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집
황선미 지음, 이철원 그림 / esteem(에스티임)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기다리는 집 ♥ 황선미

 

 

기다리는 집

작가
황선미
출판
esteem(에스티임)
발매
2015.05.0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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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리는 집 > ♥ 저자 : 황선미

출판 : 에스티임 * 가격 : 10,000 / 판매 : 9,000

 



기다리는 집 이라는 책을 읽고
기다리는 집이라는 책을 읽으며 어릴때 살던 집의 그리움도 그려지기도 하고 가족의 사랑과 그리움으로 인해 알아갈수 있을것이다
누구나 다 집에 오면 편안하고 따뜻함을 느끼는게 제일 중요하죠 우리 가족들은 다들 일하고 계시기도 하고 혼자 집안일을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집안일도 하고 기다린다면 가족들은 너무 좋아하시기도 하시지요
또한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수 있다면 그 마저도 행복을 느낄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족들마다 각각 다르겠지만 상처도 많은 집안도 많겠지요
이책을 보면서 조금은 어린 시절에 살았던 시골집이 스쳐가기도 했었던거같아요
어렸을때였던 기억은 별루없지만 아빠의 그리움과 시골이지만 넓고 궁전이였던 집이였지요
그 기억으로 인해 조금은 그리움도 있었지만 천천히 지날수록 어린아이의 방화의 이야기를 하니 조금은 어떤 그리움속에 이랬을까라는 생각도 한번쯤은 해본거같아요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싶지 않앗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독서모임으로 보았던 금각사와 조금은 비슷한 내용일것같은 느낌이생기더라구요
작고 작은 마을에 집이 몇채도 없는 집안이 조금은 친철하기도 하고 친근하다는 생각을 들었던 면도 있었던거같아요
가족들의 존재를 한걸음더 생각하게 해주며 예전에 살던 집이 많이 기억나기도 했고 지금은 많이 바껐다는 아쉬움만 커져만 가는게 아닐까라는 상처는 있지만 아빠의 기억이 묻어날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였던 <기다리는 집>이라는 책이였어요



 

 

줄거리

 


당신을 기다리는 집이 있나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이자
2014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2015 서울국제도서전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 선정된
우리 시대 최고의 동화작가 황선미가 들려주는
가슴 따뜻한 가족이야기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반열에 오른 황선미 작가의 신작. 올해로 등단 20주년을 맞은 작가가 내놓은 이 작품은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표현이 적절한, 어른과 아이 모두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특유의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가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야기는 동네의 흉물처럼 버려진 감나무 집에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마치 다른 세상에서 온 사람인 양 말을 걸어도 대답 없고, 눈길을 주어도 피할 뿐인 그가 유일하게 하는 일은 묵묵히 감나무 집을 치우고, 고치고, 세우는 것. 동네 터줏대감인 떡집 영감은 그런 그가 탐탁지 않으면서도 동네에서 변하지 않고 남은 몇 안 되는 그 집을 되살리려는 남자의 행동이 싫지만은 않다. 한편, 또래 아이들에게 늘 괴롭힘을 당하던 소년 태오는 남자 덕에 위기를 모면하고, 이후 집짓기에 여념 없는 남자 곁에서 그를 도우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그렇게 집이 완성되어 갈 무렵, 남자가 병원에 실려 간다. 누군가 그 집에 불을 지른 것. 이후 정체불명의 남자와 동네 사람들 그리고 감나무 집을 둘러싼 비밀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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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
장하오천.양양 지음, 신혜영 옮김 / 이야기나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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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 ♥ 양양,장하오천

 

 

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

작가
양양, 장하오천
출판
이야기나무
발매
2015.05.1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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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 > ♥ 저자 : 양양,장하오천

출판 : 이야기나무 * 가격 : 14,000 / 판매 : 12,600

 



