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 - MBC 휴먼다큐 사랑 10년의 기적
고정욱 엮음 / 윌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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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사랑 ♥ 고정욱

 

 

지금, 사랑

작가
고정욱
출판
윌북
발매
2015.04.3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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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사랑> ♥ 저자 : 고정욱

출판 : 윌북 * 가격 : 12,800 / 판매 : 11,520

 



지금 사랑 이라는 책을 읽고
10년이란 시간속에 담아둔 13편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게 되었고 아프고 슬프고 안타까움도 있지만 사랑을 전해져 오는 도서였다
다큐먼터리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고 나또한 책을 안보게 되었지만 생일때 엄마에게 책을 사달라고 한 도서가 엄마의 약속이라는 책이였다
그 프로그램을 본후에 책을 뒤에서야 보게 되었지만 그 슬픔이 나에게 전해져 오는듯한 그림이 그려져 가면서도 울기도 하고 웃기도 수백번이였던 네번을 읽었던 도서엿기도 했던거같다
지금 사랑이라는 책을 보면서도 그 과정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여자와 남자 또한 어린아이와 어른들의 소재로 사랑이야기를 전해주며 부모와 아이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도서를 보면서 누군가가 생각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한때는 세이클럽 음악방송에 빠질때가 있었는데요 우연히 세이클럽에 접속하면 항시 인사를 하던 분은 근이영양증이라는 병이 있었습니다 돌시인님과 똑같은 증상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이제 볼수가 없습니다
한때는 그사람이 그리워질때가 있었습니다 쪽지는 인사였지만 한번도 인사 해준적이 없고 창을 닫기 수백번이였던게 아니였을까요 하지만 지금은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인사라도 안부라도 전해드렸어야 했었는데라며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도 물론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글도 잘쓰시고 노래도 잘부르는 사람이였답니다 지금은 그사람에겐 전해드리지 못하지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전해드리고싶네요
마지막 한분은 제가 왕따를 당했을때 세상에 이런일이 티비에 누워서 노래 부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사람은 저에게 어리석게 왜 죽을려고 생각하는거야 이제 내가 대신 삼촌이 되어줄게 라며 다가왔던 분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분도 아프지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건 없었습니다 그사람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분이기도 하고 삼촌이였습니다
우연히 이책을 보면서 아 트로트 듣고싶다라며 음악주소를 클릭후에 듣게 되었지만 그사람은 방송방 시간표에 없었습니다 왜없지라며 곰곰히 훑혀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욕심일지도 모릅니다 나의 상처를 막아내기 위해 삼촌에게 인사도 못하고 접었다는 사실에 미안함이 커져만 갑니다
나의 사랑스런 삼촌은 이세상을 3월달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빨리 알았더라면 병원에 있을때 알았더라면 통화 한번이라도 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장애와 암으로 선고를 받으며 이세상에 존재하기 위해 발버둥 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난 아직 행복한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많이 힘들고 힘들지만 <지금 사랑>의 주인공처럼 힘들고 슬프지는 않으니까요 아직은 행복한거겠지라며 어떤 사랑을 하고있는지 궁금하기만 한 나의 인생을 들여다 볼순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13편의 이야기 <너는 내운명>, <해나의 기적>, <돌시인과 어머니>, <풀빵엄마>,<아내 김경자>,<안녕 아빠>, <수현아 컵짜이나>, <꽃보다 듬직이>, <우리 엄마 본동댁>, <크리스마스의 기적>,<엄지공주 엄마가 되고싶어요>, <로봇다리 세진이>, <엄마의 약속>에 빠져 보며 감동사이 감동을 느낄수 있을 <지금 사랑>이라는 책이다


엄마 우리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한마디에 엄마는 참았던 울음을 터뜨린다. 은서도 눈물을 닦으며 엄마를 바라본다.
엄마에게 진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줄 아는 딸 고난과 역경이 오히려 은서와 홍현이를 강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 시키고 있었다.
비록 엄마의 손길이 잘 닿지 못하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고통과 아픔 앞에서 삶을 배워간다.
엄마는 그 사실이 속상하지만 자신의 삶에 후회가 없다 <P.69>


오늘도 밤하늘엔 수없이 많은 별들이 반짝인다.
저마다의 크기와 저마다의 색깔로 영롱하게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우주의 오묘한 섭리에 감동하지 않을수 없다.
누군가 말했다. 사람은 하늘에 있는 별 하나하나라고, 그리고 별은 사랑을 품을 때 비로소 빛을 낸다고. <P.170>



 

