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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 이라는 책을 읽고 10년이란 시간속에 담아둔 13편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게 되었고 아프고 슬프고 안타까움도 있지만 사랑을
전해져 오는 도서였다 다큐먼터리 사랑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고 나또한 책을 안보게 되었지만 생일때 엄마에게 책을 사달라고 한 도서가
엄마의 약속이라는 책이였다 그 프로그램을 본후에 책을 뒤에서야 보게 되었지만 그 슬픔이 나에게 전해져 오는듯한 그림이 그려져 가면서도
울기도 하고 웃기도 수백번이였던 네번을 읽었던 도서엿기도 했던거같다 지금 사랑이라는 책을 보면서도 그 과정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여자와 남자 또한 어린아이와 어른들의 소재로 사랑이야기를 전해주며 부모와 아이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도서를 보면서
누군가가 생각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한때는 세이클럽 음악방송에 빠질때가 있었는데요 우연히 세이클럽에 접속하면 항시 인사를 하던 분은
근이영양증이라는 병이 있었습니다 돌시인님과 똑같은 증상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이제 볼수가 없습니다 한때는 그사람이 그리워질때가 있었습니다
쪽지는 인사였지만 한번도 인사 해준적이 없고 창을 닫기 수백번이였던게 아니였을까요 하지만 지금은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인사라도 안부라도
전해드렸어야 했었는데라며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도 물론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글도 잘쓰시고 노래도 잘부르는 사람이였답니다 지금은 그사람에겐
전해드리지 못하지만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전해드리고싶네요 마지막 한분은 제가 왕따를 당했을때 세상에 이런일이 티비에 누워서 노래 부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사람은 저에게 어리석게 왜 죽을려고 생각하는거야 이제 내가 대신 삼촌이 되어줄게 라며 다가왔던 분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분도 아프지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건 없었습니다 그사람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분이기도 하고 삼촌이였습니다 우연히 이책을 보면서 아 트로트
듣고싶다라며 음악주소를 클릭후에 듣게 되었지만 그사람은 방송방 시간표에 없었습니다 왜없지라며 곰곰히 훑혀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욕심일지도 모릅니다 나의 상처를 막아내기 위해 삼촌에게 인사도 못하고 접었다는 사실에 미안함이 커져만 갑니다 나의 사랑스런 삼촌은 이세상을
3월달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빨리 알았더라면 병원에 있을때 알았더라면 통화 한번이라도 할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장애와
암으로 선고를 받으며 이세상에 존재하기 위해 발버둥 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난 아직 행복한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많이 힘들고 힘들지만 <지금 사랑>의 주인공처럼 힘들고 슬프지는 않으니까요 아직은 행복한거겠지라며 어떤 사랑을
하고있는지 궁금하기만 한 나의 인생을 들여다 볼순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13편의 이야기 <너는 내운명>, <해나의
기적>, <돌시인과 어머니>, <풀빵엄마>,<아내 김경자>,<안녕 아빠>, <수현아
컵짜이나>, <꽃보다 듬직이>, <우리 엄마 본동댁>, <크리스마스의 기적>,<엄지공주 엄마가
되고싶어요>, <로봇다리 세진이>, <엄마의 약속>에 빠져 보며 감동사이 감동을 느낄수 있을 <지금
사랑>이라는 책이다
엄마 우리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한마디에 엄마는 참았던 울음을 터뜨린다. 은서도 눈물을 닦으며 엄마를
바라본다. 엄마에게 진정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줄 아는 딸 고난과 역경이 오히려 은서와 홍현이를 강하고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 시키고
있었다. 비록 엄마의 손길이 잘 닿지 못하지만 아이들은 엄마의 고통과 아픔 앞에서 삶을 배워간다. 엄마는 그 사실이 속상하지만 자신의
삶에 후회가 없다 <P.69>
오늘도 밤하늘엔 수없이 많은 별들이 반짝인다. 저마다의 크기와 저마다의 색깔로 영롱하게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우주의
오묘한 섭리에 감동하지 않을수 없다. 누군가 말했다. 사람은 하늘에 있는 별 하나하나라고, 그리고 별은 사랑을 품을 때 비로소 빛을
낸다고.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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