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 이라는 책을 읽고
이책에는 자기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타인과의 사랑을 알게 해주며 사랑 꿈 우정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소중함을 천천히 알려주기도 하고 각각 사람들은 틀리기도 하고 모든게 틀리기도 하다
이책을 보면서 나또한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조금은 서툴기만 하고 나의 욕심을 채우나 라는 생각도 하면서 보게 되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사랑을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바라는게 많을 것이다 무뚝뚝하기도 하고 애정표현에 조금은 서툰 사람과 사겨보면 싸우기도 수백번이기도 하다
나는 정말 이대로를 만족하지 못할때가 많기도 하다 이 책속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내가 일을 하면서 나 자신을 꾸밀지 모르는것도 많다
물론 사랑을 하지만 사랑을 믿지 않으며 계산 하려고 하는건 정말 사랑은 오래 못간다는 생각이 들기도 마련이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것도 틀리기도 하고 조금은 나만의 상처를 들여내지 않으려고 숨길려고 하는 것들도 많이 생기기도 한다
각각 사람들도 속도도 다르기에 성장도 늦을때 많을것이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조금은 나를 사랑하는법과 조금은 늦은 희망은 아니기에 용기를 내라며 희망을 주는게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더 많이 사랑하지만 나의 발전을 바라는 사람이기도 하다 물론 완벽하게 도와주진 않겠지만 나의 의지대로 노력한다면 일도 하게 되고 꿈을 꾸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 책이였다
나에게 정말 필요한게 무엇인지 정말 나에게 소중한 사람은 누군지 한걸음더 알게되면서 지금 이대로의 만족은 할수 없지만 나는 조금씩 이 세상에서 두려움을 없앨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싶은 <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이라는 책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커튼을 젖혔을때 보이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에 말로 표현할수 없는 설렘을 느낀다 <P.62>


삶을 대하는 가장 멋진 태도란, 내가 어떻게 살아야 즐거운지 아는 것이다.
누군가는 자신이 "장미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그게 바로 다른 점이다
누군가는 그냥 "꽃"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P.159>


사람마다 속도도 다르고 처한 상황도 다르다 때로는 상상보다 실천이 확실한 답을 주기도 한다 <P.165>


삶이란 그런거죠. 무엇인가 끊임없이 흘려보내는 것. 원래 인생은 보내는것이라서 후회는 없어요. 아쉬운 것은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 없었다는 거에요 <P.231>
 


 

줄거리

 


중국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를 훔쳐보다!

2014년 중국 도서 판매량 픽션 분야 전체 1위를 차지한 에세이. MTV MC인 양양과 젊은 작가 장하오천이 만든 일러스트와 글이 웨이보, 런런왕 등 주요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여기에 썼던 글 중 가장 공감가는 21개의 스토리와 저자가 직접 그린 80여개 귀여운 일러스트 및 세계 각지에서 찍은 150여장의 휴대폰 사진을 모아 출간했다.

이 책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재미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현재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문화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웨이보, 런런, 웨이씬, QQ 등 중국의 거의 모든 SNS와 주요 웹사이트가 등장하고 싼리툰, 타이구리, 찌엔궈먼, 궈마오 등 베이징 젊은이들이 가는 주요 핫플레이스에서 중국 젊은이들이 어떻게 연애를 하고 무엇에 관심을 있는지 많은 정보를 준다.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거나 중국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독자라면 딱딱한 중국에 대한 분석서보다 이 한 권이 더 흥미로울 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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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읽어주는 남자 - 마음을 토닥이는 따듯한 이야기
조민규 지음 / 도란도란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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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읽어주는 남자 ♥ 조민규

 

 

타로 읽어주는 남자

작가
조민규
출판
도란도란
발매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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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 읽어주는 남자 > ♥ 저자 : 조민규

출판 : 도란도란 * 가격 : 13,800 / 판매 : 12,420

 

 

 

