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 비주얼씽킹 초등 과학 5학년 - 참쌤의 교과서 맞춤 비주얼씽킹 학습
참쌤스쿨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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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학교 시험도 없어지고 단원평가도 사라지고 있네요.

그나마 서술형는 간혹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가정에서는 알 수 없죠.

하지만 자기 학년에서 배우고 있는 교과과정은

잘 익혀두어야 중학교에 가서도

지금 배운것에 더 살을 붙인

과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개념서를 따로 준비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이미지 중심의 쉽고 재미난 개념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바로 동아출판사의 비주얼 씽킹 교재에요.

 

 

요새 아이들 공부에 관심이 조금 있으신 분이라면

알고 계실 듯 한 말인데요.

비주얼 씽킹의 뜻은

 이미지(그림)와 글(개념)을 통해 체계화 하고

기억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공부방법이죠.

요새 학습만화다 유튜브다

그림이나 이미지로 내용을 쉽게 전달받는

매체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에게는

꽤나 효과적인 교육방법중 하나일 듯 합니다.

 

과학이나 사회를 재미 없어 하는 아이들이나

좀 한번 가볍게 훑고 싶거나

짧은 공부시간으로 기초를 잡고 싶다면 좋은 교재입니다.

 

사회, 과학을 개념서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책이 나왔다니

너무 반가워 말이 길어졌네요^^

이 책은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글과 그림으로 만든 책이며

QR코드를 찍으면

참쌤의 동영상을 통해 선생님이

직접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 주시기에

이해가 쉽게 되네요.

 

  

  

학년별 한 권씩 비주얼 씽킹 통해

과학적 개념을 잘 쌓아간다면 상급학교를 가서도

과학만큼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네요.

또한 책의 구성이 딱딱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쉽게 공부에 취미를 붙이는 것 같네요.

공부는 다른것과 달리 재미가 있어야 지속성이 생기잖아요.

     

5학년 과학은

물질/ 에너지 / 생명 / 지구와 우주

로 구성되어 있네요.

전체적인 주제 속에 재미난 과학적 개념들을 알아간다면

과학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초성퀴즈와 단답형 문제 O,X퀴즈 등의 간단한 문제로

학습에 무게를 확 줄여준 멋진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학습자인 아이들이 배운 것을

과학토론의 경우 주제별 토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주제에 대한 찬반의 글을 주고, 나의 의견을 생각해 보고 써보도록 하는 코너도 잘 활용한다면 아이들이 과학 토론대회에 나갈 때 큰 도움을 받지 않을 까 싶네요.

 

 

설명을 쓰고 정리하는 연습문제들이 있어 가볍게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배경지식을 많이 담아내어  좋아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로

과학에 흥미가 쑥쑥 커져나갈 수 있는 구성의 비주얼 씽킹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하셔서 그럴까요?

어려운 과학 내용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어요.

초능력 비주얼씽킹 교재로 공부한다면

학교 공부가 절대 어렵지 않겠어요.

 

    

문제집 느낌이 아니라 과학잡지같다는 우리집 아이!!

그림의 이미지를 통해 개념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초능력 비주얼 씽킹으로 재미난 과학공부 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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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 상위 0.3%로 키운 엄마의 교육법
신재은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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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는 제목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너무 솔깃한 단어가 아닐까요? 그래서 너무나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습니다. 방송인 조영구씨의 부인인데 아이를 0.3%의 영재를 키우셨다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예전에 쇼호스트였던 분으로 기억하는게 전부였는데, 아이까지 똑 부러지게 아이를 키우셨더라구요.

 

이책은 1부에서는 모든 아이는 특별하게 태어난다는 제목으로 아들 정우가 어떤 식으로 성취감을 맛보았는 지와 친구엄마들과 고대 영재원을 들어가기위해 도움받았던 이야기등 열혈 엄마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2부는 아이와 함께 완성한 엄마표 학습법으로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서점을 자주 데리고 다니고, 또한 아이가 많은 정보를 습득하면서 하는 질문에도 그냥 대답해주기보다 책속의 단서를 통해서 이해하고 엄마에게 설명해 보라고 하셨네요 보통의 아이들은 묻고 알려주면 휙하고 잊어버리기 일쑤이지만 정우는 스스로 해답을 찾고 엄마에게 알려주었더라구요.

