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의 공부경영 - 세종텔레콤 CEO 김형진의 사람과 사업 이야기
김형진 지음 / 김영사 / 2019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세종텔레콤 CEO 김형진의 사람과 사업 이야기를 담은『김형진의 공부경영』이다.

명동에서 채권업으로 시작해 2천억 원 매출 기업을 세우기까지

세상을 연결하는 NEW ICT 기업 세종텔레콤

CEO 김형진의 인생 공부와 경영 공부 (책표지 中)

이 책을 읽으며 한 기업의 CEO에게 그동안의 삶과 사업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의 저자는 김형진. 현 세종텔레콤 회장이다.

우리 세종가족이 자연상태의 자유로움이 최대한 보장되는 조직문화 속에서 생기있게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특이점이 되어, 137억 년 동안 팽창하고 있는 우주처럼 꾸준히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어놓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습니다. (8쪽_머리말 中)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장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세종의 뿌리를 찾아서', 2장 '명동의 백한 바퀴: 세종의 시작과 위기', 3장 '너 자신을 알라: 세종의 고민과 발전', 4장 '우리는 하나다: 세종의 사람과 기술', 5장 '서른 세종의 날개: 세종의 미래와 비전'으로 나뉜다. 나는 58년 개띠로소이다,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가족의 꿈을 등에 지고, 나를 키운 명동, 주식투자 실패라는 비싼 수업료, 기회가 아닌 위기는 없다, 세종증권 깃발을 들다, 짧은 옥살이 깊은 깨달음, 공유가치를 창출하라, 경제를 알아야 큰돈을 번다, 늦깎이 학생의 독서, 노조는 수레의 한쪽 바퀴, 집단지성의 힘, 소통은 물 흐르듯이, 용장과 덕장의 차이, 통신업으로의 도약, CEO는 열정이다, 기업은 생물이다, 세상을 연결하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변혁적 리더십'만큼 이 경영인을 잘 설명하는 말도 없다. 김형진 회장은 원칙과 명분을 지키는 가운데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어 조직과 업계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그의 도전적 경영방식과 곧은 가치관은 아무런 액션 없이 막연하게 내일을 기다리는 이들을 자극할 것이다. 그가 꿈꾸던 '자연과 인간을 이롭게 만드는' 창업정신의 가치가 구현될 날이 머지않았다. 서른 세종의 미래를 준비하는 책이다.

_김지완(BNK 금융그룹 회장)


기업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CEO는 태어났을 때부터 주어진 직책이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시행착오도 거치고 차근차근 밟아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이 책을 읽어나간다.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도전과 비전을 읽는다. 세종텔레콤 CEO 김형진의 사람과 사업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