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기 있어요 - 봄처럼 찾아온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
클레리 아비 지음, 이세진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 나 여기 있어요 *

♥ 저자 : 클레리 아비 , 출판 : 북폴리오 , 가격 : 13,000 / 판매 : 11,700 ♥

 

 

나 여기 있어요 라는 책을 읽고

책제목이 왜 나 여기 있어요 로 했을까 라는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든다.


표지에

혼수 상태인 몸에 갇힌 여자, 마음의 문이 굳게 닫힌 남자

그래도 봄처럼 사랑은 찾아온다

라는 말을 이끌리게 된다


여자 엘자 빌리에 _ 스문 아홉살, 두부 외상 , 팔목과 오른쪽 무읖 중증 외상

전신 타박상, 비골 골절은 회복중, '혼수 상태 6주후' 깨어나게 된다

사고 날짜는 7월 10일 , 사고 원인 등반 중 눈사태로 일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신디가 나를 뜨거운 눈으로 바라본다. 

찰나의 순간, 신디가 이런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그 모든 순간이 떠오른다.

신디의 눈 속에서도 그 추억들이 스쳐 간다.

그녀가 주인공인 책이 내가 주인 공인 책보다 빠르게 답을 내놓는다.

다음 순간, 신디가 내게 입을 맞춘다.

나는 거의 반사적으로 키스에 화답한다.

거의. 내안의 일부는 이 키스에 탐닉한다.

또 다른 일부는 토할 것 같은 역겨움을 느낀다. <p.84>


키스에 탐닉이라는 단어는 그렇게 쓰지 않기도 하고

처음 보는 단어에 이끌림으로 인해 이글이 좋았던게 아닐까

아픈 순간에 수많은 감정을 느낄수 있었던 주인공.


"로리스, 누군가의 연명 치료를 중단해야만 하는 이 현실을 견 딜 수 없다면 

자네는 이 부서에서 아무것도 못해." 

선생 의사가 자기 인내심을 시험하듯 한결 차분하게 말한다.

" 견디고 견디지 못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선생님. 현실은 어떻게 다루느냐의 문제죠.

선생님도 가능성은 2퍼센트라고 하셨죠? 그러면 저는 2퍼센트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0퍼센트는 아닌거죠. 

가능성이 제로가 아닌 한,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 하고요." <p.93>


2퍼센트 라는 가능성 이라는 단어를 보고 수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는데요.

0퍼센트는 정말 생각 할 가치도 없겠지만

2퍼센트라는 단어를 본순간

제로가 아닌 이상 희망이 있다고 알려주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살고 싶은 의지가 없다면 희망이 없다고 볼것이고,

살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할것같은 단어였던거같아요.

현실을 어떻게 다루고 이겨낼것인가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던거같아요.

요즘 정말 내 자신에게 지치기도 하고 힘든 하루를 보내고는 있지만

천천히 저도 사람이기에 부모님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일도 해야 한다는생각은 하지만 어릴때부터 왕따도 당햇고, 수많은 아픔을 겪으면서도

자기 자신을 낮추는것도 수백번 수천번이였던 저였기에,

2퍼센트의 가능성이 있다면

노력하고 노력한다면 나에게도 또 다른 희망이 가능하게 만들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혼란스러운 감정들.

 질투, 시기, 슬픔, 그리고 내가 파악할 수 없는 또 다른 감정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다.

뚜렷한 감각, 티보가 내 뺨에 뽀뽀를 한다. 

입안에서 풍미가 폭발하는 것 같은 기분. 말을 듣지 않는 뇌를 이 느낌에 집중시킨다.

키스하고 싶은 그의 입술 모양, 입매의 곡선, 장밋빛 살의 주름 하나까지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을 것같다.

고개를 돌려 두 눈을 뜨고 싶다, 그 어느 때보다 간절히.<p.210>


서로 각자의 다른 남 녀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슬프기도 하고,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던 엘자, 티보 마음의 깊이를 알게되고,

사랑을 알게 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었던 간절함이 보였고, 정말 아픈 여자를 사랑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이게 만드는 책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도 됩니다


마지막 부분이 마음을 움직이면서도 감동적이였던 한마디

" 너 여기 있지? / 나 여기 있어. 라고 말을 던졌고,

수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무지개로 비유 했었던 마음이 정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해주는거였던 <나 여기 있어요> 라는 책이였다



 

 ▶ 책소개

 

2015년 새로운 인재상을 수상하며 프랑스의 촉망받는 신예로 떠오른 클레리 아비의 데뷔작으로 전 세계 22개국 이상에 판권을 판매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얼음산 등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지 20주. 이제는 병실을 찾는 발길도 점점 줄고, 의사는 가망 없다는 선고를 내리며 가족들에게 연명 장치를 제거할 날짜를 잡자고까지 한다. 