타로 읽어주는 남자 라는 책을 읽고
타로로 인해 사람들의 사랑 일 건강에 대해 점을 보며 이게 진실일까 거짓일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던게 아닐까
카드의 그림을 보면서 천천히 타로에 매력에 빠지게 된다 점에 대해 믿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타로를 보고 나의 마음이나 사랑하는 상대방을 알고 싶은것도 있긴 하다
카드를 고르고 어떤 이야기를 난 들을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잠기게 되기도 했던거같다
서로가 안맞거나 매일 싸우는 경우 잘해주는 듯 무뚝뚝한 애정표현을 한다
여자와 남자 서로 마음을 모르는데 누군가는 더 좋아하는 사람이 더 노력하는 쪽일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타로든 병원이든 가면 얼굴을 보면 어둡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마디를 하기도 하는 곳도 있지 않을까
타로로 인해 행운을 가져올수만 있다면 나는 어떤 상황이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점을 보러 간다면 무엇을 쟁취하기 위해 노력이나 준비를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이 세상에는 불안감과 자신감 조차도 없이 누군가의 도움도 받지 않으려 노력도 하지 않을때가 많다
누군가에게는 싫은 소리도 거부할수만 없을 것이다 물론 나의 삶도 있지만 지금의 삶으로 인해 나를 사랑해주지 않을것이다라는걸 알게 해주는 도서였던거같다
흔히 타로만 걸어가면서 스쳐가기만 했던 타로의 매력에 느끼게 되었고 사랑 일 건강에 대해 나도 한번쯤은 타로 점을 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타로 읽어주는 남자>라는 책이였다

 

줄거리

 

 

《타로 읽어주는 남자》는 힘들고 지친 이들이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고민과 마주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타로 카운슬러인 작가는 약 10년 동안 3,000여건의 타로 상담을 통해 많은 고민과 질문을 접했고, 힘들고 지친 이들을 위로하며 타로 상담을 해왔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단호하게 타로 카드가 제시하는 고민해결의 조언을 읽어주며, 가볍지 않고 깊이 있는 상담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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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일의 시간 - 삶의 끝자락에서 전하는 인생수업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지음, 윤이경 엮음 / 북폴리오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블루베일의 시간 ♥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블루베일의 시간

작가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5.05.08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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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일의 시간 > ♥ 저자 : KBS 블루베일의 시간 제작팀

출판 : 북폴리오 * 가격 : 14,000 / 판매 : 12,600

 

 

 

블루베일의 시간 이라는 책을 읽고
강릉의 작은 호스피스 병원에 자리하고 있는 갈바리 의원의 100일간의 기록이 되어있는 도서이다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를 블루베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자원봉사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죽음에 대한 공부를 하기 위해 오게 된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도서를 보면서 수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눈물이 자꾸만 흘리기도 했던 도서였다

누구나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때 맞이하게 된다 누군가는 병을 치료 할수 없고 많이 병이 진행 됐을때의 상황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도서는 죽음을 앞둔 자와 떠나 보내는 사람들이 기록되어있고 가족들과 소중하고 고마움 사랑 행복을 느끼게 해준 감동적인 사연을 들려주게 된다

가족들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사소한 일에도 싸우게 되고 상대방을 배려도 하지 않을때가 많을 것이다 그를 지켜주지 못한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떠나 보낼수 없는 가족들의 마음까지 전해져 오는게 아닐까
이 책에선 갈바리의 10년동안의 세월이 어느 정도의 과정이였는지 소개 해주기도 한다 또한 그 과정으로 관에 들어가 3~5분동안 체험을 한다고 한다 물론 그체험을 안한다면 알수가 없듯이 수많은 과정과 감정을 알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갈바리 의원에서는 안좋은 소문도 있지만 아쉬움은 없다고 한다 그렇기에 그만큼 소줌함을 알려준 도서이기도 하고 이별파티를 열어준다고 한다 흔히 말해 보통 병원에서 볼수 없는 따뜻함을 느낄수 있다
이별 준비로 편지를 준비 하게 된다 가족끼리 편지를 주고 받으며 읽어주는 소소한 선물을 받게 되는데 마지막말은 똑같이 사랑한다 고맙다 라는 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아쉬움도 있을테고 슬픔과 그리움이 벅차 오르기도 할것이다
이 세상은 쉽게 보낼수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곰곰히 내가 블루베일의 시간을 보면서 생각한게 몇가지가 있었고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빨리 죽은 사람이 잇다면 그 모습 그대로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늦게 죽은 사람은 그사람보다 나이가 많이 먹을수도 있을것이다 늙어도 알아볼수 있을까라는 궁금함을 더해져 갔을것이다
또한 블루베일의 시간을 보면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수많은 사람들중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편지를 쓰며 떠날수 있게 도와주는 병원은 없을것이다 보통 병으로 병원에 입원 하는 사람을 보면 말이다
강금을 해서 그사람들을 답답하게 만드는 병원들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이세상은 내가 모르는 병원들이 많을것이다
블루베일의 시간 에 나오는 따뜻하고 포근한 나의 죽음을 따뜻하고 원망조차도 사라지며 가족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든후 이별준비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전할수 있는 시간만으로도 작은 행복일것이다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하시길 바라고 후회 없이, 지금 이라는 한마디를 보며 난 언제 가족에게 사랑해 라는 말을 해본적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부모님이 애정표현을 안하기 때문에 서툰 표현을 낮설어서 하지 못하는것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도서를 보면서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한마디씩 해보는건 어떨까요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도서로 삶을 배우게 되며 인생수업을 받게되었던 <블루베일의 시간>이라는 책이다

