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조선화. 한국통합심리상담연구소 대표이며 한국에니어그램교육연구소 전임교수이다. 저자는 20년 이상 각종 기업 강의 및 부모 강의를 하며 통합예술심리상담 및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심리학에 대한 이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기 위한 간단하고 재미있는 테라피들을 담고 있다. 문득 우울할 때, 문득 외로울 때, 문득 불안할 때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는 심리 테라피들은 해당 분야에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온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가장 특별한 선물', 2부 '괜찮아, 잘했어, 사랑해 : 내 마음을 토닥여주는 21가지 나와 놀기 테라피', 3부 '왜 그렇게 행복하냐고 붇는 사람들에게'로 나뉜다. 2부에는 이야기테라피, 사진테라피, 정리테라피, 그림테라피, 욕테라피, 컬러테라피, 푸드테라피, 멘탈코칭테라피, 꿈테라피, 편지테라피, 가족테라피, 영화테라피, 성격테라피, 명상테라피, 여행테라피, 어반드로잉테라피, 돈테라피, 종이접기테라피, 행복찾기테라피, 웰다잉테라피 등 21가지 테라피를 알려준다.
이 책은 프롤로그에서 마음을 두둥 울리는 무언가를 느낀다. 누구든 그럴 때가 있지 않을까. 그랬던 순간이 떠오르며 울컥한다. 내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지금부터라도 나를 챙기는 시간을 갖고자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