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 나타샤 드 테란 공동 저서이다. 고트프리트 라이브란트는 맥킨지&컴퍼니의 파트너였으며, 현재는 국제결제은행(BIS)의 기술 고문을 맡고 있다. 나타샤 드 테란은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월스트리트저널》 외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한다. (책날개 중에서 발췌)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된다. 1부 '움직이는 돈: 돈의 흐름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 2부 '역사: 더 편리하게, 더 교묘하게 진화하는 결제 수단', 3부 '지리: 결제 습관이 국경을 넘지 못하는 이유', 4부 '돈의 경제학: 결제 비용을 내는 자와 결제로 돈을 버는 자', 5부 '거액의 돈: 전 세계 금융시장을 잇는 보이지 않는 파이프', 6부 '기술 혁명: 결제의 미래를 거머쥐기 위한 혁신 경쟁', 7부 '정치와 규제: 결제를 통제하는 것은 누구인가'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그다음은 무엇이 펼쳐질 것인가?'와 감사의 인사, 참고자료, 찾아보기 등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