가망 없는 환자 엘자, 사실 그녀는 6주 전부터 이 모든 상황을 알아채고 있었다. 사람들의 대화와 자신에게 건네는 말, 청소부 아주머니의 라디오 소리 등을 통해서. 그녀에게 남은 감각은 오직 청각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아직 여기 살아 있음을 아무리 외쳐보지만 전할 길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처럼 한 남자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음주운전으로 소녀들을 죽인 동생을 피하려다 우연히 그녀의 방으로 들어온 남자 티보. 

그는 그녀에게서 나는 재스민 향에 호기심을 느끼고 침대에 걸린 차트를 통해 그녀가 세상 가장 무서운 단어 중 하나인 '혼수상태'에 빠져 있으며 오늘이 하필 생일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그러다 그 침대에 엎드려 잠이 드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후 이상하게도 자꾸만 그 병실을 찾고 싶어진다. 특히나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는 날엔. 

혼수상태인 몸 안에 갇혀 버린 여자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고 마음을 꽁꽁 닫아 건 남자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이 소설은 말도 안 된다 싶을 만큼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피어나는 사랑의 과정을 감각적으로, 결국엔 고개를 끄덕이고 응원하고 싶을 만큼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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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 하루 30분 3주면 된다!
김병완 지음 / 청림출판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

♥ 저자 : 김병완 , 출판 : 청림출판 , 가격 : 15,000 / 판매 : 13,500 ♥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이라는 책을 읽고

퀀텀 독서법? 처음듣는 말이기도 했고 무슨말인가 했던 도서였기도 하다

독서법은 속독,다독,정독, 숙독 으로 나누어져있는 독서법이다


백독백숙 - 백번 읽고 백번 쓴다

독파만권 행만리로 -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길의 여행을 떠나라



 

독서의 속도는 눈의 지각 속도가 아니다.

뇌의 생각 속도라고 하는 것이다.

생각의 속도가 독서의 속도다<p.55>


독서는 눈으로만 하는 행위가 아니다. 뇌로 하는 행위다 '

라는 말이 눈길을 끌었다.


책을 읽을때 가장 중요한,

읽는 속도에 따른 이해력 , 집중력, 몰입도가 따라 들어가게 된다.


과거의 기억을 회상할때 눈동자가 왼쪽으로 향한다 <p.77>


눈은 마음의 창,

눈을 보면 그 사람의 내면을 알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일까?

물론 눈을 보고 말하는게 진실성이 전해지기도한다

눈을 피한다면 거짓말인줄도 안다.

 


리딩이라는 단어 처음 듣기도하고 어떤 뜻인지도 모를때가 많다

45도 리딩, 의식혁명 리딩, 90도 리딩, 포커스 리딩,
인베트 리딩, 브레인 파워 리딩, 270도 리딩, 
315도 리딩, 노멈 리딩, 리버스 리딩, 우뇌 자극 리딩, 
노멀 리딩 으로 초공간 사이클 리딩을 알아볼수가 있다고 한다.


퀀텀 점프 : 독서력 / 시간 = 독서 고수, 퀀텀 점프, 독서천재, 독서초보 


자신의 독서속도가 분당 1만자가 나오는 사람은 속도를 분당 5,000자로만 줄여도,

이해도는 급격하게 상승한다

독서의 생명은 이해가 아니라 사고력이다.

독서와 속도와 이해는 수단일뿐


독서의 속도와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나,

때론 독서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되는데, 독서를 하다 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게 되면 검색 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다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다음장을 못넘어갈때도 많기도 하다.


