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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일의 시간 - 삶의 끝자락에서 전하는 인생수업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지음, 윤이경 엮음 / 북폴리오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블루베일의 시간 ♥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 < 블루베일의 시간 > ♥ 저자 :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출판 : 북폴리오 * 가격 : 14,000 / 판매 : 12,600 |
| 블루베일의 시간 이라는 책을 읽고 강릉의 작은 호스피스 병원에 자리하고 있는 갈바리 의원의 100일간의 기록이 되어있는 도서이다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를 블루베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자원봉사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죽음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 오게 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도서를 보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이 자꾸만 흘리기도 했던 도서였다 누구나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때 맞이하게 된다 누군가는 병을 치료 할수 없고 많이 병이 진행 됐을때의 상황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도서는 죽음을 앞둔 자와 떠나 보내는 사람들이 기록되어있고 가족들과 소중하고 고마움 사랑 행복을 느끼게 해준 감동적인 사연을 들려주게 된다 가족들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사소한 일에도 싸우게 되고 상대방을 배려도 하지 않을때가 많을 것이다 그를 지켜주지 못한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떠나 보낼수 없는 가족들의 마음까지 전해져 오는게 아닐까 이 책에선 갈바리의 10년동안의 세월이 어느 정도의 과정이였는지 소개 해주기도 한다 또한 그 과정으로 관에 들어가 3~5분동안 체험을 한다고 한다 물론 그체험을 안한다면 알수가 없듯이 수많은 과정과 감정을 알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갈바리 의원에서는 안좋은 소문도 있지만 아쉬움은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만큼 소줌함을 알려준 도서이기도 하고 이별파티를 열어준다고 한다 흔히 말해 보통 병원에서 볼수 없는 따뜻함을 느낄수 있다 이별 준비로 편지를 준비 하게 된다 가족끼리 편지를 주고 받으며 읽어주는 소소한 선물을 받게 되는데 마지막말은 똑같이 사랑한다 고맙다 라는 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아쉬움도 있을테고 슬픔과 그리움이 벅차 오르기도 할것이다 이 세상은 쉽게 보낼수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곰곰히 내가 블루베일의 시간을 보면서 생각한게 몇가지가 있었고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빨리 죽은 사람이 잇다면 그 모습 그대로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늦게 죽은 사람은 그사람보다 나이가 많이 먹을수도 있을것이다 늙어도 알아볼수 있을까라는 궁금함을 더해져 갔을것이다 또한 블루베일의 시간을 보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수많은 사람들중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편지를 쓰며 떠날수 있게 도와주는 병원은 없을것이다 보통 병으로 병원에 입원 하는 사람을 보면 말이다 강금을 해서 그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드는 병원들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이세상은 내가 모르는 병원들이 많을것이다 블루베일의 시간 에 나오는 따뜻하고 포근한 나의 죽음을 따뜻하고 원망조차도 사라지며 가족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든후 이별준비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시간만으로도 작은 행복일것이다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시길 바라고 후회 없이, 지금 이라는 한마디를 보며 난 언제 가족에게 사랑해 라는 말을 해본적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부모님이 애정표현을 안하기 때문에 서툰 표현을 낮설어서 하지 못하는것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도서를 보면서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한마디씩 해보는건 어떨까요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도서로 삶을 배우게 되며 인생수업을 받게되었던 <블루베일의 시간>이라는 책이다
내가 조금 빨리 가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고. 남편 없다고 울지말고 애들도 다 컸으니 서로 힘 모아서 잘살아 모든일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까 <P.62> 감정은 억압하면 안돼. 그러면 항상 가슴속에 슬픔이 가득차고 눈물이 출렁이게돼 자연스럽게 눈물이 밖으로 나오게 놔둬 훗날 이 시간이 고통이나 슬픔으로만 기억되지 않고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P.69> 지금 하고 싶은 말씀 많으시지요? 가슴도 답답하고, 하늘 보고 크게 소리쳐 보세요. 하고싶은 말 다 해보세요 <P.74> 저는 죽음이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해요. 죽음 앞에 한번 서보면 자신의 삶이 보이잖아요. 내 삶을 죽음에 비춰 봤을때, 내인생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중요하지 않은지, 지금 이것을 해야 할지 나중에 후회할지, 이런것들을 좀더 명확하게 볼수 있으니까요. 살면서 종종 죽음이라는 거울에 자신의 삶을 비춰 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166> 죽음은 선물처럼 오는 것이거든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오는거잖아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아는 사람들이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선물을 보내잖아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어도 어느날 선물은 도착할수 있는 거죠. 선물을 받을때는 누구나 기뻐해요 하지만 어떤 선물은 내가 원하지 않을 것일수도 있어요. 제가 원하지 않은 선물이라고 해서 돌려주지 않잖아요. 선물은 받아 들여야 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죽음은 선물이라고도 생각해요. <P.206> 눈물과 그리움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나고, 슬픔 속에서도 미래의 희망을 찾는게 우리 삶의 모습인것 같아요. <P.282> |
|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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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명이 떠나간다. 우리가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삶의 여정이 끝나고 모든 것과 이별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고통과 두려움의 터널을 지나 자신의 삶을 완성해 시간. 그 시간을 함께하는 수도자들이 있다. 하늘색 베일의 마리아의작은자매회, 세상은 그들을 블루베일이라고 부른다. 2013년 12월 방송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갈바리의원의 100일간의 기록, <KBS다큐멘터리 블루베일의 시간>을 책으로 엮었다.
평소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고, 항상 곁에 있을 것 같은 가족과의 이별도 언젠가 맞이해야 한다. 이 책은 죽음을 앞둔 자와 떠나보내는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가족과 나누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가르쳐준다. 나아가 헛된 시간을 낭비하는 우리들에게 진정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알라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