 

3부에서 영재성을 개우는 환경 만들기로 어린시절 공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야, 대학 입시까지 비교적 수월하게 달려갈 수 있다는 것이다. 책상과 필기도구, 벽지, 책장, 식물 등 하나하나 아이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을 쓰셨더라구요. 또한 아이를 위한 식단과 체력관리에 대해 알려주시네요.

 

4장 부부가 한 방향 바라보기는 두 부부가 다른환경에서 자라나 서로 다른 교육관으로 삐걱거렸던 것을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그러면서 서로의 좋은 부분을 받아들이면서 지금의 아들이 잘 커가고 있다는 것이 너무 부럽다.

 

5장의 후회하지 않는 엄마 되기는 쇼호스트의 삶을 살다가 아들을 위해 잠시 자신의 일을 그만두고 있는 본인에 대한 이야기가 진솔하게 적혀있네요.

 

 

글을 읽으면서 저는 자신의 삶의 한 부부인 아들 정우를 위해 열정적으로 살고있는 엄마 신재은씨의 모습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또한 초등자녀가 있는 엄마라는 많은 교육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잇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아이가 다 정우의 모습으로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엄마가 옆에서 친구처럼 항상 아이의 말에도 귀 기울여주고, 아이가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도록 옆에서 도와주며 응원해주고 노력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 저에게 부족한 부분이라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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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매트릭스 - 카발라, 수비학, 4원소의 매트릭스 리딩 타로-매트릭스
장재웅 지음 / 물병자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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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는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78매의 카드를 뽑아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일종의 점이라 할 수 있죠. 저도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 40장의 핍카드, 16장의 코드카드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핍카드는 수비학과 4원소를 나타내는 카드로 4개의 원소와 10개의 숫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합니다. 여기의 40이라는 숫자는 만물의 안정을 나타내며 자연의 이치를 표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리스토 텔레스아 플라톤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의 사상과 타로를 접목하여보고 있어요. 또한 수비학의 역사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네요. 수학의 시작은 메소포타미아의 하층민의 셈을 하기 위해서 라고 하는 설과 기원전 3000년 이집트 문명에서 수학의 기원이 만들어 졌다는 두 설이 있는데 여기서는 고대의 수학사를 살펴보는 이유가 피타고라스의 행보 때문이라고 하네요. 타로에 사용하는 수비학은 피타고라스 수비학이 기본 틀이며, 현대 타로에 적용되는 게마트리아 수비학과 은 피타고라스의 수비학의 개념을 알아야 접근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와 카빌라의 4문자, 수비학 등 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심 좋을 듯 하네요.또한 고대철학은 영혼의 언어를 이루는 구조를 보여주며, 이것이 바로 타로의 매트릭스라고 하네요.

대부분 궁금한 타로카드에 부분은 대한 해석 부분은 뒤에 약간 수록 되어 있습니다. 연예운과 금전운에 대해 카드를 뽑은 것에 대한 해석이 나와있네요.

 

 

제가 젊었을 때 한 때 타로카드로 점보는 것이 유행이었어요. 그래서 점집은 어른들이 가는 곳이고, 젊은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은 타로카드 점을 보러 가곤 했죠. 그런데 카드를 뽑고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점친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는데, 이런 것들이 수학과 관련이 있고, 우주라는 미지의 심연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혼의 언어를 읽어내는 도구라니 고대 철학을 잘 모르는 저로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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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홍콩 마카오 - 2019-2020 최신 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김수정.김승남.원정아 지음 / 길벗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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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라는 책이 길벗 출판사에서 나왔네요. 워낙 세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라 홍콩을 여행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네요. 예전에 홍콩은 한번 다녀온 적이 있던지라 책을 보니 더 확연히 연상이 되어 집니다.