 

의식적 독서, 무의식 적 독서

기반 = 눈에 기반 , 뇌에 기반으로 나누어진다

주된 활동 이해, 해독 / 사고 력 등

사고 형태 : 평면적 , 입체적

독서 스타일 : 순차적 , 동시적

이해형태 : 표면적 이해, 내면적 이해

독서 두께 : 얕은 독서, 두꺼운 독서로 나누어져 있다


눈을 부드럽게 50퍼센트만 사용 이라는 단어가 더 눈에 뛴다

물론 사람들마다 독서법은 다르다

한 줄씩 읽기, 두 줄씩 읽기, 다섯 줄씩 읽기,

대각선 한줄씩 읽기, 대각선  세줄씩 읽기, 한페이지 읽기 등등에 따라 다르고,

고정점 주변 시야 : 왼쪽 오른쪽 각각 다르게 보이기 마련일것이다




독서력 측정 방법

한 줄 평균 글자수 x 한 페이지 평균 줄 수 x 자신이 읽은 페이지 수 = 5분


글자수 / 분당 : 등급

독서의 신,  최고 등급을 향해 독서를 한것보단

천천히 책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이글의 주제와 이해력을 알아가고싶은 사람이기도 하다

또한 집중력, 이해력, 암기력 등을 이해하면서 책에 대해 점점 알아가고 싶어지는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이라는 책이였던거같다

책에 거리가 먼 책이여도 다른 위기가 있듯이 책에 대한 집중력이나 이해력을 좀더 가지게 되고

좀더 독서법을 나의것으로 만드는것도 가장 중요한거같다.


* 독서클럽 서평단 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책소개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면 독서법을 바꿔라!

읽고 싶은 책은 많지만 다 읽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언제까지 책을 한 자씩 읽을 것인가? 우리의 눈과 뇌는 한 자씩 읽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는 1줄씩, 이후에는 10줄씩, 마지막에는 1페이지씩 읽을 수 있게 진화해온 게 바로 우리 인간의 눈과 뇌라고 말하며 책은 눈이 아니라 뇌로 읽는 것이라 강조한다. 그래서 퀀텀 리딩의 목표는 뇌의 왜곡이다. 뇌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뇌를 왜곡해 그 안에 잠자고 있던 독서 인자들을 깨워 책을 잘 읽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퀀텀 리딩 스킬은 총 15단계로 우뇌를 활용하고 무의식을 활성하는 3단계 훈련을 거친 후, 한 줄 읽기를 가능하게 하고 주변 시야를 넓히는 기초 3단계 스킬을 훈련한다. 너무 신선해 놀랍지만 효과는 확실한 초공간 리딩 스킬 3단계 훈련 뒤 심화 과정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집중력 향상에 특화된 브레인 파워 리딩 3단계 훈련 후 원 페이지를 한 번에 보기 위한 마지막 3단계 훈련으로 구성되어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15가지 스킬을 하나씩 연습하다보면 자신의 독서력이 월등히 향상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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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조건 - 위대한 선택을 위한 공부
최명기 지음 / 지음미디어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 대통령의 조건 *

♥ 저자 : 최명기 , 출판 : 지음미디어 , 가격 : 14,000 / 판매 : 12,600 ♥ 

 

 

대통령의 조건 이라는 책을 읽고

대통령도 어쩌면 평범한 존재였을것이다,

대통령을 뽑는건 무엇일까?

지능, 성격, 외모, 언변, 환경의 요소, 높은 지능 아이큐 등을 말한다고 한다

이도서에 보면 호순이 미선이 사건, 세월호 사건들이 연관되어 있었다

대통령마다 각자의 다른 대처법이 있겠지만

때론 누군가의 대통령으로 인해 세월호처럼 아픔을 끌어 안고 살것이다.

물론 잊혀짐으로써 작은 초심을 잃어선 안될것같다

천안함도 마찬가지였을것이다

천안함때도 그렇고 세월호때도 그랬던건 멀까?

대통령은 도대체 그시간 동안 모하고 있었을지 심오한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던게 아닐까



나에게는 좋은 후보일지도 남에게는 최악일수 있다.

인간은 태도와 입장을 결정하고 난뒤에 자신의 태도와 입장을 강화시켜주는 증거를 수집한다. <p.35>


관계를 맺고 자신을 돌아보며 견뎌내는 능력

다중지능 이론 <10가지>

1. 언어지능

2. 논리 - 수학지능

3. 공간지능

4. 산체 -  근육지능

5. 음악지능

6. 대안 관계지능

7. 자기 성찰 지능

8. 자연주의적 지능

9. 실존지능

10. 영성지능


수많은 지능을 알아 볼순 있지만 사람들은 각각 다른면을 지니고 있고,

원하는것도 틀리고, 해결방법도 다를것이다.



인간은 잘 바뀌지 않는다 <P158>


자기 자신 그대로 몇년을 살게되면

바뀌는것조차도 어렵기 마련이다.

이말이 새삼스럽게 와닿았던건 아닐까


상처는 누구나 있고, 상처는 치유 하는 법은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상처 입지 않길 바랄때가 간혹 있긴 하다.