줄거리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5월이 되면 가슴 찡한 가족간의 사랑 이야기로 대한민국 안방을 울렸던 ‘휴먼다큐 사랑’.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2006년부터 방송되었던 지난 다큐멘터리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지금, 사랑』은 너는 내 운명, 해나의 기적, 풀빵엄마,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로봇다리 세진이, 엄마의 약속 등 13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의 말미마다 방송 당시 취재 때부터 현재까지 줄곧 출연자들과 연락하며 긴밀한 관계를 놓지 않았던 제작 피디들의 입을 빌어 2015년 현재 근황을 담았다. 『지금, 사랑』은 각박한 세상 속 사랑의 가치와 가족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족이나 친구처럼 항상 옆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기 쉬운 주변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어 가슴 속 사랑을 전달할 기회를 선사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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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사는 용기
김지미 지음 / 무한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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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해 사는 용기 ♥ 김지미

 

 

자신을 위해 사는 용기

작가
김지미
출판
무한
발매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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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을 위해 사는 용기> ♥ 저자 : 김지미

출판 : 무한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자신을 위해 사는 용기 라는 책을 읽고
엄마라는 이름과 나의 발전을 위한 나의 생활로 인해 멋지게 사는 저자이기고 아이와 성장하는 엄마이기도 하다
이세상은 누구와도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지며 자기 자신을 이겨내며 나를 성장 지키며 한걸음더 성장할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도서가 아니였을까
자신을 사랑하고 용기를 준다는건 누군가에게는 쉽고 어려운게 아닐까 나에게는 수많은 과정이 어려울지도 모른다
무엇부터 첫걸음으로 택해야 할지도 모르는것도 있다 물론 태어나는 사람들은 환경이 틀리기에 누군 자신있게 인생의 중요성을 알게 되며 천천히 성장할것이다
물론 느리게 가는것과 빨리 가는것은 차원이 다를것이다 드림하이에도 빨리 가는건 그 과정을 알지 못하며 느리게 가는건 그 과정이 오래 걸려도 느리게 가는게 성장하며 인생을 알게된다는점이다
그 길은 있고 없고 간에 좌절감 없이 희망을 넣어준다면 그만큼 나또한 성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용기를 가질수 잇을 것이다 라는걸 알려주는게 아닐까
지금보다 더욱더 내가 발전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기도 하다
두려움을 없애고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남들이 만든 기준에 자신을 낮추지 않고 나를 위해 기준을 만들수 있어야 할것이다

모든사람들은 그만큼 두려움이 있을터이다 부정적인 핑계 거리일지도 모른다 그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혀버리는건 아닐까라는 이젠 그의 문을 열고 나 또한 성장할수 있지 않을까라며 생각을 해본다 물론 상상을 하면서도, 실천하는것도 가장 중요하다는걸 알기에 하지만 쉽지 않는 과정이기도 하다.


​사람마다 태어나는 환경이 다르다.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 모든 사람이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하기도 한다.
하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기 때문이다.
마라톤 경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출발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페이스를 알고 한계를 이겨내는 것이다 <P.155>


눈앞에 있는 기회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기회의 문이 열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닫힌 문 앞에서 절망하느라 다른문이 열려 있음을 알지 못한다.
지금 혹시 닫혀버린 문 앞에서 후회를 하고 있다면 주변을 둘러보자. 또 다른 문이 열려 잇는 것이 보일것이다 <P.157>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사람이 자신이 운명을 무겁게 짊어지기도 하고, 가볍게 짊어지기도 할뿐이다.
운명이 무거운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약한 것이다.
내가 약하면 운명은 그만큼 무거워진다.

운명을 두려워하면 그 갈퀴에 걸리고 말것이다. <P.233>



 

줄거리

 


지금부터 10년 후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내 이름으로 살아갈 날은 길지 않다. 누구의 엄마로 사는 인생은 딱 10년이면 충분하다. 그 이후의 인생은 내 이름으로 살아갈 준비를 하자. 『자신을 위해 사는 용기』는 아이를 키우면서 함게 성장하는 엄마, 10년 후가 기대되는 여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담고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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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 마음을 전하는 캘리그래피
나승인 지음 / 마음의숲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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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 나승인

 

 

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작가
나승인
출판
마음의숲
발매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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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 * 저자 : 나승인

출판 : 마음의숲 * 가격 : 10,800 / 판매 : 9,720

 



