것을 직접 보니 더욱 알겠다.

급식왕GO는 신선하고 코믹하고 유익하다.

웃음을 안겨주는 순수한 아이들 캐릭터가 사랑스럽고 재미있다.

이들을 보고 있으면 어떤 일이든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 이야기도 귀엽고 깜찍하게 그려져있어서 웃음바다를 만든다.

점심 급식 때 고구마와 보리밥의 조합이 아이들에게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켰는지, 함께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까지도 다 함께 교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아슬아슬 재미있다.

등장인물들의 표정도 하나하나 살아있어서 개성 넘치고 매력 만점이다.

급식왕GO의 매력에 푹 빠져들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용 만화책이면서 학습만화의 효과도 있고, 함께 문제도 풀고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책이다.

또한 구구쌤과 초아의 사진이 인쇄된 캐릭터 포토 카드도 들어있으니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겠다.

그리고 9권의 예고편까지 있으니, 아이들이 한껏 기대에 부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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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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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손힘찬 에세이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이다. 손힘찬의 에세이 중 《저 별은 모두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다》를 읽으며 위로를 받는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 책도 마음을 건드려주고 말랑말랑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기대하며 읽어보게 되었다.

이 밤, 무언가 마음을 건드리는 에세이를 읽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에서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목부터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온통 사랑을 퍼주겠다는 의미여서 마음을 잔잔하게 흔들어준다.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이 바로 사랑 아니겠는가.

이 책에서는 연인, 가족, 친구,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려준다는 것이다.

연인, 가족, 친구, 나 자신에게 사랑의 말을 건네는 책을 읽으며, 나 또한 생각에 잠기고 싶었다.

이 책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랑을 건네주는 방법을 배우고 싶기도 해서 이 책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한국과 일본의 정체성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정체성의 혼란 가운데 자신의 운명을 외면하지 않고, 글을 쓰며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 손힘찬과 오가타 마리토는 그렇게 탄생한 이름이다. 인스타그램 30만 팔로워 메가 인플루언서, 떠오름 출판사의 사장, 뉴미디어 콘텐츠 디렉터 1호로 활동 중이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내가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가슴 한편에 묻어둔 진심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집필을 시작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랑하는 친구에게

사랑하는 나 자신에게

"내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12쪽 발췌)

이 책은 챕터 4로 구성된다. 챕터 1 '연인에게 하고 싶은 말', 챕터 2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챕터 3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챕터 4 '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로 나뉜다. 에필로그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으로 마무리된다.


이 책은 읽다 보니 혼자만의 시간에 읽으며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고 생각에 잠기기에 좋겠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해보라며 글로 적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글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사람이나 문득 잊고 있던 어떤 생각이 떠올랐을 때 쉼표를 찍으며 책장 혹은 다이어리에 글을 적어나갈 수 있겠다.

이 책이 그러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읽어나가다가 문득 떠오르는 소중한 사람과 기억을 놓치지 말고 멈춰 서서 적어나갈 수 있도록 사색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책이다.

정말 시간을 되돌려본다면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사랑은 언제나 허리케인이다.

우리 삶을 통째로 뒤흔드는. (205쪽)

그러고 보면 삶에서 사랑이 빠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메시지를 던져주는 역할을 하는 책이다.

사랑에 대한 글을 들려주며 자신만의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어떻게 전해주면 좋을지 함께 생각해보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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