TCI 검사 4가지 기질적 요소 3가지 성격

기질 차원 - 자극 추구, 위험 회피, 사회적 민감성, 인내력

성격 차원 - 자율성 , 연대감, 자기 초월


인품과 능력 <답안지>

집단 구성원에 대한 선의와 관심, 용기와 끈기, 자신감

융통성과 포옹력 , 진실성과 개방성, 자각력와 수용력

지각력과 민감성, 유머 감각


사람은 각각 다른 기질적과 성격을 지니고 있고

인품과 능력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사회적 불편감이 심한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P.236>


자아

우리의 자아  공개자아 , 눈먼 자아, 은폐자아, 미지 자아


삶의 자세 4가지

자기 긍정  - 타인 긍정

자기 긍정 - 타인 부정

자기 부정 - 타인 긍정

자기 부정 - 타인 부정



적극적 소극적 - 긍정적 부정적 <P.325~326>


각각 다른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사람도 있고,

적극적 소극적 인 사람도 있듯이,

사람들의 특징을 알지 못할때가 간혹 많다


<대통령의 조건> 이라는 책을 보면서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이 무엇이고, 

주인공을 만들어 주길 바라는 국민들의 욕심으로 대통령을 바라는걸까?

심오하면서도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

투표 또한 걱정이 되기도 하면서도

전라도 인이기도 한데, 전라도는 투표 하면 꼭 사람들이 몰러서 투표 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던거같은데

그런 발언도 조금은 위험한 발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각각 사람들이 뜻이 다르기도 하지만

전라도인은 저래서 안돼 라는 말을 간혹 듣다 보면

전라도인이 뭐 잘못한것이라도 있는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세월호 사건때도 전라도 사는데 너무 슬픈일이죠 라고 말을 던지기도 했지만

아무 뜻없이 시러하는 전라도인이라서 강퇴 당할때도 간혹 있었지만

세삼스레 사람들의 욕심은 어디부터 어디까지 일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도

한마디를 이렇게 던져보는것도 좋은 선택일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국민들,

사람들이 원하는 대통령,

세상은 심오하면서도 위험할때도 간혹 있고,

학대사건, 수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지역 발언도 서스럼없이 하게 된다면

기분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번정도는 해봤으면 좋겠고,

한걸음더 투표라는 자체를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생각이 듭니다


 




 ▶ 책소개

 

우리는 지금 단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나라를 얼마나 망가뜨릴 수 있는지, 우리의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를 뼈아프게 깨달아가고 있다. 스스로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한민국 성인’, ‘유권자’라는 이름의 집단지성은 5년 전 왜 그런 오류를 범했던가? 그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가?

여러 TV 매체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다양한 사건과 인물을 예리하게 분석해온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 소장은 이 책 《대통령의 조건》을 통해 그 물음에 답한다. 저자는 먼저 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했던 1987년부터 2012년까지 여섯 번의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동안 대중의 선택이 어떤 방향성을 보여왔는지 진단한다. 그리고 2017년 대권 레이스에 나선 대선후보군의 면면을 세심하게 검증함으로써 우리의 선택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 그들의 자라온 환경, 과거의 정치적 행보, 심리 상태와 성격 유형, 행동 패턴 등을 살펴보는 총체적 탐구를 통해 역사적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호의 선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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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 이 문장이 당신에게 닿기를
최갑수 지음 / 예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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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

♥ 저자 : 최갑수 , 출판 : 예담출판사 , 가격 : 14,000 / 판매 : 12,600 ♥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라는책을 읽고



사랑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고 작은 것에 깃드는 법 <P.45>


사소한 것에 감동받는 여자이기도 하고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것도 있을것이다

물론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우리 뜻대로 되는 건 하나도 없으니까 의미 같은 건 생각하지 맙시다.

지금은 그냥 사랑하는 일에 집중합시다.

단지 거기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기 위한 휼륭한 이유가 되기도 하죠.

사랑도 그럴겁니다. <P.59>


사랑이란 단어는 정작 모르기도 하죠

물론 사랑하는 방식도 다르고 사랑하는게 각각 다르지만

같은 점은 사랑을 주거나 사랑을 받거나 둘중 하나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대로 뜻하지 않게 가지 않는게 인생인거같아요

다른 사람들도 이 인생을 알수 없듯이 인생도 사랑도 답이 없다 생각해요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지만, 자기 자신을 좀 더 사랑한다

- 레이먼드 카버,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 』 <P.64~65>


사람들의 소중함, 그리고 나의 소중함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나

나를 낮추는 사람이나 있듯이

각각 나를 보호 하는 방법을 알듯이 나 또한 나를 믿지 않지만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된다

제일 중요하듯,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아야 상대방을 좀더 생각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건 아닐까.