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라는 책을 읽고
작은 사소함의 아름다움을 보는건 누구나 똑같고 등을수 없는 수많은 물건과 익숙한 풍경들에게 고마움을 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또한 그렇고 있진 않는지 한걸음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소한 인연들이 만들어준것도 들어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중한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던 사람이기도 하지만 나에겐 이웃분에서 제가 힘들어 할때마다 힘내라구 응원해주시거나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내가 감사표현을 안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에게 이분들이 있기에 제가 존재하며 성장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미안하기만 하다는걸 이책으로 인해 마음을 전해보려 합니다
이책을 보면서 나또한 증오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증오라는 단어는 먼가가 저에게 와닿는게 아니였을까요
나는 상처는 받았지만 상대방은 나의 마음을 알지 못할때가 많지요 하지만 사소한 감동을 받으면서 웃고 울고 하는날이 많은건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의 소중한 물건과 풍경 또한 소중한 사람들로 인해 한걸음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라며 한마디를 전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 도서였고 책속으로 인해 한걸음더 나의 증오도 점차 사라지길 바라며 마음의 문을 열고 활짝 보는건 어떨지라며 <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책이였다


​"증오는 자신의 마음속에 든 칼이다 자신의 마음을 찢고 나와야 상대를 찌를수 있다"
찌르지 않는 다 해도 칼은 얼마나 위험한 물건인가 우리의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내 살을 찔러댈 것이 분명한 그것을 마음에 품고 살아야겠는가
그렇다고 억지로 꺼낼 수도 없는 그것 힘들어도 너그러운 햇살 비출 수밖에 볼록 렌즈처럼 좋은 말씀들을 미움의 칼 위에 대고 흔들리는 마음 붙잡아 초점 맞추다보면 더 이상 나를 찌르지 못하고 상대를 찌르지 못하는 무딘 칼 되지 않겠는가 그러다 흐물흐물 녹아버리지 않겠는다 『법정스님 잠언집에서 - 증오는 칼이다  - P.61 』


아주 나쁜 말도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이거니 여기는 무심함이 필요한것
좋은 말 아닌 것 하나하나에 마음을 쓰는 건 마음의 낭비다
상대는 무심히 말해놓고 잊었는데 나만 상처로 새기고 있는건 바보짓이다
나쁜 말 들으면 담아두지 말고 버려야 한다 『 나쁜말 들으면 - P.93 』



 


 

줄거리

 


『당신이 있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는 캘리그래피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에세이다.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저자의 말처럼, 사소하게 스치는 일상의 풍경들을 허투루 놓치지 않고 붓글로 표현한 것이 따뜻하게 전해진다. 평범한 사람들이 특별해지고, 평범했던 세상이 고마워지는 소중한 기록들을 만난다. 때론 시처럼, 때론 일기처럼, 한 편 한 편 마음이 녹아 있는 이야기들을 만나보자. 그리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당신’ 이란 존재가 누구인지 생각해보자.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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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 어느 아웃사이더가 말하는 남과 다른 나를 사랑하는 법
신옥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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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 아웃사이더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작가
아웃사이더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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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 * 저자 : 아웃사이더

*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 가격 : 12,800 / 판매 : 11,520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 라는 책을 읽고
아웃사이더 라는 가수의 에세이기도 하고 누구나의 인생이기도 하고 다른사람들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드는 도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남과 다른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 계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외로움 속에 외로움이 숨겨져 있는 생활이지만 사람들과는 단절 시키는건 정말 안좋은 버릇이기도 하다 하지만 혼자의 익숨함 속에서 외로움이라는 단어가 존재 했기도 수백번인듯 저또한 마찬가지였던거같아요
사람들을 만나는것조차도 무섭고 시러했던 나로써는 조금은 누군가에게는 마음이 완벽하게 닫혀버린 사람이기도 보였을지도 모르고 누군가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또한 외톨이라는 노래를 자주 들었을지도 모른다 상처로 막아낼려고 노력한건 아니였을까 그정도로 사람에게 문을 안열었던건 아니였나
독서모임을 다니면서 또 나를 찾게 되면서도 상대방에게 귀를 기울여서 듣게 하는 것도 생기기도 했던게 아닐까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사는 세상과 다른 사람이 세상은 다르진 않을것이다
자기 자신을 보호 하려고 잘못된 방어를 하고 잇지는 않는지 아픈상처를 들여내지 않으려고 숨기기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진 않았을까
나에게도 상처가 깊숙이 있기에 이 상처를 걸리지 않고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감추고 싶엇을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상처를 꺼내지만 감싸주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힘내 토닥토닥여주면 나에게도 상처를 보듬아 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걸 느끼게 되면 그사람에게 상처를 들어내기도 한다
누군가는 나의 상처를 알고 누군가는 나의 상처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누구나 다 상처는 있듯이 부끄러움으로 세상에서 제일 아픈 사람인줄 기억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처음에는 누군가는 상처를 숨기려고 감추는것도 있을것이다 다가온다면 더더욱 자기 방어가 강해지기도 하다 누군가와 소통을 하면서 배우게 된 계기였고 내상처를 누군가에게 천천히 내밀어주는것과 상대방의 배려와 이해를 해주는것도 가장 중요하다는걸 알게 해주는 도서였던게 아니였을까
아직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서툴지만 나를 사랑하고 상대방을 사랑해주는게 제일 중요하다는걸 알게해준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라는 책이였다