​내가 조금 빨리 가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고. 남편 없다고 울지말고 애들도 다 컸으니 서로 힘 모아서 잘살아 모든일 마음 먹기에 달렸으니까 <P.62>

 

감정은 억압하면 안돼. 그러면 항상 가슴속에 슬픔이 가득차고 눈물이 출렁이게돼
자연스럽게 눈물이 밖으로 나오게 놔둬 훗날 이 시간이 고통이나 슬픔으로만 기억되지 않고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P.69>

 

지금 하고 싶은 말씀 많으시지요? 가슴도 답답하고, 하늘 보고 크게 소리쳐 보세요. 하고싶은 말 다 해보세요 <P.74>

 

저는 죽음이 삶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해요. 죽음 앞에 한번 서보면 자신의 삶이 보이잖아요.
내 삶을 죽음에 비춰 봤을때, 내인생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중요하지 않은지, 지금 이것을 해야 할지 나중에 후회할지, 이런것들을 좀더 명확하게 볼수 있으니까요. 살면서 종종 죽음이라는 거울에 자신의 삶을 비춰 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166>

 

죽음은 선물처럼 오는 것이거든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오는거잖아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아는 사람들이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선물을 보내잖아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어도 어느날 선물은 도착할수 있는 거죠. 선물을 받을때는 누구나 기뻐해요
하지만 어떤 선물은 내가 원하지 않을 것일수도 있어요. 제가 원하지 않은 선물이라고 해서 돌려주지 않잖아요.
선물은 받아 들여야 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죽음은 선물이라고도 생각해요. <P.206>

 

눈물과 그리움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나고, 슬픔 속에서도 미래의 희망을 찾는게 우리 삶의 모습인것 같아요. <P.282>

 

 

 

줄거리

 

 

한 생명이 떠나간다. 우리가 영원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삶의 여정이 끝나고 모든 것과 이별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고통과 두려움의 터널을 지나 자신의 삶을 완성해 시간. 그 시간을 함께하는 수도자들이 있다. 하늘색 베일의 마리아의작은자매회, 세상은 그들을 블루베일이라고 부른다. 2013년 12월 방송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갈바리의원의 100일간의 기록, <KBS다큐멘터리 블루베일의 시간>을 책으로 엮었다.

평소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고, 항상 곁에 있을 것 같은 가족과의 이별도 언젠가 맞이해야 한다. 이 책은 죽음을 앞둔 자와 떠나보내는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가족과 나누는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가르쳐준다. 나아가 헛된 시간을 낭비하는 우리들에게 진정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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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하여 - 나를 살아가게 하는 가치들
임경선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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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관하여 ♥ 임경선

 

 

태도에 관하여

작가
임경선
출판
한겨레출판
발매
2015.03.3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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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도에 관하여 > ♥ 저자 : 임경선

출판 : 한겨례출판 * 가격 : 12,000 / 판매 : 10,800

 