살다보니 낭비, 그게 바로 인생의 즐거움이더군.

그중 가장 큰 즐거움이 시간을 물 쓰듯 펑펑 쓰는 것이더군.

노을을 헤쳐가는 새들, 빙하에서 미끄럼을 타는 펭퀸들, 

해변에서 마냥 졸고 있는 바다 사자를,

진정으로 인생을 즐기고 있더군.

헤어지고 버리고 떠나고 다시 만나고 때로는 서로를 놓치고.

내 인생의 가장 큰 낭비는 당신, 여행 그리고 음악.

곧 사라지고 말것들 , 낭비 하지 않고 어떻게 그것들을 기억할 수 있을까.

당신을 기다리는 데 사용했던 유용한 시간들.

당신을 기다리는 동안 내 그림자와 함께 낭비했던 시간들이여.

낭비하지 않고 어떻게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P.70>


살다보면 낭비라는 단어는 무엇일까

누군가에겐 즐겁지 않고 지루함을 느낄수 있거나

즐겁거나 지루함을 느끼지 못하고 시간을 멈추고 싶을 시간들이 있듯이

요즘 내가 제일 낭비를 하는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소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는 내가 한말에 한번정도는 열받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되지만

할말 안할말이 따로 있듯이 세상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지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소통이란 단어는 내가 한말에 상처 받았는지 생각조차도 안하려 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 일것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지키려고 했던 사람들의 존재감.

또한 나의 존재감을 알수 있듯이

한 마디 한 마디로 상처 받을때도 많다

때론 말을 섞기 시를때가 많을때도 많다

한없이 소통한 시간에 안좋은 말로 상처 받게 되면

사과 라는 단어를 모르는듯한 느낌을 받고 난후

사람들과 소통을 안하고 싶을때가 많다



세계는 조금씩 변하고 있다.

한 시간에 한 시간 만큼, 하루에 하루만큼. 

그리고 하루만큼 당신에게 더 가까이 가 있겠지. <P.85>


한 시간 , 하루만큼 , 하루라는 단어는 누군가에겐 멀고도 지루함을 느낄수 있고,
한 순간 이란 단어로 인해 시간이 지나가듯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까


그리움 이라는 단어가 때로는 사랑이라는 말보다 더 아름답고 선명하다.

어쩌면 우리는 그리워 하기 위해 사랑하는 것이 아닐는지. <P.119>


그리움이란 단어,

멀리 떠난 사람이나 연락하지 않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늦게서야 알게된후

그리움이라는게 생기기 마련이다.



문장을 읽어 나가듯 한 권의 책을 읽듯 천천히 당신을 읽어나가고 싶다. <P.135>


사람들을 알기는 정말 어렵다, 

물론 사람들을 만나는 것조차 어렵기만 한 나에겐

저 사람이 어떤 걸 원하고 있는지는 100퍼는 알지 못한다

늘상 만나는 가족들이나 소중한 언니들의 마음은 어느정도 알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언제쯤이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가면서 

사람대 사람으로 만날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을지 궁금하다.


나만 안되는 연애 <P.194>


나만 안되는 연애, 또 다른 사람들의 연애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자주 들기도 한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사람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러기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누군가의 양보 없이

좀더 사랑하는 사람이 양보 해주거나

좀더 사랑하고 싶고 좀더 알고 싶다면 쉽게 문열지 않는것도 중요한게 아닐까.

사랑이라는 단어는 답이 없지만 내가 원하는 사랑, 내가 사랑 주고싶은 사랑은

전혀 다른 사랑이기도 하기때문에

사랑해 라는 말을 던져줄수 있는 사랑을 해보고 싶은

<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 이라는 책이였다.




