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 장애 재활 클리닉> 이라는 책을 읽고 치명적 슬픔에 중독된 슬픔장애 환자들의 애처로운 고투와 재활이라는 주제를 그린 소설로 작가의 ‘종교, 죽음, 전쟁’ 연작 두 번째 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이책을 보면서 이세상에 필요한 도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요즘 뉴스를 보면 세월호 사건이 몇칠내내 뉴스로 나왔을때 우리나라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어른들의 행동으로 아이들은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어른들의 욕심에 아이들을 조금더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세상에는 무섭기만 하고 법이 염격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나는 어렸을때 수많은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 아픈기억이 많아서 그런지 자살이란 생각을 수없이 했었고 자해도 수백번 했었다 하지만 나를 이끌어 주고 잡아준건 노래를 잘하는 시각장애인이였던 김지호가 나를 노래로 마음을 잡아준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또한 시각장애인 체험을 해보았을때 그때 느꼈다 몇분만의 거리를 눈앞이 캄캄하고 앞을 볼수 없고 벽에 의지하여 가던중에 거기 선생님이 어깨를 잡아주면서 거긴 아니에요 거긴 차도로예요 라면 이끌어주는 생각을 해보면 무섭고 두려웠던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생각에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상처 받고 아픈 사람들이 자살이란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살자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떠나는 사람은 슬프지 않다 남은 사람이 슬플 뿐이다 『 아우렐리우스 ★ 명상록 』 라는 단어를 본순간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아무리 힘들고 상처가 많고 자살이란 선택을 한순간 나의 불행과 힘든 마음은 나에게는 슬픔 마저도 느끼지 못하겠지라는 생각을 하였고 남은 사람들이 날 얼마나 그리워 해주고 슬퍼해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하지만 내가 자살이라는 선택을 한다면 가족이 울고 나를 기억하면서 슬픔에 빠지게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 자살이라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지만 나는 하루하루가 힘들기만 하다는 생각을 하고 죽고싶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가지게 살지만 나에게도 작은 희망이 오길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지면 이루어질까라는 생각을 한다 나의 마음이 완벽히 치료는 될수는 없겠지만 마음의 상처가 조금만더 지워진다면 나에게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는 권리가 있다며 알려주는 <슬픔 장애 재활 클리닉>이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