태도에 관하여 라는 책을 읽고
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 으로 인한 다섯가지의 소재로 수많은 태도를 가르쳐주는 도서이기도 하다.
사람들마다 주장도 다르고 생각하는 자체도 다르기 때문이다
누구나 실수는 하면서도 말실수를 한다면 그 말을 다시 주워 담을수 없기도 하다
이 도서는 하지도 않는 생각을 하면서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고 나의 마음을 이해 하지 못하고 상대방 마음을 이해할때도 있고 이해 못할때도 많을것이다
나에게 솔직해지고 싶고 누구는 꿈을 이루고 누군 꿈을 못이루듯 꿈을 이룰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알려주는 도서이기도 했던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를 위한 가치를 알지 못한 나에겐 조금은 도움도 되었던 말도 있었고 조금은 이말은 아닌거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하지만 이도서를 보면서 나를 먼저 존중해야 타인도 존중하면서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힘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군가는 말이 통하면서도 누군가는 말이 통하지 않을때 누구나 답답함을 느낄수 있기도 합니다 나또한 다른사람에게 그러지 않을까라는 한걸음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지만 누군가는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말을 조심스럽게 하는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또한 조심스럽게 말을 할려고는 노력하지만 한마디에 화날때가 있을때가 간혹가다 있기때문에 화를 누르지 못할때가 가끔 가다 있을때도 있다
누군가는 상대방이 상처 받지 않겠지라는 말을 던진말에 나는 상처를 많이 받는편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화내도 나에게 좋은일은 없을꺼라고 생각한다
한걸음 더 물러설수 있으면서도 나 자신을 사랑하고 가치를 알아갈수 있는 <태도에 관하여>라는 책이였다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해줘"
인생은 어느 시점에선가 이런말들은 분명히 위로를 해주었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말은 정말로 최선을 다했는데도 일이 잘풀리지 않을 때 잠시 나를 다독이는 용도로 쓴다면 모를까 언제부턴가 이말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자기자신에 대한 변명으로 이용되는것 같다 <P.191>


나 자신에게 가장 상처가 되는 말을 느 구누보다도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지만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의 말 한마디에 스스로 콤플렉스라고 생각했던 점이 많이 가벼워질수 있다.
마음 속 깊이 믿는 그 한사람의 격려와 존중과 인정이 있으면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나를 인정해달라고 억지로 구걸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래서 내가 살면서 진심으로 좋아하고 따르고 싶은 선배나 친구를 만나게 되면 그들을 진심으로 믿고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 좋은 기운과 영향을 받도록 한다.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두는 것은 그토록 중요하다 <P.194~195>


꿈은 없어도 괴는데 내가 없으면 안된다.
정말 중요한 얘기예요. 꿈은 없어도 되지만 내가 업승면 안된다.
꿈 때문에 내가 사라진다니까요 꿈때문에 있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고, 심지어 직업이 되어서도 안되는 꿈 때문에 다들 현재를 희생하고 사랑도 희생하고 그런 거잖아요.
굳이 내 꿈이 뭘까 골똘히 생각해보면. 음.. 그건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렇게 치면 제 꿈 혹은 제 바람은 일관되게 "나 자신을 제대로 표현하고 그런 나를 이해 받는일"이였던거 같아요.
꿈이라는 말 대신에 " 내가 하고 싶은 일 <P.278~279 / 현철,경선님의 마지막말>


 




 

줄거리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입니까?
임경선 작가가 말하는, 나를 살아가게 하는 다섯 가지 중요한 가치들

소설《기억해줘》,《어떤 날 그녀들이》, 에세이《월요일의 그녀에게》,《나라는 여자》등으로 삶과 인간관계, 일과 사랑에 관한 다양한 글쓰기를 보여준 작가 임경선. 더불어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캣우먼의 헉소리 상담소’, 한겨레 esc [이기적인 상담실], 메트로신문 [캣우먼] 등을 통해 11년간에 걸쳐 인생 상담을 해온 그가, 그간의 글과 말을 통해 자신이 전달하고자 했던 인생의 핵심 가치들을 총정리했다.
《태도에 관하여》는 저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신뢰하게 된 삶의 다섯 가지 태도들에 관하여 쓴 솔직하고 명쾌한 에세이다. 저자의 정의에 따르면 태도(attitude)는 ‘어떻게’라는 살아가는 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문제이자, 그 사람을 가장 그 사람답게 만드는 고유 자산이다. 《태도에 관하여》는 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이라는 다섯 가지의 태도의 틀을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는 삶의 문제들을 통찰하고 접근해 나가지만, 일방적인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독자들에게 ‘그렇다면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독자 스스로의 기준을 통해 자발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걸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자극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부록으로 ‘어떤 태도를 가질 때 내가 가장 충만한가’를 주제로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과 진행된 속 시원하고 올곧은 대담이 수록되어 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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