 ▶ 책소개

 

세상 모든 사랑을 닮은 시인 최갑수의 에세이.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음악을 듣다가 문득 찾아오는 얼굴이나 기억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사랑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사랑이 떠오르는 순간만큼은 알 수 있다. ‘나’의 마음을 대신 표현한 듯한 문장과 대사, 노래 가사에 심장이 저릿해지는 공감의 느낌은 마음에 오래 남는다. 그리고 여기, 한 작가가 골라낸 사랑의 문장들 또한 눈과 마음에 아주 오래 머문다.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은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주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최갑수 작가의 연재 ‘사랑하는 문장들’을 엮은 책이다. 시인이자 여행작가, 사진가인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에 관한 문장들과 한층 농밀해진 사진,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에세이가 어우러져 절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사랑을 부러 긍정하지 않는 그윽한 흑백사진과 중간 중간 감정이 고조되는 컬러사진, 여운 있는 마무리로 현재의 사랑뿐만 아니라 모든 사랑을 교차하게 하여 읽는 이 책은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느낌을 받기에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반드시 선물해주어도 좋을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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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네일아트 테크닉북 - 내 손끝에서 펼쳐지는 러블리 메이크업 시크릿 75
강민서 지음 / 성안당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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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네일아트 테크닉북 *
♥ 저자 : 강민서 , 출판 : 성안당 , 가격 : 18,000 / 판매 : 16,200 ♥
 

 

 

 

셀프 네일아트 테크닉북 이라는 책을 읽고

러블리 메이크업 시크릿 75

75가지 다양한 네일아트 디자인으로 누구나 5분이면 가능하다

집에서도 네일숍에서 관리 받는 것처럼 구성된 셀프 네일 지침서이다

 

네일아트에 필요한 재료를 보니 생소하기도 하고 새삼스레 처음 보는것들이 너무 많았고,

정말 혼자서 한손으로 가능할까라는 의심감도 생겼다

하지만 혼자 하다 보면 이쁘진 않는 실력이기에

우리언니 친구가 시집을 안가기전엔 한번씩 네일아트를 해주었는데 시집을 가니 손을 이쁘게 꾸미질 못한다

 

이책으론

선&도형 네일아트 / 플라워 네일아트 / 데칼 네일아트 / 캐릭터 네일아트 를 하는 방식을 알려주었다

 


계절별로 어울리는 나만의 컬러 고르는방법


봄,여름,가을,겨울에 어울리는 네일 컬러는 다르듯 손도 나름 이쁘게 어울리는 

네일아트로 꾸며보면 좋을것같아요


* 반짝반짝 빛나는 별 네일아트

삼각형 두개를 그려 간단하게 별 모양을 그리고 별 모양 안에 컬러

젤을 채워 별 네일아트를 완성해본다.


준비물 도 알려줍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날 하트 네일아트

여성스러워 보이고 싶은 데이트하는날,

사랑스러운 하트 네일아트 완성

남자친구는 없지만 하트로 네일아트라니

네일아트로 마음을 전할수 있을것같은 네일아트같아요
 


설레임가득한 , 후니와리 네일아트

후니와리 라는 꽃이 이렇게 생겼다는 사실에 새삼스레 처음 안 사실이지만

꽃이 너무 이쁘다는 사실에 놀랍다

네일아트로 이쁜 꽃을 담아 보면서 힐링 할수 있다면 그것도 행복아닐까라는 생각해봅니다




검은 고양이 네로, 고양이 네일아트

둥근 프렌치를 바르고 고양이 눈,

코, 입을 그려 고양이 네일아트를 완성해본다


손에 고양이도 그릴수 있다니, 끄아아앙!!

고양이 홀릭인 저로써는

언젠간 셀프네일아트로 직접

고양이 네일아트를 꼭 해보겠다는 생각을 담아둡니다.


우리 이웃집에도 있을까? 토토로 네일아트

우리 이웃집에서도 살고 있을 것 같은 토토로 네일아트를 완성해본다.


오왕 손에 토토로라니 너무 이쁘기도 하고

새삼스레 신기하기도 합니다

조금만 손에 꽃 캐릭터들이 들어갈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고

언젠가는 꼭 재료만 있다면 한번은 손에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성의 꿈은 정말 무엇일까요?

그래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머리 스타일이나 손으로 하는 네일아트가 있듯이

계절별로 바꾸면서 나의 손을 꾸미고 싶은 마음 동시에

봄이 오는듯한 느낌이 가득하기도 하고

손을 이쁘게 꾸며서 봄을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셀프 네일아트 테크닉북> 이라는 책이였다

네일아트를 처음 배우는 사람에 좋은 도서이기도 할거같아요

 

 

 

 

 ▶ 책소개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익힌 네일아트의 노하우를 담았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5분이면 다양한 네일아트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올바른 네일아트 사용을 위해 손톱의 모양을 잡는 방법부터 손톱 표면 정리, 매니큐어를 바르고 지우는 방법 등 시작부터 차근차근 소개한다. 손톱의 보수와 보강, 자연 손톱이 갈라지거나 찢어졌을 때 보수를 위한 팁도 수록되었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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