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를 육지, 바다, 하늘로 나누지 않고 모두 합쳐서 어떤 생물이 가장 강한가를 결정하는 치열한 배틀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현실 세계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대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 책 안에서만 펼쳐지는 가공의 싸움이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처절한 배틀을 관전하면서, 여기 등장하는 위험 생물들의 성격과 특성을 파악할 수 있으면 참으로 기쁘겠습니다. (감수자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먼저 이 책을 펼쳐들면 규칙을 안내해주고 있다.
토너먼트의 조합은 이 책을 펴낸 편집부에서 생물 선수의 체격과 능력, 특징 등을 심사해서 결정했으며, 배틀의 무대는 생물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곳과는 상관없이 설정된다. 어느 한쪽에 불이익을 주는 조건은 없으며, 시간제한 없이 싸움은 계속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토너먼트 경기를 펼쳐 최강 위험 생물을 결정하는 것이다.
과연 우승자는 누구일까?
이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먼저 아프리카코끼리와 사자의 경기가 펼쳐진다.
청코너 육지에서 가장 커다란 몸을 가진 생물 아프리카 코끼리, 홍코너 먹이사슬 꼭대기에 서 있는 동물의 왕 사자의 경기를 볼 수 있다.
이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능력표를 보며 어떤 동물이 승리하게될지 가늠해본다.
다음 장으로 넘기면 이들의 배틀이 시작되고, 클라이맥스까지 살펴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청코너 홍코너 동물들의 특성을 살펴보고, 배틀 시작과 클라이맥스까지 실감 나게 이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