​결국 상대방의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놓아야 하지 않을까.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면 상대방의 상황과 이야기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며,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지고 말하고 싶어 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진심으로 자기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내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습관처럼 내뱉고 있는 많은 말들이, 실은 상처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잘못된 방어 장치일수도 있다 <P.52>


세상에서 내가 제일 아픈줄 알았다. 아니,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만 아픈줄 알았다.
그래서 내 아픔에 다가오려는 너를 외면했다. 너와 나의 상처가 갖게 취급받는게 싫었고,
너와 내가 같이 아파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었다.
퍼렇게 녹이 슨 문을 걸어 잠그고 그뒤에 꽁꽁 얼어붙은 채로 꼭꼭 숨어서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몰래 슬쩍 내 상처를 꺼내어보곤 했다 <P.178>


 

줄거리

 


외로움은 혼자라는 데서 시작하는 걸까? 아니면 누군가와 함께였다 헤어질 때 태어나는 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겪게 되는 걸까?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는 아무리 많은 이들과 함께 해도 생겨날 수밖에 없는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법, 그 힘으로 남과 다른 나를 사랑하는 법을 말하는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말 속에 깊은 고독과 위로를 담아온 래퍼 아웃사이더의 산문집으로, 누구보다 맹렬하게 상실과 포기, 상처와 자기부정을 겪어온 그의 시간들이 오롯이 담겨 있다. "주저하지 말고 기꺼이 외로워지자. 끝까지 외로워지자. 그 힘을 믿어보자"는 그의 철학은 세상과 온몸으로 부딪히면 깨달은 것이다.

혼자 겉돌아도 많은 사람들과 친하지 못해도, 세상과 소통하고 나에 대해 말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외로움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여야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찾을 수 있다. <천만 명이 살아도 서울은 외롭다>는 누구와도 다른 당신에게 보내는 어느 아웃사이더의 용기어린 응원이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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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민화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북
고영리 지음, 허이삭 그림 / 꿈꾸는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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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만의 민화 ♥ 고영리

 

 

나만의 민화

작가
고영리
출판
꿈꾸는별
발매
2015.04.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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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민화 :: * 저자 : 고영리

출판 : 꿈꾸는별 * 가격 : 11,000 / 판매 : 9,900 ​

 



나만의 민화라는 책을 읽고
조선시대에 태어나진 않았지만 민화에 대한 고급스러움을 한걸음더 배우게 된 계기가 아니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색칠을 하게 되면서도 민화라는 책인데 색칠도 잘해야 한다는 관념감도 생기기 마련이였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색이 많았더라면 나만의 민화라는 책중에서 색칠을 잘할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막상 내가 해보면 쉽지 않는 색칠인거같아요
하지만 오늘 새벽에 꿈을 꾸고 수치스러움을 보여주는 꿈을 꾸기도 했고 몇분내내 울게되면서도 잠깐은 잊을수 있어서 정말 좋은거같아요
민화의 컬러링북은 다른 컬러링북과는 차원이 다르기도 하고 색칠을 고급스럽게 해야 하지만 색색연필 욕심이 어마어마해지는 순간이였던 사실이였다죠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건 정말 행복그 자체를 느낄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만 있는건 아닐테지만 나에겐 가장 중요한 자체로 인해 행복을 느낄수 있고 움직이는 사실상의 그림일지도 모르지요
색칠을 하게 된다면 나만의 색깔로 뽐내는건 정말 생각으로는 쉽고 색칠로 나의 마음을 전할수 있다면 그 마저도 행복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민화를 색칠하면 한걸음더 성장한듯 하지만 어려운건 힐링과 동시에 아무 생각도 안들게 하는 컬러링북으로 인해 나의 상처를 감추어 보는 시간이였고 신기하기만 그림의 여행으로 색칠을 할수 있는 <나만의 민화>라는 책이다


 



 

줄거리

 


『나만의 민화』는 옛 원화의 느낌을 고스란히 살리고자 여백의 미는 물론 수묵기법의 화려하지 않은 단조로움을 그대로 담아낸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 북입니다. 꽃, 동물, 책, 사람, 문자 등 일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소박한 소재들로 즐겁게 표현한 민화를 이제 온전한 나만의 민화로 만들어보세요. 더불어 주변 풍경이 주는 소박함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마음의 여유도 찾으세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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