 

제일 먼저 저의 눈에 들어오는 곳은 홍콩의 침사추이 지역이에요. 아무래도 이곳에서는 홍콩의 야경과 홍콩 스타들의 손도장이 찍혀 있는 스타의 거리와 먹거리 등이 유명하지요. 또한 맛집에 대한 소개도 되어 있네요. 예전에 이 책이 있었다면 좀더 계획적인 여행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사진으로 꼼꼼히 소개되어 있어서 예전에 갈 곳은 계획하고 갔지만 맛집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계속 초밥만 사먹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또한 초보자들에게도 <코스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코너가 있어서 대표적인 곳을 둘러보기 쉽도록 되어 있네요. 갈곳과 추천메뉴, 커피숍, 대중교통 사용법 등 계획을 짜기 어렵다면 이 책에서 소개해준 방법으로 가고싶은 곳을 따라 가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이 책은 2권으로 되어 있는데 첫 권은 코스에 대한 것이라면 두 번째 권은 홍콩과 마카오에 대한 자세한 숙박과 상점, 명소 등에 대한 하나하나의 사진과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홍콩을 여행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 책의 장점중 하나가 대중교통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좋은 듯 합니다. 홍콩의 경우 대중교통이 정말 잘 정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택시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한데 그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너무 좋네요.

 

이번에 책을 읽고 예전 여행에서 못가본 곳을 좀더 가보고, 아이들 있기에 피크트램을 타고 홍콩야경과 아직 가보지 못한 마카오의 성 도미니크 성당과 모테 요새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엔 이 두곳에서 같은 중국이지만 약간은 생활의 방식이 다르기에 출입국 절차가 까다로웠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 갈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딤섬은 꼭 중국에 가신다면 꼭 한번 먹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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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 소확행 말고 빡배말 하라
코치 알버트.유대호.김진겸 지음 / 유아이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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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자기계발서들 많이 나오죠. 유아이북스에서 <잘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라는 책이 나왔네요. 제목부터 왠지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책이더라구요. 저를 포함하여 태어나서 제대로된 후회없는 삶을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요, 과제라 생각이 들거든요.

 

이 책은 저자 3명이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 개의 장마다 자신의 핵심기술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잘되는 사람'이라는 한 가지 제목 아래 3가지 연관된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보다 잘되는 사람들에 대한 심도있는 접근이 가능한 듯 하네요.

 

첫번째 주제인 '의지력'의 부분은 목표를 눈에 보이도록 만들어, 실행 가능한 것을 포기하지 않고 실행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적인 선언을 하고 도움을 받으라고 제안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면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생겨 더 큰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알고 있는 것이지만 이런 단순한 사실을 실천하는 것이 먼저라는 것을 책을 통해 배웠네요.

 

두번째 주제는 배워야 결국 살아남는다는 것이에요. 즉 잘되기 위해서는 머리와 상관없이 어떤 일에 필요한 전략과 기술을 적절하게 사용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극대화 하여야 한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몰입 환경을 만들어 하고자 하는 것에 집중력을 강화하고 유지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 주제는 '당신의 가치를 드러내라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보여주지 못하면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의 마지막에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네요. 이를 위해서는 말을 할 때 자신감있는 태도로, 상대가 나에게 호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내가 먼저 상대에게 호감을 가져 마음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상대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면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목소리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 나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죠.

우리 안에 숨겨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끄집어내어 인생을 좀더 값지게 살라는 세분의 코치님의 글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누구나 아는 이야기 이지만 우리는 이것들의 실천력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삶의 우위에서 밀려나기도 하고, 귀차니즘이라는 명명하에 밀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세분은 자신의 삶을 값지게 살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글이 좀더 와닿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천이 중요하겠죠. 제 마음 속에는 이 책을 덮으면서 어떤 것부터 하여야 할지 지금 순위를 매기고 있습니다. 아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행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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